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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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했던 방법들을 몇가지 소개 합니다.
꼬마그림책은 활용하기 나름이겠지만 3~4세 아이는 수동적일 수
있을 것 같으네요.
제 생각엔 영어를 배우는 목적외에도 그리고, 만들고 하는 등의
조작도 어느정도 가능해서 미술과 더불어 생각하고
엄마와 많은 대화도 나눌 수 있을 때 꼬마영어책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하는 꼬마영어책에 관한 이야기는
주로 큰아이(7세)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저희집 아이는 5세에 처음으로 영어와 만났었습니다.
그래서 이곳 유아영어게시판에 오시는 많은 맘들이 부럽답니다.
5세 때엔 주로 영어 동화책과 비디오, 오디오 등을 주로 접하다가,
6세때에 서남희씨가 쓴 꼬마영어그림책을 샀습니다.
책은 인터넷서점에 많이 있습니다.
SET1과 SET2가 있는데
SET1에는 Parent's guide(1)와 색깔,모양,숫자(2), 동식물과 사물,신체(3) 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SET2에는 감각과 색깔(4), 알파벳과 라인(5), '나'와 특별한날(6)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Tape가 별매로 되어 있습니다.
(책소개를 주욱 했는데 괜챦은건지...)
저는 이책으로 처음에는 책을 가위로 오리고, 색칠하고, 묶으면서
책을 만들어 가다가 나중엔 색종이도 붙이고, 잡지도 붙이고,
지점토고 붙이며,...
온갖 미술기교를 다 부려가며 만들었습니다.
저는 서남희씨 책을 다 하지는 않았습니다.
동생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책에서 몇 개 골라서 했었고,
그다음엔 도화지에도 하고 스케치북, 색지 등등에 따로 만들었습니다.
요즘은 혼자서 책을 만듭니다.
아래에 엔젤에 올렸던 큰애가 혼자서 만든 꼬마 그림책을 붙입니다.
꼬마 그림책의 장점은 일단 읽기 공부와 쓰기 공부가 쉽게 됩니다.
또, 미술수업도 됩니다. 엄마만 신경 쓰면 멋진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저희집은 은물로도 그림을 만들어 종이 붙이고 글을 쓴 적도 있었습니다.
조금 더 큰 7세 되면서 창작작품도 나왔습니다.
그것이 아래에 있는 그림책입니다.
혼자 무언가 생각하고, 그리고, 만들고, 생각한 것을 글로 옮기고 등등
종합적인 활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혼자 생각한다는게 요즘은 더 마음에 듭니다.
무언가 글로 그림으로 남기기 위해선 먼저 생각을 많이 하고,
필요하고 부족한 것은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뒤져보며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장모라서 자주 잘 하진 못했지만,
쑥쑥의 여러 맘들은 더 잘하실수 있을 것 같으네요.
참 스티커 만들기는 라벨지에 풀칠할 필요없이
라벨지에 바로 인쇄해서 쓰실 수 있습니다.
라벨용지만 용도에 맞게 잘 사시면
절개도 잘되어 있어서 필요한 것을 바로 프린터 해서
스티커처럼 쓰실 수 있습니다.
꼬마그림책만들기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큰애 작품(?) 올립니다.
The parrot.
Parrot is a bird.
Parrot is in the cage.
Parrot on stick.
Stick in cage.
Panther
The panther is black.
The panther is like night black.
The panther eats fish.
The panther is scared.
The panther live in Africa.
The panther is fast.
The panther's sound like lion.
This is panther.
이번에는 4컷짜리 cartoon입니다.
설명을 좀 하자면 (1)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탄 새와 뱀(날개도 달린)과의 대화입니다. "Do you want fly? " "Yes"
(2)는 하늘을 나는 광경입니다. "Is fun." "It is fun"
(3)은 새가 약오르지 메롱을 했고 나무에 있는 동물은 원숭이입니다.
(4)는 원숭이도 날아보았지만 AAAAAA하며 떨어지고 있습니다.
"I'm monky" "AAAA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