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거장 샤갈, 그의 독특한 작품만큼이나 개성있는 삶을 살았던 샤갈의 어린시절부터 화가가 되기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그림의 색이나 구도를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화가들의 그림을 구석구석 꼼꼼히 들여다 볼 수 도 있고 어린이들은 저절로 그림들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실비 지라르데
프랑스의 작가. 뮈제 아 네르브의 창립자이며 1975년 새싹박물관을 건립하고 여러가지 전시를 기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미술관장으로 재직중이다. 주요 작품으로 <난 거미가 무서워>,<이빨투성이 상어>,<내 고양이 '티그르'>,<착한 개구리, 못된 오리>,<누가 뱀일까?> 등 많은 그림동화를 썼다.

번역 최윤정
* 연세대학교 불문학과와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했다. * 현재 중앙대학교 불문학과 강사, 어린이 문학 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저서로는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2\', \'납작한 아이\' 등이 있고 많은 어린이 책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