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로 일하는 엄마가 아이에게 남긴 그림 편지 모음집! 아들 원석이를 향한 따뜻한 그림 편지는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당부와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른 생활 모습이 묘사되었다. 재미있게도 아이가 자라면서 생겨나는 호기심들을 풀어줄 수 있는 자연 현상이나 과학 상식도 있다는 사실. 맞벌이 부모도 아이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성공 사례이자, 평범한 가족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머리에

첫 번째 그림 편지
풍선을 날려 줘요
엄마 하나만 더 읽어 주세요
말랑말랑 쫄깃쫄깃 아이 맛있어!
세탁기가 윙~ 윙~
의사 놀이
나무가 아픈가 봐
처음에 쓴 서툰 그림 편지

아이 키우는 일, 쉽지 않아요
이 닦기 대장 만들기
밥 잘 먹는 대장 만들기
아빠한테 잘하기
무조건 의심해서 미안!
자연이 좋아요

원석이 사진 앨범을 공개합니다!

두 번째 그림 편지
혼자서도 잘해요~!

누구나 쓸 수 있는 그림 편지
그림 편지의 내용은 그때그때 달라요
그림 솜씨가 서툴러도 내용만 전달되면 그만!
아이의 책과 비디오를 고르는 기준
원석이는 안 때리세요?
육아가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이렇게 키워라, 저렇게 키워라

집에서도 여러 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