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역사 교양서『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시리즈 제2권 ≪고조선ㆍ부여ㆍ삼한편≫.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시리즈는 영웅 중심의 역사가 아닌, 일반 백성의 생활 중심을 묘사하는데 주력했다. 게다가 과거 조상들의 생활을 중심으로 펼쳐진 정치ㆍ사회ㆍ경제ㆍ문화의 변화는 당시 국제 정세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수백 장면에 이르는 유적ㆍ유물 사진과 당시의 생활사를 복원한 사진과 그림 또한 풍성한 볼거리. 그래서, 마치 가까운 과거의 삶처럼 친근하게 느껴진다.

2권 <고조선ㆍ부여ㆍ삼한>는 신석기 시대를 지나 초기 국가의 건설 과정을 담았다. 고조선을 중심으로 주변에 있던 부여, 삼한, 옥저 등의 생활상을 꼼꼼하게 살핀다. 초기 국가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책.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