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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지능 살리면 뜯어 말려도 공부한다
- 저자다중지능연구소
- 그림
- 출판사아울북
- 출간일2006년 08월 25일
- 대상연령자녀교육
- 크기 / 페이지 / 188쪽
- ISBN9788950909161
- 가격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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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작가소개
- 목차
- 출판사리뷰
- 도서리뷰[0건]
공부 잘하게 하려면 이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게 하라 !
여기 두 초등학생이 있다. 이들은 둘 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운동만 잘한다. 그런데 한 아이의 부모는 좋아하는 운동을 마음껏 하게 밀어주고 격려해준 반면, 다른 아이의 부모는 운동을 금지시키고 책상 앞에 붙들어 앉혀 억지로 공부를 시켰다. 과연 이 두 아이는 어떻게 됐을까?
앞의 아이(박성준·15)는 운동을 하면서 집중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었다. 매사에 자신감을 갖게 된 아이는 영어 공부에 도전, ‘최연소 토플 만점’의 쾌거를 올렸다. 반면, 뒤의 아이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끝에 학교를 빠지는 문제아가 되었다.
음악 좋아하는 아이, 소리를 활용해 공부할 때 효과 커
[강점지능 살리면 뜯어 말려도 공부한다!]를 출간한 서울대 교육학과 류숙희 박사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살려주면 어렵고 지겹던 공부도 즐기게 된다고 강조한다.
류 박사에 따르면 아이들은 저마다 두뇌의 발달 영역과 발달 정도가 달라서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도 다르고 학습 효과도 다르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음악 소리에 민감하고 악기 연주를 쉽게 배우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즐기고 운동을 잘 한다. 그런가 하면 낯선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고 친해지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유난히 낯가림이 심하고 소심한 아이도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는 소리나 음악을 활용해서 공부를 하면 훨씬 집중을 잘 하게 되고, 운동을 잘 하는 아이는 몸을 움직이면서 공부를 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반면 음악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소리나 음악을 활용해서 공부를 시키면 학습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현재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보면 개개인의 이런 차이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 즉 아이가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는 방법보다 하기 싫고 잘 못하는 방법이 더 많으니 공부가 괴롭고 지겨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중지능 테스트로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아주자
따라서 공부를 쉽고 즐거운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모든 아이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를 시키는 교육부터 바뀌어야 한다. 류 박사는 아이의 두뇌 특성에 맞는 공부 방법을 알아내려면 다중지능 테스트로 아이의 ‘강점지능’을 찾아보라고 제안한다.
다중지능이란 하버드대학의 가드너 교수가 창안해낸 지능이론으로, 가드너 교수에 따르면 사람은 누구나 여덟 가지 지능, 즉 언어, 논리수학, 인간친화, 자기성찰, 공간, 음악, 신체운동, 자연지능을 갖고 태어난다. 그런데 개개인의 다중지능은 유전인자나 환경에 따라 더 발달하는 부분도 있고, 덜 발달하는 부분도 있다. 이 중 더 발달한 지능이 바로 ‘강점지능’인데,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호기심,탐구심은 ‘강점지능’ 영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동된다.
강점지능을 활용하면 아무리 어렵고 재미없던 공부도 쉽고 즐거워진다. 실제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다중지능을 파악하여 같은 강점지능을 가진 아이들끼리 모둠을 만들고, 모둠별로 강점지능에 따라 공부를 시켰더니, 아이들이 학습에 더욱 흥미를 갖고 집중하게 된 것은 물론 성적도 크게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강점지능 살리면 취약 과목도 쉬워진다
강점지능을 활용해서 공부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우선, 강점지능과 관련된 과목에 집중하자. 언어지능이 높은 아이는 국어나 영어에, 논리수학지능이 높은 아이는 수학이나 과학에, 자연지능이 높은 아이는 과학에 집중하면 보다 쉽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둘째, 강점지능 과목에서 얻은 성취감으로 다른 과목에 도전하자. 한 가지 과목에 성공하면 자신감이 생기는데,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 과목에 도전하는 것도 쉬워진다.
셋째, 강점지능 학습법으로 취약과목을 잡자.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공부를 하면 어렵고 지겹던 과목도 즐거워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체운동지능이 높고 논리수학지능이 낮은 아이의 경우, 기존의 방식으로 수학의 원리나 개념을 설명하면 지루해하고 어렵지만 강점지능을 활용하여 손으로 무엇을 만들거나 운동 경기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이해가 빨라진다는 것이 사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아무리 좋은 학습법도 우리 아이에게 통하지 않는다면, 아이가 따라 하기 힘들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강점지능 학습법은 누구에게나 통하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강점지능을 하나씩은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강점지능 학습법을 알면 아이가 공부와는 담 쌓고 놀기만 좋아한다고 절망할 필요가 없다. 흥미도 없고 의욕도 없는 공부를 억지로 시킬 필요도 없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게 해주고 격려해 주기만 해도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되는 꿈 같은 일이 일어날 테니까.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내 아이 지능에 꼭 맞는 맞춤 학습법에 있다!
1. 이 책은 달래고 어르고 때려도 소용없는 아이를 스스로 공부하게끔 만드는 비법을 강점지능에서 찾고 있다. 강점지능이란,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을 말하는데, 아이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강점지능에 맞춰 학습을 하면 공부도 게임보다 즐거워질 수 있음을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학습법을 예로 들며 흥미롭게 구성하였다.
자식 농사 망치는 엄마? 자식 농사 성공하는 엄마!
2. 아이가 공부를 뒷전으로 하고 운동만 좋아할 경우, 자식 농사 망치는 부모는 운동이 공부에 방해된다고 생각하여 못하게 한다. 그러나 자식 농사 성공하는 부모는 마음껏 운동을 하게 하여 집중력과 성취감을 키워주고, 이를 통해 공부하고 싶은 의욕을 심어준다.
이 책은 자녀의 강점지능을 살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운 부모들의 사례를 통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식 농사에 성공하는 부모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여기 두 초등학생이 있다. 이들은 둘 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운동만 잘한다. 그런데 한 아이의 부모는 좋아하는 운동을 마음껏 하게 밀어주고 격려해준 반면, 다른 아이의 부모는 운동을 금지시키고 책상 앞에 붙들어 앉혀 억지로 공부를 시켰다. 과연 이 두 아이는 어떻게 됐을까?
앞의 아이(박성준·15)는 운동을 하면서 집중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었다. 매사에 자신감을 갖게 된 아이는 영어 공부에 도전, ‘최연소 토플 만점’의 쾌거를 올렸다. 반면, 뒤의 아이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끝에 학교를 빠지는 문제아가 되었다.
음악 좋아하는 아이, 소리를 활용해 공부할 때 효과 커
[강점지능 살리면 뜯어 말려도 공부한다!]를 출간한 서울대 교육학과 류숙희 박사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살려주면 어렵고 지겹던 공부도 즐기게 된다고 강조한다.
류 박사에 따르면 아이들은 저마다 두뇌의 발달 영역과 발달 정도가 달라서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도 다르고 학습 효과도 다르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음악 소리에 민감하고 악기 연주를 쉽게 배우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즐기고 운동을 잘 한다. 그런가 하면 낯선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고 친해지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유난히 낯가림이 심하고 소심한 아이도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는 소리나 음악을 활용해서 공부를 하면 훨씬 집중을 잘 하게 되고, 운동을 잘 하는 아이는 몸을 움직이면서 공부를 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반면 음악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소리나 음악을 활용해서 공부를 시키면 학습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현재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보면 개개인의 이런 차이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 즉 아이가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는 방법보다 하기 싫고 잘 못하는 방법이 더 많으니 공부가 괴롭고 지겨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중지능 테스트로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아주자
따라서 공부를 쉽고 즐거운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모든 아이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를 시키는 교육부터 바뀌어야 한다. 류 박사는 아이의 두뇌 특성에 맞는 공부 방법을 알아내려면 다중지능 테스트로 아이의 ‘강점지능’을 찾아보라고 제안한다.
다중지능이란 하버드대학의 가드너 교수가 창안해낸 지능이론으로, 가드너 교수에 따르면 사람은 누구나 여덟 가지 지능, 즉 언어, 논리수학, 인간친화, 자기성찰, 공간, 음악, 신체운동, 자연지능을 갖고 태어난다. 그런데 개개인의 다중지능은 유전인자나 환경에 따라 더 발달하는 부분도 있고, 덜 발달하는 부분도 있다. 이 중 더 발달한 지능이 바로 ‘강점지능’인데,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호기심,탐구심은 ‘강점지능’ 영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동된다.
강점지능을 활용하면 아무리 어렵고 재미없던 공부도 쉽고 즐거워진다. 실제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다중지능을 파악하여 같은 강점지능을 가진 아이들끼리 모둠을 만들고, 모둠별로 강점지능에 따라 공부를 시켰더니, 아이들이 학습에 더욱 흥미를 갖고 집중하게 된 것은 물론 성적도 크게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강점지능 살리면 취약 과목도 쉬워진다
강점지능을 활용해서 공부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우선, 강점지능과 관련된 과목에 집중하자. 언어지능이 높은 아이는 국어나 영어에, 논리수학지능이 높은 아이는 수학이나 과학에, 자연지능이 높은 아이는 과학에 집중하면 보다 쉽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둘째, 강점지능 과목에서 얻은 성취감으로 다른 과목에 도전하자. 한 가지 과목에 성공하면 자신감이 생기는데,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 과목에 도전하는 것도 쉬워진다.
셋째, 강점지능 학습법으로 취약과목을 잡자.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공부를 하면 어렵고 지겹던 과목도 즐거워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체운동지능이 높고 논리수학지능이 낮은 아이의 경우, 기존의 방식으로 수학의 원리나 개념을 설명하면 지루해하고 어렵지만 강점지능을 활용하여 손으로 무엇을 만들거나 운동 경기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이해가 빨라진다는 것이 사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아무리 좋은 학습법도 우리 아이에게 통하지 않는다면, 아이가 따라 하기 힘들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강점지능 학습법은 누구에게나 통하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강점지능을 하나씩은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강점지능 학습법을 알면 아이가 공부와는 담 쌓고 놀기만 좋아한다고 절망할 필요가 없다. 흥미도 없고 의욕도 없는 공부를 억지로 시킬 필요도 없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게 해주고 격려해 주기만 해도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되는 꿈 같은 일이 일어날 테니까.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내 아이 지능에 꼭 맞는 맞춤 학습법에 있다!
1. 이 책은 달래고 어르고 때려도 소용없는 아이를 스스로 공부하게끔 만드는 비법을 강점지능에서 찾고 있다. 강점지능이란,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을 말하는데, 아이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강점지능에 맞춰 학습을 하면 공부도 게임보다 즐거워질 수 있음을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학습법을 예로 들며 흥미롭게 구성하였다.
자식 농사 망치는 엄마? 자식 농사 성공하는 엄마!
2. 아이가 공부를 뒷전으로 하고 운동만 좋아할 경우, 자식 농사 망치는 부모는 운동이 공부에 방해된다고 생각하여 못하게 한다. 그러나 자식 농사 성공하는 부모는 마음껏 운동을 하게 하여 집중력과 성취감을 키워주고, 이를 통해 공부하고 싶은 의욕을 심어준다.
이 책은 자녀의 강점지능을 살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운 부모들의 사례를 통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식 농사에 성공하는 부모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