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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 게시판

 추천 
꾸준한 반 up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0-12-07 17:57

조회수 1,687

댓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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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EBS 방송 보고나서 칭찬의 역효과에 대한 글 썼었잖아요.

궁금하여 그 책을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일단은 대략..)

양육쇼크

이런 내용도 나오더군요.

내친구 아서가 파워레인져 보다 더 공격적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안심하고 많이 보여줘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어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 친구와의 타툼이나 오해. 놀리는 표현, 소리지르기. 비아냥등등을 재현해 놓은 그것을 보고 아이들이 모방을 한다고 합니다. 비록 유익한 내용으로 결말이 난다고 해도 말이지요.

(dvd에 나오는 소소한 표현들을 보고 배운답니다)

 

또한 언어를 배우게 하는 목적으로 dvd를 장시간 보여주는 것이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

왜냐하면 영상물은 상호작용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제가 자세히 꼼꼼히 읽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어설픈 발음이어도 엄마가 읽어주며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표정으로 교감하는 것이

훌륭한 발음의 일방적 영상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었습니다.

 

위의 두가지 이유로 우리는 유아 유치 시기의 언어발달과 정서발달을 위해

지나치게 긴 dvd 시청은 피해야 하겠습니다.

하루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조절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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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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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맘 2010-12-08 10:46 

아이고.. 이제사 겨우 들어왔네요~

저희 아랫집 물 샌다고 해서 저희집 공사 들어갔슴다.

싱크대 다 드러내고 바닥 공사..  집에 먼지.. 보일러 가동 못해서 저희 어제 피난했었더랬죠..

때 맞춰 둘째 호은이가 열감기까지 와서 그 뜨근한 어린걸 안고서 다른 집 가서 자려니 정말 맘이 짠했어욤.. --; 갑자기 서러워졌더랍니당.. 흑흑.. 집은 왜 이리 외풍이 심하던지요..

별로 읽은 책 없음다. 급하게 짐이랑 챙기는 통에 책은 얇은 페이퍼북 가져가다보니 한글책은 없네요.

No

미션 내용

제목 (날짜: 2010년 12월 7일)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1.  우리 같이 놀자.

1

  

2

영어책

읽어주기

 1.. The snowman

 2. The three Billy Goats Gruff

 3. Things I like

 4.. I look like this.

4

  

3

Read aloud

 

 

  

4

흘려듣기

 1. We all go traveling by.

1

  

5

DVD 영상물

 

 

 

 

오늘은 저희집에서 자고파요~~`!!

 

ps. 사랑맘님. 죄송혀요~~ 오늘 아침 바빳네요. ^^;

      낼부터는 일찍 들어올게요! ㅎ
빨강머리앤 2010-12-08 11:07:07
오늘 무사귀환하시길..
꽁이 2010-12-08 11:33:26
저는 예전에 살던 집에서 화장실에서 자꾸 물이 떨어져서 저희 윗집이 화장실 공사했어요..ㅡㅡ
그런데, 두 번을 해도 물이 조금씩 떨어지더라구요..
그나저나, 민은맘님 아이들 데리고 잠은 어디서 주무셨대요??
아픈 호은이 때문에 몸도 힘들고 맘도 짠하고 하셨을 것 같아요..
가까이 계시면 저희집에라도 오시라고 했을텐데...
에고고..호은이도 얼렁 열 떨어지고..
민은맘님도 어여 집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민은맘 2010-12-08 11:37:04
빨강머리앤님. 감사혀요~~

꽁이님.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서 잤어요.
연세도 많으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시어머니신데..저희가 가서 폐만 끼쳤죠..
그래도 싫은 내색 안하시고 따스히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욤.. ^^*
벨벳 2010-12-08 15:28:29
민은맘님네 대공사를 하셨군요~
청소하시랴 다시 정리하시랴 바쁘실것 같아요.
몸살나지 않게 살살 하시구요~!!!
서진서우맘 2010-12-08 20:51:39
어머나,,,, 저희집도 아래집 샌다고해서 싱크대들어내고 바닥공사 했었어요 근데 그거 아주 잘해야겠더라구요 공사하고선 또 새고 또 그러고해서 결국 아예 그쪽 파이프를 몽땅 교체하구 아주 난리였지요 그김에 인테리어도 조금 손본다구 애들델꼬 밖에서 며칠잤었어요 한번할때 제대루 꼭 하세요 안그럼 골치거리가 되더라구요 힝,,, 호은이 감기까지오구 에구 고생스러우시겠어요
재헌지윤엄마 2010-12-08 22:22:52
에고고 저는 우리 씽크만 막혀도 기가 막히고 어찌나 불편하던지 고생을 좀 했었요
그런데 바닥까지 들어내고 에고고 얼른 일이 잘 마무리 됐음 하네요
호은이는 어때요?
열까지 나면서 아팠다니 제 맘이 다 매어집니다.
정신없고 다른 집에서 자야 하는 상황인데 아이가 아프니 민은맘님 맘 고생도 많이 하셨겠네요

호민이도 얼른 낫고 집도 얼른 수리되어서 집에서 잘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꽁이 2010-12-08 10:00 

어설픈 발음이어도 엄마가 읽어주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표정으로 교감하는 것이

훌륭한 발음의 일방적 영상보다 훨씬 낫다라는 말에 용기를 갖게 되네요..

요호~~~~ ^^*

 

어제 소의는 대전에서 늦게 와서 바로 잤어요..^^

그래도 출석은 해야겠기에..^^

 

 

소의가 그린 그림들이랍니다..^^

 

어제는 어린이집 영어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네요...

 

" 새들반에서 우리 소의가 제일 영어를 잘 해서 제일 먼저 전화드렸어요..

  소의가 먼저 대답하고 아이들이 따라하고 해서..

  소의 때문에 새들반 영어수업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그리고 덧붙이시는 말씀이..

 

" 소의가 인기가 너무 많아요..

  여자아이들 남자아이들 할 거 없이 서로 소의 옆에 앉으려고 해서

  수업시작하기 전에 자리 정리해주기가 좀 어렵네요...^^ "

 

얘가 도대체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인기관리를 하는지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소의가 친구들에게 받아온 편지예요...^^

 

편지 보내는 애들이 남자애들이 한 5~6명, 여자애들도 한 5~6명 되는 것 같아요.

선물도 종종 받아오고...

 

저번에 소의가 아파서 일주일동안 어린이집에 안 보냈더니..

친구들이 집에서 엄청 걱정을 했나봐요..

엄마들한테 문자가 왔어요...^^;;

소의 아프냐며..집에서 걱정을 많이 한다면서요..^^

 

우리 신랑은 그런 토깽이를 보면서 한마디하더군요..

 

" 저게 토깽이인줄 알았더니, 여시야..."

 

그랬더니..우리 토깽이

 

" 아빠! 여시가 뭐야 " 

 

ㅋㅋㅋㅋ

 

아침부터 눈발이 흩날리네요..

오늘은 함박눈이 올 거라는데..음..기대는 되면서..집에 갈 일이 걱정인 거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나봐요~~
빨강머리앤 2010-12-08 10:25:28
그림만 봐도 소의가 왜 인기가 있는지 저는 알 것 같은데요??
밝은 기운이 솟구쳐 나오는 아이. 마음의 균형이 잘 잡힌 아이. 행복한 아이라고 그림이 다 말해주네요~~!!!
요피님 2010-12-08 10:46:28
인기 있는 딸래미...... 엄마, 아빠의 뿌듯함이란!!!!!!!1
아파서 맘고생 몸고생 심했지만......... 여기 저기 연락오는 엄마들의 문자와 아이들의 안부에
나름 기분이 좋으셨을 듯............ 근데 토깽이 넘 귀여워요...... 그래서 인기있을 것 같아요.
민은맘 2010-12-08 11:34:16
우리 소의.. 너무 귀여워요. ^^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는 말 아시지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말 맞는 말이다.. 싶어요. 사람을 끄는 힘은 정말 대단한거지요..
소의가 그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잇어서.. 부럽습네다!! ㅎ
벨벳 2010-12-08 15:26:55
ㅋㅋㅋ빨강머리앤님 말씀이 딱 맞아요~^^*
그림에서 소의가 가진 밝은 기운이 마구마구 느껴져요~
이제 토깽이가 아니고 여시인가요?ㅎㅎㅎㅎ
그래도 토깽이가 입에 착착 붙는다는..^^*
함박눈이 오다가 말다가...
그래도 퇴근길 조심하길~!!!
서진서우맘 2010-12-08 20:52:38
꽁이님 정말 너무너무 뿌듯하구 기분좋으셨을거같아요 내아이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는소리만큼 기분좋은게 또 있을까싶어요 그리구 그림에서 정말 밝고 순수함, 즐거움이 묻어나요 저도 소의그림볼때마다 기분 좋아지는걸요~
재헌지윤엄마 2010-12-08 22:25:28
소의 그림 참 사람 입을 다물어지지 않게 하네요
참 뭐랄까 맘이 편안한 느낌인 거 있죠?
그러니 항상 밝고 명랑한가 봅니다
그래서 따르는 자가 많나봅니다.
가정이 참으로 따뜻하고 평화로울 거 같네요
단한번의삶 2010-12-08 09:58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

디비디보기를 넘 좋아해서.....뺄수는 없고...하루 한편...~

 

집듣-엘도라도(펭귄영리더스),스텝인투리딩 한권

음독-오알티 9단계 3권

디비디-헨리

한글책

-또박또박 5권

-원더랜드경제동화한권

-호랑이 잡는 기홧장(서정오님의 옛이야기 보따리 시리즈입니다)

-으라차차 바야르(한솔수북 열린 마음 다문화-몽골)

-유니콘과 신비한 동물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동물 이야기로...합본처럼 두꺼워요)
요피님 2010-12-08 10:48:32
오늘도 시현맘님 책 목록 들고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요...
요즘 다은이의 책 읽기가 시들해져서 도서관에서 새책 왕창 빌려오려구요....
땡큐입니다.
민은맘 2010-12-08 11:32:53
저도 언젠가 읽었던 글이 기억나요.
다른 비디오에는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교육용 비디오라고 해서 부모들이 너무 믿고 아이들을 그 앞에 방치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요.
저도 그말에 공감하며,,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네요. ^^*
꽁이 2010-12-08 11:41:35
저는 DVD 틀어주고 제 할 일 한다는..ㅡ.ㅡ
형제, 자매가 있다면 둘이 놀라고 하면 좋을텐데...
이럴 땐 외동이라 좀 안쓰럽기도 하고...ㅠㅠ
저도 dvd 보여줄 때 시간 조정 좀 해 볼라고요..^^
안 보여줄 수는 없으니깐...
벨벳 2010-12-08 15:29:40
Anna는 DVD좋아하긴하는데 챙겨서까지는 안보는것 같아요..
집에 있는 DVD도 몇번 못보았다는...
원더랜드책 저도 좋아합니다~^^*
서진서우맘 2010-12-08 20:55:25
오알티는 6~7단계인가 까지 몇권보구나서 그담은 넘 어려워서 안보게되더라구요 저번에도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저도 잘 해석이 안되어서 크크 늘 다양한 읽기시도 부러워요 디비디는 애들은 별론데 전 그거 들으면 리스닝이 좀 좋아지지않을까 그냥 그런 욕심도 들고 그러네요
재헌지윤엄마 2010-12-08 22:27:56
항상 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어주시네요
ㅎㅎ
저희는 오알티 9단계는 접해보지 못했는데요 9단계도 재미있겠죠?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사랑맘 2010-12-08 09:52 

요즘 저는 시은이에게 그리고 재은이에게, 존대말 가르치고 있어요.

어릴때 같이 존대 하면서 말을 배우게 햇는데...

어느 순간 슬쩍 엄마한테 말을 놓네요.

그래서 같이 존대를 해주지만, 엄청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벌칙을 넣었답니다.

엄마랑 같이 잘수 없음.

(6세 중반부터 혼자 재웠으나, 7세도 아닌데 왜 혼자 자야해 하는 딸아이를 제 이불속으로 들여온지 언 2개월.)

어제는 말을 놓길래. 아빠랑 침대에서 자라고 햇다죠!!

그리고 재웠는데.... 저는 시은이가 두돌무렵 그 작은 손에서 피를 뽑을 때도 안타깝거나 마음이 안아픈데

혼자 재우는게 넌무 안쓰러워서...... 제 자리로 살짝 내려놓았더니..

새벽에 자다말고 눈을 떠서는 토끼눈으로

"엄마, 나 왜 아래야? 올라갈까? 나 떨어졌어?" 합니다.... 꼭 안고 다시 재웠어요...ㅋㅋㅋㅋ

 

ps. 민은 맘님...오늘 글 아직 안올리셨는네요. 음악도 듣고.... 표도 카피해서사용해야 하는데.ㅋㅋㅋ

No

미션 내용

제목 (날짜: 2010년 12월 6일)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1. 코를 킁킁

2. 열려라 우리 몸

3. 삼년 고개

4. 동그랗고 크고 붉은 단추

5. 네가 내 야옹이 가져갔니?

5

총소요시간 1시간

2

영어책

읽어주기

1. Chicka chicka boom boom

2. Little Red Riding Hood

3. Happy Birthday Winnie

4. Touch

5. Spot it

5

8:20-

9:30

3

Read aloud

1. Ride on

2. Up and Down

3. Sharing

4. That is Funny

5. One Wheel

5

4

흘려듣기

1. christmas

1

5

DVD 영상물

1. Miss Nelson is back, 외

 

1시간

 

 

 

 
요피님 2010-12-08 10:50:05
사랑맘님 글에서 아이에 대한 사랑과 따뜻함이 느껴져요....
제가 참 차가운 편에 해당되서...... 따뜻한 분들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민은맘 2010-12-08 11:29:00
늦게 댓글 올려서 지송해요..
시은이 묻는 말이 너무 귀여워요. ^^
아~~ 눈이 참 이쁘게도 내리네요. 많진 않지만.. 조용히 사선으로 흩뿌려지는 모양이라니..
밖은 어두운데 밝은 사무실에서 커피마시며 내다보고 있으니 급 행복해집니당..
사랑맘님 두 아이와 오늘도 사랑 나누고 계신가요..? 몸 불편하신 곳 살피며 아이들 돌보세요.. ^^*
꽁이 2010-12-08 11:46:12
저도 존대말을 가르쳐볼까 하다가..
그냥 말았어요..^^;;
존대말을 써야할 때는 알아서 척척 쓰고 있으니까..
음..그냥 엄마 아빠하고는 앞으로도 친구처럼 지냈으면 하는 바램으로요..ㅋㅋ
애가 저한테 존대말 쓰면 저도 어색할 것 같고..ㅋㅋㅋ
벨벳 2010-12-08 15:31:51
시은이 말에 빵~!!터졌어요~^^*
저희집은 엄마,아빠에게는 반말~(아빠가 아주아주 존댓말 거부하네요 ㅋㅋㅋ)
할머니께는 존댓말을 하라고 하는데 할머니가 워낙 이뻐하셔서
그마져도 어려워요~
서진서우맘 2010-12-08 20:57:30
요즘 존대말쓰는 아이들 참 보기 드물죠 그래서인지 갈키는 애중에 하나가 핸펀으로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존대말을 쓰는데 넘 예뻐보이더라구요 존대말을 써야할때 쓸수있게 가르쳐놓는것 필요한거같아요
재헌지윤엄마 2010-12-08 22:34:00
저는 말을 가르칠 떄 제가 존댓말로 했어요
그러더니 아이도 존댓말을 잘 하더라구요
4살 땐 친구들이 재헌이 보며 존댓말 배우고 그랬는데
과거형입니다.
요즘은 쓰고 싶을 때 쓰고 아니면 거의 친구 대하듯 하니,,ㅜㅜ
제가 둘째에게도 조심해야지 하고 항상 존댓말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울 재헌이도 언제가부터 혼자 자겠다고 하더니 몇번 자고는 무서워서 못자겠답니다.
지금은 아빠랑 같이 자죠 .. 침대가 모자라요. 다 같이 자기에는
저희야말로 아들 독립 시켜야 하는데.. 혼자 재울 때는 괜히 맘이 안좋은 거 있죠
천천히 하세요. 어느 날 같이 자자고 해도 혼자 자려고 할 거예요
요피님 2010-12-08 06:58 

어제 다은이 친구집에서 영어 수업하는 날이라 계단을 올라가다가

그만 마지막 계단에서 꽝하고 넘어졌습니다.

무릎, 정강이, 발목에 손목까지 정말 너무 아파서 주저앉았어요.........

어릴 때 이곳 저곳에 부딪혀 멍을 달고 살았는데 커서도 다리의 멍은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아침에 아플까봐 남편이 파스 사다가 밤새 붙이니 손목은 괜찮은데 다리 멍이 심상지 않아요...

여름에도 접촉성 피부염때문에 다리에 불 났는데..............

불쌍한 내 다리.........

목이 안 좋은 관계로 남편이 몇권 읽어줬는데....... 영어책을 한 줄 읽고 해석해주고 하길래.......

그렇게 하면 안 좋대... "난 내 방법대로 할꺼야." 읽어 주지도 못하는 주제에 할 말이 없어.....

가만히 있었어요.

 

1. 한글 책 읽어주기 - 복타러 가는 총각

2. 영어책 읽어주기 - david 4종세트,  how dinosaurs play with their freinds?

 
사랑맘 2010-12-08 09:43:11
ㅉㅉㅉ,,, 저도 멍이 잘 들더라구요! 조심하세요. 날도 추운데..몸까지....
요피님 2010-12-08 10:50:45
저는 골반뼈도 자주 부딪혀서 시퍼런 멍 달고 살아요..............
민은맘 2010-12-08 11:26:19
저도 서른 넘어서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멍이 들어있고 잘 가시지도 않드라구요. --;
베인 상처도 모르고 있다가 세수할때 따금거려 보면 손에 기스나있공..
저희도 처음에 남편이 영어책 읽어줄때 한줄한줄 해석해줘서 제가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좀 무안해하긴 하더라구요. 자기는 나름 열심히 읽어주려고 하는데 뭔가 제지를 당했다는 느낌이 들었나봐요. 그래서 여차여차해서 그렇다.. 라고 말해줬지욤..
요즘은 남편이 일부러 책 내용중에 어떤 단어를 잘못 읽기도 해요. 그럼 호민이가 수정해주기도 하구.. 아빠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며 모르는 척도 해요. 그럼 호민이가 대충 줄거리를 설명해주기도 하거덩요. 그러면 흐뭇한가봐요.. 아이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생각에..
꽁이 2010-12-08 11:49:08
헉...요피님 큰일나실 뻔 했네요...
저도 멍이 들면 잘 안 없어지던데...
심상치 않으시다니...걱정되네요..

저는 뭐 워낙 잘 넘어져서..다리에 흉터가 참 많답니다..
고등학교 때는 자율학습 시간 4시간내내 잠만 자고 나오다가
교문 앞에서 두바퀴 반을 굴렀어요..(친구 표현에 의하면..ㅋㅋ)
그 때 혈종 비슷한 게 왼쪽 무릎에 생겼답니다..
이건 수술해야된다고 하는데..아직도 안 했네요..^^
비가 오면 왼쪽 다리가 좀 아픈 것도 그 때부터..ㅠㅠ
벨벳 2010-12-08 15:34:11
아고공...요피님 정말 그만하시길 다행이여요..
날씨 추울때에 넘어지면 뼈가 얼어서 그런지 잘 부러진다고 하던데...(아닌가요?)
암튼 겨울이라서 검정스타킹 신으셔도 되고...^^;;;
암튼 요피님 몸 잘 돌보셔요~!!!
서진서우맘 2010-12-08 20:59:27
에구 큰일날뻔 하셨어요 아직 요피님은 골절 걱정하실 나이는 아니시겠지만(넝담이어요~) 그래도 눈도 오고하니 우리모두 낙상 조심하자구요 히히 늘 느끼는거지만 요피님 남편분이 넘 자상하세요
전 애들아빠가 애들책읽어주는 날은 아주 손을 꼽아야하거든요 에구
재헌지윤엄마 2010-12-08 22:37:44
요피님 괜찮으세요?
얼마나 놀랐을까요?
저도 멍이며 상처가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울 아들이 상처둥이라 부릅니다.
덤벙대고 넘 터프한 탓이죠 ㅎㅎ
피부는 어떻고요. 겨울이 되면 습진 때문에 하루라도 편할 날이 없다니까요
지금은 화장품이 다 떨어진지 오래되어 각질이 더덕더덕 이거 말이 아닙니다.
미국 사람들 한국아줌마들 다 이러는 줄 알면 큰일인데 ,,,,
얼른 나으셔라~~~
서진서우맘 2010-12-08 00:39 

꼭 한번 읽어보고픈 책이네요 도서관에가봐도 정말 양육에 관한 도서들이 엄청나게 나와있구

저처럼 우왕좌왕잘하는 엄마는 어디에 기준을 둬야하나 오히려 더 헷갈릴때도 있더라구요

음~~~중심을 잘잡아보자 생각합니다 나와 내 아이의 내면을 더 잘 들여다보면 길이 보이겠지요,,,,

dvd는 보여주고싶으나 시간도 그닥 허락지않고 제가 별로 접해주질않아서 그런지 애들도 그렇게

좋아하는거같지않더라구요 큰맘먹고 까이유 구입했는데 시큰둥~~~ 다른사람들 다 한다고 내 아이들도

꼭 좋아하란법은 정말 없는거같아요

12월 7일 서진

1.한글책

  빨간줄무늬바지

  파리소리는 정말 싫어

  파랑새

  의사가 될래요

2.영어책

  Jesse bear what will you wear?

  The gingerbread man

  How do dinosaurs get well soon?

3.혼자읽기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

  아이비와 빈이 만났을때(반정도)

4.집중듣기

  Arthur's jelly beans

 

12월 7일 서우

1.2번 언니랑 같구

3.혼자읽기

  Farm friends

  Up and down

  Me too (싸이트워드리더스)

4.집중듣기

  Arthur's jelly bean(오홀~언니가 하니 옆에서 덩달이로~~^^)

 
재헌지윤엄마 2010-12-08 03:14:01
맞아요 다른 애들 좋아한다고 울 아들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방법을 달리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울 재헌이 세상 모든 아이들 좋아하는 플라이 가이만 읽어줬다하면 딴 전을 피우더니
북패스포트 할거라고 하면서 읽어줬더니 정말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잘 모셔둔 게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서우는 이제 읽기가 자리 잡았나봐요
에궁 귀여워라^^
읽는 모습 또 보고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민은맘 2010-12-08 11:22:23
맞아요. 다른 애들이 잘 본대서 저도 구입했다가 실패한 것들 몇 있네요. 티모시네 유치원, 맥스와 루비.. 는 호민이 안좋아해요. 반면에 까이유는 정말 잘보는데..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 성향 차이도 있는거 같네요. 호은이가 좋아해줄까 싶어서 그냥 가지고 있어요. ^^
저도 육아책 읽다보면 오히려 헷갈려질때가 있어요. 그래서 정말 책을 읽을때도 현명하게 읽는 자세가 필요하드라구요. 전 아직 그 단계가 안되어서리.. ^^;
꽁이 2010-12-08 11:52:13
저희도 티모시네 유치원은 잘 안 봐요...ㅡ.ㅡ
맥스와 루비는 저희 dvd에 넣으면 안 나와서 컴퓨터로 봐야해서 그런가..
잘 안 꺼내오고요..
그런데, 메이지, 까이유, 립플로그, 찰리와 롤라는 엄청 좋아합니다..

서진이랑 서우 지내는 거 보면, 우리 소의에게도 이런 언니나,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너무 예뻐보여요..두 자매가..^^
벨벳 2010-12-08 15:36:15
서우가 언니따라 잘하고 있네요~^^*
저희집도 DVD반응 별로인것이 몇개 있답니다.
그나마 돈주고 산것은 없어서 ...ㅎㅎㅎㅎㅎ
오늘 눈 내릴때에 커피마시면서 Anna 유치원에 쫓아가고 싶어지던데..
서진서우맘님은 어떠셨는지요~^^*
라이트 2010-12-07 23:32 

앤님께서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셨어요..^^

예전에 초게에서 소개되었던 책이였었죠??

저 또한 다른 분께 이 책을 빌려서 보았더랬습니다.

언급하신 아서에 대한 이야기!~~한대 펑~맞은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떤 육아서든 교육서든간에 내 아이에게 맞는...무엇보다 부모와 교감할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질 때

아이의 정서적인 발전과 더불어 두뇌적인 발전 또한 가져올 수 있음을 늘 느끼게 되더라구요.

근데...그게 참으로 아이가 커 갈수록 머리속으로는 뻔히 알면서도 실천이 힘들어진다는...ㅎㅎㅎㅎ

 

매주 화요일은 집 근처 도서관에 가는 날이랍니다.

도서관에 매주 죽치고 책 읽고 있으면 문 닫을 시간이라고 나가라고 그러네요..따뜻한 바닥에 울 딸래미 덜렁

누워서 책도 보고 읽어주고 좋거든요~~~*^^*

그리고서 마트에서 파는 이따시만한 피자 한 판 사 들고 집에 오니 취침시간이 다가오더라구요..^^;

 

<한글책>

폭군 공룡 티라노 사우르스

그 밖에는 적어오지 않아서 정확한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유..^^;

 

<영어책>

small pig<an i cna2>

iris and walter and the birthday party

 

<집듣>

no

 

<음독>

silly sally

elmer and the lost teddy

 

<DVD>

no

 

 

 
재헌지윤엄마 2010-12-08 03:09:31
날을 딱 정해서 도서관 가는 모습이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몇번 시도했으나 둘째 낮잠과 밥 이런 거 신경쓰다보니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에구구
여기서라도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아직 도서관을 못가봤다는 ...이번주에 가기로 했거든요
누워서 읽고 앉아서 읽고 ~~ 편하게 즐기면서 책 읽는 모습 상상해봅니다.^^
사랑맘 2010-12-08 09:46:23
ㅋㅋㅋㅋ!! 저희 둘째는 책 읽어주면, 자기 잠이 오면 그냥 잠들어요. 그래서 저희는 토요일에 가요! 아이 아빠가 오전 근무가 있어서. 그냥 저희끼리 도서관 가서 둘째 재우고 따뜻한 아랫목.ㅋㅋ에서 재우고 일어나면 지하 식당가서 점심 먹고.. 문닫는 5시 정도까지 책읽다와요!!! 시은이가 책을 고르게 할수 있는게 맘에 들어요.
요피님 2010-12-08 10:52:25
아,,, 부러워요... 평일 도서관............
주말에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요.... 그래서 좀 시끄럽고.............
근데 오늘은 30분이라도 가서 함 빌려보려구요...
민은맘 2010-12-08 11:20:28
요책 도서관대여하려고 쳐보니까 외국인 저자 이름이 나오는데 맞나요? EBS에서 출판한거면 아니어야할거 같은데.. '포 브론슨 ; 애쉴리 메리먼 [공] 지음 ; 이주혜 옮김 ' 이렇게 나오는데.. 맞는 건지.. ?
한번 꼭 빌려볼래요, 저도.
저희가 가는 도서관도 장판에 아이들이 신발 벗고 들어가서 따닷한 바닥이 너무 좋아요. 저희 아이들은 그 넓은 곳에서 돌아다닐수 있다는 것에 더 열광하지요. ^^ 평일에 아이들 데리고 정말 도서관 가보고 싶어요. 한적한 도서관.. ㅎ
꽁이 2010-12-08 11:54:24
저는 주말에 시간될 때만 도서관에 가는데..
아이들도 많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어수선해요..
좀 빌려보고 싶은 책은 다 빌려가고 없고..ㅡ.ㅡ
소의도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거 좋아하는데..
너무 어수선하고 시끄러워서..요즘은 책만 빌려서 나오고 있네요..
벨벳 2010-12-08 15:38:04
제 게으름때문에 마트에서 파는 왕피자 맛도 못보았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더라구요~ㅜ,ㅜ
도서관에 온돌로 보일러도 들어오고 누울수도 있나봐요~
부럽부럽~!!!
서진서우맘 2010-12-08 21:01:06
도서관 가는 날! 정말 좋은 습관을 들여주고 계시네요 전 주말에 가끔 가는데 너무 사람들이 많고 가끔 아이들한테 책을 너무 큰소리로 읽어주는 분들계셔서 그것도 좀 그렇고해서 빌려오는것으로만 이용하구있어요 도서관에서 나가라고할때까지~~ ㅋㅋ
령돌맘 2010-12-07 22:56 

 

영상물...   참 고민이네요~~

큰아이가 집중듣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듣기를 영상물로 해보려고 했는데... 왕~~ 고민됩니다요....ㅋㅋ

하긴... 1시간씩만 매일 봐도.. 괜찮겠지요??ㅋㅋㅋㅋ

 

 

한글책

- 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

- 나 정말 아프단 말이야

- 세상에서 눈이 제일 좋아

- 유성과 운석

 

 

 

 

 

 

 

 

영어책 읽어주기

- A pipkin of pepper

- hidden treasures

- the copycat fish

- ready, set, swim!

- lost at sea

 

 

집중듣기

- 없어요!!

 

묵독/음독

- 없어요!!!

 

 

영상물

- 호리드 헨리

 

흘려듣기

- 먼치 DVD

 

 

오늘은 일이 늦게 끝나서..

울 아이들 쫄쫄 굶다가...

해놓은 반찬도 없어서...

후다닥 나가서 밥먹고...

집에 오니.. 8시가 훌쩍~~~~ㅠㅠ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큰놈 등교시켜놓고...

작은 아이 껴안고 좀더 자다가...

겨우겨우 일어나서 재령이 고양이 세수만 시키고 등원시켰답니다..ㅋㅋ

아침 시간을 이리 허비하니...

하루가 영~~~~

 

내일은 좀더... 부지런하게 보내야 겠어요..

 

 

 
벨벳 2010-12-07 23:12:36
저도 일이 늦게 끝나서 집에와보니 Anna가 엄마오면 먹을꺼라고 저녁식사전이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얼른 카레데워서 먹고 목욕하고 나니 9시가 넘더라구요..

오늘도 열심히 영어책 읽어주셨네요~^^*
이쁜 꿈 꾸셔요~!!
재헌지윤엄마 2010-12-08 03:06:07
저는 5시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알람 끄고 그냥 자버린 거 있죠 ㅜㅜ
꿈에서 이리 자도 되냐고 해서 놀라서 깼습니다.
다행이 불고기 저민 게 있어 도시락 싸고 간식 싸고 ,,,아주 수험생을 키우고 있네요
오늘은 신랑까정 간식을 싸달라네 허허허
요전 날 올려주신 재령이 일기 너무 감동받으며 읽었어요
전 그런 글을 아직 본 적이 없어 너무 놀랍고 울컹 하더라구요
늙다보니 별거에 다 감동을 받습니다. 아니 실수했네요
절대 별것이 아니죠~~~
령돌맘님의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이 다 묻어있는 일기장 같더라구요
재령이 정말 칭찬 하고 싶더라구요^^
요즘 영어책 읽는 동영상을 볼 수 없네요
재령이에게 전해주세요 보고싶다고 ㅎㅎㅎ
사랑맘 2010-12-08 09:47:21
저희 형님 아이들의 같은 경우는...무조건 많이 보여주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효과를 보는것은 틀림 없나봐요......
민은맘 2010-12-08 11:18:14
저는 호민이 세수도 안하고 어린이집 보내요. --;
그냥 어린애 얼굴에 얼마나 때가 뭍을까 싶어서.. 별로 더러워보이지도 않아서리.. ㅎ
치카치카만 해서 보내려고 하는데.. 것도 사실 힘드네요. 깨자마자 치카치카를 들이밀기가 좀 안쓰러워서리.. 거의 깨면 배즙하나 먹고 옷입고 같이 나가야 하거덩요. ^^;
무지개 물고기 영어판인가요? 찰리와 롤라 한글판은 저도 다음 도서관 대여 목록에 있네요 . ^^
꽁이 2010-12-08 11:57:05
저는 어제 토깽이가 대전에서 늦게 온다고 해서..
신랑이랑 둘이 애슐리 갔어요..ㅋㅋㅋ
둘이 엄청 먹고..집에서 자이언트 마지막회 보고 잤네요..^^

건령이 같은 경우는 규범적인 스타일이라..
령돌맘님이 1시간이라고 정해놓으시면 dvd로 집중듣기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잘 할 것 같아요..

령돌맘님의 멋쟁이 아들이잖아요..^^
서진서우맘 2010-12-08 21:02:58
전 오늘 아침에 눈을 딱 떴는데 9시 10분인거예요 헉! 애들 후다닥 깨우고 아주 정신없는 아침시간을 보냈네요 요즘 두통도 심하구 컨디션이 별루다했는데 습도도 높고 바닥도 뜨시니 아주 푹 늘어져잔거죠 ㅋㅋ 저도 낼은 부지런하게 하루 보내야겠어요^^
재헌지윤엄마 2010-12-07 22:15 

여기도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네요

한국도 많이 춥죠?

이번주에 운전면허 시험이 있는데 떨어지면 좀 곤란하네요. 시간 내기도 힘들고....

공부해야는디....신랑한테는 걱정말라고 작은 소리 치긴 했는데 ㅎㅎㅎㅎ

여기는 좀 엄격하더이다. 잘 되겠죠... 화이륑

 

한글책

- 머리가 되고 싶은 꼬리

- 나쁜 어린이 학교

 

영어책

- shoo, fly guy(예전에 몇번이고 읽어줄 때는 반응이 없더니 북패스포트 문제 풀어야 한다며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따라 읽으면서요.. 그러더니 얼마나 웃던지 아빠가 오셨는데도 책만 보는거 있죠 ㅎㅎㅎㅎ)

 

고민이 하나 있네요

한국교회를 나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원래 저는 종교가 없네요

하지만 한국사람들과 교제도 하고 싶고 정보도 얻고 아들도 가고 싶다고 하고 한국 아이들과 어울렸음 하기도 하고, 그런데 저희가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한시간 정도 떨어진 교회에 갔다 왔다 일요일 하루를 그냥 다 보내버려요.

그리고 이번에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 초대를 받았어요

신랑 메니저로부터.... 그런데 한국교회에서 이브날 파티가 있나봐요. 원래 그렇게 하는 건데 무식하게 저는 모른 거 있죠...ㅜㅜ

하지만 미국 와서 미국 문화를 알려면 자주 접해봐야 하는데 항상 행사 때마다 미국 분들은 저희를 초대하고 한국 교회에서는 또 다른 행사가 있고 겹치는 거 같더라구요

교회는 나가면서 행사 때마다 빠지며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을 거 같고 그렇다고 미국과의 연도 닫아버릴 수 없고,,, 고민이네요. 믿음에 관한 것도 좀 생각해볼 문제구요 ...

도와주셔요 ^^
령돌맘 2010-12-07 23:00:02

저두 잘은 모르지만...
미국사회속.... 한국 교회는 결속력이 무지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허니맘님이 기독교가 아니시라면... 굳이....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한국사람들과 교제를 하고 싶어서 그러시다면.. 다른 쪽에서 한번 찾아보셔요.....

미국은 행사가 참 많은것 같아요...
그런 문화가 참으로 부럽네요....

도움이 못되어 드려서 죄송해요..ㅋㅋㅋ
벨벳 2010-12-07 23:16:09
우리 허니맘님의 고민에 어떻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은데
미국사회는 전혀 모른답니다 ㅜ,ㅜ
제 생각에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실것 같은데요...^^*

운전면서 시험 붙으시라고 기 팍팍~@@보내드릴께요~!
아잣!!아잣 !!아다다다닷~!!!!!!!!!!!!!!!!!!!
요피님 2010-12-08 10:55:18
허니맘님..............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시느라.......... 바쁘셔요....
제가 만일 허니맘님이라면 크리스마스 파티는 메니저에게..........
좋은 기회고 본토 미국문화도 접하는 클마스가 될것 같아요. 이상 제 생각............
민은맘 2010-12-08 11:16:04
저도 종교가 없는데.. 요즘 호민이에게 여러 사람을 만날 기회와 친구들 만날 기회가 될거 같아서.. 살짝 고민중이어요. 제 옆 직장 동료가 한번 교회에 초대해서 갔는데 호민이가 신기했는지 노래도 아는거 따라부르고 하드라구요. ^^ 하지만 부차적인 것때문에 교회를 택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전 아직 하나님 존재에 대한 믿음이 잘 안서서요.. 그래서 안가고 있네요. 그냥 크리스마스나 이런저런 행사때 잊지 않고 초대해주시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답니다.
저도 답을 드리지 못하네요. ^^; 저의 입장이라면 명쾌하게 답이 나올텐데.. ㅎ
어쩌죠..?
꽁이 2010-12-08 12:37:22
저도 도움드리고 싶지만...
교회를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미국문화도 잘 모르고..^^;;
그런데, 저도 종교가 기독교가 아니시라면..
한국 사람들과의 교류 때문에 굳이 교회를 나가시지는 않아도 될 것 같기도 해요..^^
도움이 못 되어 드려서 죄송해요...^^

서울은 지금 눈이 옵니다..
함박눈이 올꺼라는데, 아직은 아니네요..^^
서진서우맘 2010-12-08 21:05:10
전 교회다니는 사람이라 어떤 이유로든 교회에 나가시라고 하고싶으나,,,, ^^
미국은 정말 초대문화가 발달했나봐요 저처럼 좀 사교성 별로 없는 사람은 좀 난감할거같기도해요
재헌지윤맘님의 코치대로 저도 애들좀 살살 꼬시면서 들이밀건 들이밀고 해야겠어요^^
벨벳 2010-12-07 21:14 

1.한글책 읽기

 

Anna가 읽은책

 

 

 

 

 

3.Read Aloud

 

Buster Baxter. Cat Saver 

 

 

시현맘님이 알려주신 charmseeker~

쪽지로 친절하게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알려주셔서 냉큼 주문했는데

저녁때 받았답니다.^^*

역시 예상대로 Anna의 폭발적인 반응~

열심히 소리내서 읽고 팔찌를 소중히 비밀서랍에 넣어두었네요.

시현맘님 감사해요~!!!^^*

 

 

 
재헌지윤엄마 2010-12-07 22:20:21
요즘 Anna가 고려 얘기에 빠져있나봐요
음냐~~ 대단해요.^^ 역사를 좋아하는지 참 많이 읽는 거 같아요
저는 역사가 가장 답답한 아줌마라 아들이 역사에 대해 물어볼라치면 다른 질문을 유도해버립니다.
이번에 한국역사책을 구입하고 왔는데 하나씩 먼저 읽어보고 알려줘야겠어요
팔찌가 들어있는 책이라 ...여자애들이 아주 좋아하겠네요. 저도 찜해뒀다 둘째 크면 꼭 읽어줘야겠어요
령돌맘 2010-12-07 23:03:27
charmseeker~~ 재밌어 보이네요....ㅋㅋ

참~~ 벨벳님...
방학때.. 건령이 역사하고 인물쪽 책좀 읽혀보려고 하는데...
추천좀 해주셔요....

고려관련 저 책들... 전집인가요??
궁금해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ㅋㅋ^ㅜ^
벨벳 2010-12-07 23:28:01
초등저학년때에는 역사책도 조금 쉽고 간략하게 나온것으로 읽는것이 좋아요.
지금 읽고있는것은 그레이트북스에서 나온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라는 전집이에요.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보고있어요.
(도서관에 있는 역사관련 전집은 거의다 보았어요....)
학습만화로 나온것은 안보여주는것이 좋구요...(학습만화로 나온것은 학교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때가되면 스스로 알아서 보는것 같아요.ㅋㅋㅋ)
대부분 학습만화로 나와있어서 전집도 몇개 없더라구요.
광개토대왕 이야기 한국사도 괜챦구요...
건령이 정도의 독서력이 있는 아이라면 한권으로 읽는 한국사를 추천해주고싶어요.
연대순서대로 쭈욱~~굵직한것들만 담아놓은 책인데
처음에 부담스러워하면 선사시대부분부터 엄마가 읽어주면서 시작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역사책을 읽으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단어인데 전래동화를 많이 읽은 아이라면
역사책 읽는데에 단어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요피님 2010-12-08 10:56:59
저는 벨벳님과 시현맘님 자극 받아 으랏차차 빌리러 오늘 갑니다.
도서관에 있어야 하는데요...
민은맘 2010-12-08 11:11:19
자~~ 이제 찬찬히 댓글 달아봅니다. ^^
마지막 저 팔찌 책은 저도 기억에 남는데.. 우리 둘째 호은이가 언제 커야 저것을 사보나.. 했드랬지요. 호민이는 남자애라서 그런거보다는 빠방이 같은것에 관심이 많지요. ^^
고려시대 책들이 쪼르르니..
초등입학전에 우리나라 역사도 섭렵하고 들어가는거 아니어유~?
꽁이 2010-12-08 12:40:01
팔찌책..소의도 좋아할 것 같은데..
언제쯤 저런 책을 읽을련지..^^*
그나저나 ANNA의 독서폭이 정말 굉장히 넓어요..
예전엔 저도 역사책 종종 읽었는데..시간이 지나니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토깽이가 좀 더 크면 함께 읽어야겠어요..^^
서진서우맘 2010-12-08 21:06:24
서진이가 읽기레벨이 올라서면 저도 저 charmseeker 책 꼭 사주고싶네요
역사책도 쉬운거부터 접해주어야하는군요 경제,위인,,,,에구 보여줘야할게 너무 많네요
그래도 전 그림책이 젤 좋은데^^
벨벳 2010-12-07 21:08 

12월 6일 출첵입니다~!!!

전원 출석이에요~^^*

출석체크할때마다 신나는 벨벳입니다.

아잣아잣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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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나라 2010-12-07 22:06:27
우왕 전부들 대단하시네요
수고 많으셔요 벨벳님^^*
민은맘 2010-12-08 10:49:11
저도 볼때마다 신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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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1] 		raraeun 2024/02/06 1,0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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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 요.

 		쑥쑥이82.. 2024/02/05 1,0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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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인사드립니다^^

 [2] 		Bobos120.. 2024/02/01 1,0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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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인사 드립니

 		SpeakSho.. 2024/02/01 1,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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