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박물관에 암호가 숨어 있어요-전통문양으로 우리 문화 읽기
  • 저자박물관이야기
  • 그림
  • 출판사글로연
  • 출간일2010년 11월 25일
  • 대상연령초등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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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9788992704250
  • 가격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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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박물관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유물에는 문양(무늬)이 들어 있다. 이런 문양들은 단순히 외양을 꾸미기 위한 요소가 아니라 조상들이 유물 속에 담은 또 하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유물 속에 전통문양이 품고 있는 의미를 읽을 수 있다면 우리는 박물관의 모든 유물들이 건네는 속삭임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우리의 전통문양에는 옛사람들의 소망이 그대로 담겨있어 ‘전통문양’을 보기만 해도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모습을 읽어낼 수 있기에 ‘전통문양’은 우리 문화를 해석하는 암호이기도 하다. 그 암호를 읽을 수 있다면 어느 박물관을 가더라도 유물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 아래 이 책은 기획되었다.

전통문양의 암호를 풀기 위해 전통문양이 가장 잘 드러난 민화(조선민화박물관), 자수(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정영양자수박물관), 도자기(경기도자박물관) 분야의 박물관을 골라 ‘전통문양’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유물과 호흡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끌고 있다.

이처럼 주제를 잡고, 주제와 연관된 박물관을 찾아가는 박물관 관람법은 글로연박물관시리즈의 색다른 시각이기도 하다. 주제를 정하고 그와 관련된 박물관을 찾아가는 ‘주제로 박물 보기’는 요즘 중요시 되는 ‘자기주도학습’을 해 나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고 직접 박물관에 찾아 간다면, 엄마는 기다리고 아이들은 박물관에서 수업을 받는 현장학습 사교육이상의 효과를 거두리라 확신한다. 엄마아빠와 함께 주제를 찾아 떠날 수 있게 도와주는 친절한 박물관 현장학습의 길잡이로서 손색이 없는 책이다.

박물관을 소개할 때마다 딱 맞는 빛깔의 옛이야기를 들려주어 아이들의 시선이 흥미롭게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박물관별 현장활동지를 수록하여 읽은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도, 박물관에 가서 관람을 마치고 알게 된 것을 신나게 풀어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