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그림책!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채인선 작가가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주인은 자기 몸을 돌보고 마음이 하는 소리를 귀담아들어요. 슬프거나 화가 났을 때 그 마음을 다독여 풀어 주고, 기쁘거나 무서울 땐 그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주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야무지게 자기 생각을 말하며 당당하게 행동합니다.” 책 속에 직접 자기 몸과 마음을 그려보고 자기 이야기를 써 보는 별책 부록이 마련돼 있습니다.

저자 채인선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성균관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두 아이의 어머니로 둘째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계기로 퇴직할 때까지 출판사에서 일했다. 틈틈이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는 등 어린이책을 가까이 하다 직접 동화를 쓰게된 어머니 동화작가이다. 1995년 샘터사 주관 `엄마가 쓴 동화상` 공모에「우리집 안경곰 아저씨」가 당선했다. 1996년 창작과비평사 주관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에「전봇대 아저씨」외 11편이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산골 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내 짝꿍 최영대>, <오빠는 사춘기>,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등과 육아 에세이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기>가 있다.

그림 안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