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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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너무 한꺼번에 퍼다 올린 건 아닌지...사이트에 또는 당사자의 허락도 없이 이리 퍼 옮겨와도 되는건지... 계속 Jenny에 대한 글로 도배를 하고 있는데요...죄송하게 생각하고, 운영자님께서 보시고 너무 과하다 싶으시면, 지우시길...
하지만, 이 아이...오늘 부터 저 왕팬할래요. 왜 영어를 해야 하는지.."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올린 글들을 죽 검색해 보니, "Native보다 논쟁에서 강해야 된다", "우린 미국인이 기르는 토끼가 아니에요"등 자기 주장과 논리가 분명한 아이군요. 너무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는 듯....혹 "애 어른???" 어쨌든, 마구 잡이로 "영어"만 시키려고 하는 부모들이 많은 요즘에 경종을 울리는 아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아래는 Jenny의 글입니다.
제가 가끔 보는 프로는 AFKN에서 방영하는 Judge Judy 인데요,,,
30분 짜리 Court Show 인데요 ,,, 보신분 있으시죠?
제가 왜 이프로를 말하고자 함은,,,,, 뉴스를 듣고 이해하고 또 뉴스를 앵무새 처럼 외워서 녹화 하고 하는 짓이 논리적 영어 구사와는 별개라는 점 입니다.
제가 하는 작업은 누구나 할수 있는 지극히 단순한 작업 입니다.
그 내용이 틀렸던,,, 맞았던,,, 잘하던,,, 못하던,,, 이게 저 제니의 현재 모습입니다.
영어구사는 논리적이어야 하고, 논쟁에서 이길수 있도록 자신의 철학과 함께,,, 그 사람의 영혼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은 동시통역사들이,,, 영어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이라고 보십니까?
영어구사의 최고 경지를 동시통역이라고 보십니까?
Shadowing 이나 Dictation 몇번하고 녹음이나 녹화를 하면 누구나 잘 할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현장성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데서 통역사 들의 실력을 알수가 있는거라고 봅니다.
쌍동이 빌딩 테러 때 KBS 여성동시통역사가 통역에서 빠트린 부분을 여러분도 보셔서 아실겁니다. 저도 봤습니다만 여러분은 그 통역사가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중간에서 교체 됐다고 보십니까? '...뭐라고 하는거야? 아!! 안들리네!!... ' 하며 들릴락 말락 하는 목소리로 당황스럽게 통역했던 사실을 기억 하실 겁니다.
옆방에서 들리는 TV 에서 군중 속에서 연설하는 부시 대통령의 잡음 섞인 목소리를 여러분은 완벽하게 Dictation 하실 수 있습니까?
그것은 문장의 맥락을 집어서 추측을 하지 않고는 뭐라고 할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뉴스방송의 최고 난이도 라는 AP뉴스 는 변역본을 읽어도 저는 잘 이해가 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달 동안 하다가 보니까,,, 이게 별 의미가 없이 앵무새가 되가는 겁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여러분 앞에 제 자신의 실력을 공개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외워서 하는 뉴스는 누구나 연습으로 할수 있다고 봅니다.
영혼이 담기지 않은 목소리는 앵무새 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어떠한 비평도 수용할 준비가 돼있으니 좀더 논리적이고 날카로운 지적
을 원 합니다.
앵무새 녹화 보시겠어요?
(자료 출처)
http://www.dailyenglish.com/cgi-bin/holyboard.cgi?db=de300&mode=view&now=1&no=1080&jd=-1&search_type=name&search_string=jenny
|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그 분명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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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디아 등록일 2002-03-04 01:14 조회수 4,93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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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그 분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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