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 17권. 아이들 사이 소소한 갈등에서 시작된 엉뚱한 상상이 실제로 펼쳐지면서 아이들과 선생님이 좌충우돌 소동을 겪게 되는 유쾌 발랄 이야기이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뿐 아니라 종일 아이들과 부대끼는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만만찮은 일상도 엿볼 수 있다.
아이와 아이, 아이와 선생님, 선생님과 선생님 등 작품 속 다양한 관계를 들여다보면서 나와 꼭 닮은 표정과 생각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고는 미처 몰랐던 상대의 진심을 깨닫고 미소 짓는 나를 발견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자연스레 이끄는 작품이다.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화가 김고은의 재치 넘치는 그림은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한다
저자 오주영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무척 좋아했고, 꾸준히 책을 읽은 습관 덕분에 지금은 재미있는 어린이 책을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방학 동안 좋은 습관을 들여놓으면 앞으로 공부할 때나 생활할 때나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원리를 잡아라 과학왕이 보인다》 《미술의 원리를 사고파는 미술상점》《교과서 100배 역사 상식》《경제 첫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