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원수
한국의 아동문학가.
활동분야 : 문학
출생지 : 경남 양산
주요저서 : 동요 《고향의 봄》(1971)
1911년 경상남도 양산(梁山) 출생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린이》지에 동요 《고향의 봄》이 당선, 이 동요는 홍난파(洪蘭坡)에 의해 작곡되어 오늘날에도 널리 애창된다.
1927년 《기쁨사》의 동인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 장편동화와 아동소설의 장르를 개척했고 아동문학 이론을 확립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8·15광복 후에는 주로 출판사에 종사하면서 동요시집을 출판하였는데, 1947년 《종달새》, 1948년 그림동화집 《봄잔치》, 1953년 장편동화 《숲속 나라》, 1960년 동화집 《파란 구슬》 등을 간행했고 그 밖에 1961년 《이원수아동문학독본》, 1962년 《어린이문학독본》 등을 내었다.
1971년 회갑을 맞아 아동문학집 《고향의 봄》을 간행했다.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아동문학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한때 대학강단에서 아동문학론을 강의하기도 하였다.
그의 수많은 작품은 그 양과 질에서 누구도 따르지 못하는 업적이며, 우리 아동문학이 민족문학의 자리에 튼튼한 기반을 잡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다. 197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1980년 대한민국문학상을 받았다.
대표 작품집으로는『숲 속의 나라』『꼬마 옥이』『호수 속의 오두막집』등이 있다.
그림 장홍을
쑥쑥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