* 맛있는 구름콩 *
콩만큼 좋은 음식이 또 있을까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바로 콩이네요.
이미, 우리 밥상 위에는 콩으로 만든 음식이 참 많네요.
아이와함께, 이 책을 읽기 전 콩으로 만든 음식에 대한 이야기 부터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이는 두부가 콩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까 신기해 하네요.
그리고 콩나물도 콩으로 만들었다고 하니까 재미있다고 합니다.
겉표지의 그림을 보면, 귀여운 노란콩들이 물속에서 풍덩 헤엄을 치며
노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 그림을 보면서, 우리아이는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왜 제목이 구름콩일까요? 콩들은 하늘위에 떠 다니는 자유로운 구름이
되고 싶은걸까요?
아이와함께!! <맛있는 구름콩> 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어
엄마인 제가 계속해서 읽게 되네요.
다섯살된 우리아이가 지난 3월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는데..
가장 큰 걱정 가운데 하나가 바로 편식이랍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아이는 콩과 친구가 되었고
콩으로 만든 두부를 아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며 둥둥 떠다니는 구름이 부러운 콩의 이야기
콩깍지에서 나와 콩들은 물 속으로 들어 갔지요. 물에 퉁퉁 불어 콩들은
제법 커졌어요. 그리고 커다란 맷돌 안으로 들어가 부서집니다.
길쭉한 삼베 주머니 안으로 들어가, 콩비지만 주머니 안에 남고
콩 물은 가마솥안으로 들어가 부글부글~
간수와 콩 물 사이로 들어와 콩물들은 바다가 되는 상상을 합니다.
하지만 콩물은 순두부가 되었고..물이 점점 빠지면서 단단한 두부가 되었지요.
이제 콩들은 단단한 벽돌 구름으로 변했습니다. 자신들이 자랑스러웠지요.
이제 맘 놓고 여행을 하게 된 콩 이야기!!
구름이 되고 싶었지만, 더 멋진 두부가 된 콩들인
이제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다가올
음식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 속에는 옛날 물건 이름이 많이 나온답니다.
콩으로 두부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는 말풍선 대화체로 꾸며졌기에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알 수 있네요.
엄마인 나에게도 생소한 삼태기, 멍석, 맷돌, 삼베주머니,
이런 단어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알려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콩이 두부가 되는 과정 가운데..
간수라고 나오는데요. 아이가 물어봅니다.
간수는 바로 짠 바닷물이지요.
콩이 두부가 되는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또다른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바로, 콩비지와 순두부가 있네요..
이런 음식도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먹을 수 있기에 오늘 바로
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봐야겠네요.
두부부침, 두부전골,콩자반 등!! 두부로 만들어진 맛있는 음식과함께
우리아이들은 더이상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아이들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구름콩과 함께 떠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이야기!!
다음편에도 더욱 건강한 이야기로 함께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