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진솔한 경험담! 『그루터기』시리즈 제3권《작은 자연인》. 본 시리즈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쓴 이야기를 엮은 작품집이다. 어린이는 나와 같은 고민을 겪은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좀더 당당하게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3권 은 자연과 호흡하는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 작품은 작가들의 추억의 이야기이자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경험담이다. 독자는 세상 곳곳에 숨은 보석같은 이야기를 통해 나를 되돌아 볼 시간을 갖게 된다.

추천의 말

자연과 사람이 하나로
그 여름의 일기장 소동 - 이청준
산골아이 영미 - 나희덕
아직 나를 꿈꾸게 하는 그 날의 삽화 - 공지영
그 때 참새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권정생
게으른 농부, 부지런한 자연 - 이영문

생명답게 소중하게
슬픈 복종 - 이노을
떠나 버린 행복 하나 - 최영
슬픈 연극 - 조정래
새떼들의 동구길 - 박범신
눈 감아라 눈 감아라 - 김용택
생명이 속삭이는 노래 - 최병성

죽으면 끝인가요?
소꿉동무 선이의 죽음 - 김동리
형의 다락 - 이청준
아름다운 이별(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 이철환
그 해 여름 봉숭아 꽃물은 - 정태환
나비 이야기 - 서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