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는 길찾기를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제가 산 책도 몇권이고 인터넷에서 자료찾아 한것도 꽤 되요.
제가 길찾기 자료 뽑아놓기만 하면 그날 다 해야만 직성이 풀릴정도로 좋아해서 항상 자료 준비하는것도 일이랍니다.
그러던차에 「머리쓰는 그림책 - 해적의 보물찾기」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머리쓰는 그림책이라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 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머리를 쓰게 되고, 그러면서 관찰력과 집중력이 자라는 정말 멋진 책이랍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미로찾기, 틀린그림 찾기만 있는 그런 책이 아니에요.
한가지의 이야기를 가지고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을 풀 수 있답니다.
첫 장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마루와 아라가 보물섬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된 이유가 소개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마루와 아라의 보물찾기의 여정이 시작돼요.
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하며 숨은 그림찾기도 해요.

보물섬을 찾아가기 위해 항구로 가는 길을 찾아요.

무사히 항구에 도착한 마루와 아라.
마루와 아라는 이곳에서 실버삼촌이 지시한 몇가지 일을 해야만 해요.
그 전에 다른그림찾기 먼저~^^
다른 그림찾기 어려워 할줄 알았는데 잘하더라구요.
못찾는다 싶으면 제가 살짝 힌트주면서 재미있게 풀었어요.

항구에 도착해 함께 항해할 선원들도 찾아요.

이 많은 사람들중에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차근차근 살펴보며 일곱명의 선원을 모두 찾았답니다~

이번에는 실버삼촌의 배와 선실을 열수 있는 열쇠를 찾아요.
배는 한번에 잘 찾았는데 열쇠에서 몇번의 실수가 있었어요.
열쇠의 장식 하나하나까지 자세히 관찰해야만 찾을 수 있어요.

계속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냥 놔뒀다가는 오늘 다 해버릴거 같아 여기까지만 하자고 살살 달랬어요.
그래서 문제풀이는 하지 않고 이야기만 쭉 읽어줬답니다.
처음에도 얘기했듯이 문제만 있는 책이 아니고 이야기가 있는 책이기 때문에
동화책처럼 이야기만 읽어줘도 좋아요.
준이도 문제풀며 한번 읽은 후 또 읽어달래서 한번 더 읽어줬어요.
길찾기, 다른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물건찾기, 사람찾기등의 다양한 문제를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게 풀수 있는
「머리쓰는 그림책 - 해적의 보물찾기」
정말 이제까지 준이를 위해 사준 어떤 창의력책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머리쓰는 그림책 - 막훔쳐 도둑단 잡기」책도 있던데 그 책도 조만간 구입하게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