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rgaret Wise Brown 1910~1952 미국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입니다. 옛이야기와 우화가 주류를 이루던 어린이 책 시장에 ‘지금, 여기(now, here)’라는 전환점을 제시하며 1930, 40년대 미국 어린이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브라운은 1952년에 42세의 나이로 작고하였으나, 그녀가 남긴 작품은 104권에 이른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그녀가 골든 맥도널드(Golden MacDonald)라는 남자 이름을 필명으로 쓰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1947년 칼데콧 수상 작품인 『작은 섬』은 그 필명을 쓴 브라운의 작품이었습니다. 칼데콧 명예 도서 명단에는 본명으로 두 번, 필명으로 한 번 올라 있습니다.
브라운은 어린이들이 옛날이야기나 신화말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읽고 싶어한다고 생각하고 어린이들이 무엇을 듣길 원하는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린이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알고자 했으며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글을 썼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에 직접 파고드는 이야기 세계는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영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의 대표작 『모두 잠이 들어요』는 1944년 미국에서 그 해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녀의 작품은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영감을 불러일으켜, 클레먼트 허드가 구성한『잘 자요 달님』,『달려라 토끼』, 장 샬럿이 구성한 『잘 자』 『꼬마 기차 둘』, 그 밖의『작은 섬』『작은 깃털 가족』『도망가는 토끼』『나의 세계』등을 비롯한 작품들은 어린이 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지금까지도 여전히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Clement Hurd 1908~1988 - New york,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