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마다 은종이 달려서 바람이 불면 아름다운 종소리가 나고, 사기로 구운 다리를 지나고, 사람들은 키 순서대로 손을 잡고 있는 나라. 이 ‘기쁨의 나라’에서 공주가 실종되었다. 기관사 루카스와 짐, 엠마가 리시 공주를 찾아오기 까지 펼쳐지는 모험의 세계가 흥미롭다.
저자 미카엘 앤데
번역 선우미정
그랬더니, 맙소사! 상자에 뭐가 들어 있었는 줄 아니? 바로 아기였단다. 아주 작고 가만 아기 말이야! 아기는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눈으로 모여 있던 사람들을 둘러보았어. 굉장히 기분이 좋아 보였지. 그도 그럴 것이 작고 답답한 상자 안에서 나오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았겠니?
(본문p. 24~25 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