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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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역 | 평균(점) | 표준편차(점) |
언 어 | 56.3 | 19.6 |
수 리 | 36.3 | 20.1 |
외국어(영어) | 50.2 | 22.7 |
사 회 탐 구 | 55.0 | 18.3 |
과 학 탐 구 | 33.3 | 15.3 |
3월 전국 고 1학력 평가 결과이구요
영 역 | 평균(점) | 표준편차(점) |
언어 | 63.69 | 20.73 |
수리 | 41.08 | 24.20 |
외국어 | 43.80 | 23.23 |
사회탐구 | 48.28 | 18.08 |
과학탐구 | 32.42 | 14.61 |
6월 전국 고 1학력 평가 결과입니다.
참말 어어없음이네요.
고1 내용 보다 중학과정 문제가 훨씬 더 많은데... 다들 중학교때 뭐 공부하고 왔대요?
다들 고등학교 수학 선행 진도 빼느라 중학 과정을 대충 한 것 아닐까요?
흐미... 수리 평균 점수도 어이없지만 표준편차는 완전 어이상실입니다 ㅠ.ㅠ
고1 모의고사 3월, 6월 기출 문제를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특목고를 목표로하는 중3이라면 85점 이상은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특목고 목표가 아니더라도 중학 과정을 꼼꼼하게 제대로만 공부했다면 50점 이상 맞아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이미 너무 잘하는 아이들에 익숙해져 있어서 눈이 이마에 붙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중3이고 수학을 좀 공부했다면 한번 풀어 보게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냥... 가볍게... 재미삼아... 절대로 애 잡지는 말구요.
하니비 
고1.... 3월 5월 수리 기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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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1·2등급 한명도 없어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간 학력 차가 심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일부 학교에서는 수능에서 1~2등급을 받은 상위권 학생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3~4배 많은 반면, 상위권 등급을 받은 학생이 아예 없는 학교도 있는 것으로 편차가 심하다는 것이다.
성균관대 교육학과 양정호 교수는 10일 "직업능력개발원이 내놓은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2005학년도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학교 간 학력 차가 명확히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100개 일반계 고교이며, 1개 학교당 1개 학급씩 총 2000명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능 외국어영역의 경우 광역시의 한 고등학교는 상위권(1~2등급) 비율이 무려 42%에 달했다. 수능 등급별 백분율로 1·2등급은 상위 11% 이내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 학교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상위권 학생이 4배 정도 더 많은 셈이다. 반면 조사 대상 학교 중 30개 학교(30%)는 1~2등급을 받은 학생이 한 명도 없었다.
수리영역의 경우 학교 간 학력 차가 더 심해, 읍·면 지역 고교 19개교 중 1등급을 받은 학생이 있는 학교는 1개교에 불과했다. 17개교(89%)는 1~2등급 학생이 전혀 없었다. 반면 직할시의 한 고교는 한 학급의 학생 40%가 1~2%등급을 받았다.
지역별 평균 수능성적은 광역시의 고교생들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중소도시, 서울특별시, 읍·면 지역 순이었다.
이 같은 학교 간 학력 차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이 올 하반기 시행되고 초·중·고교의 전국 모의고사 성적이 공개되면 양상이 분명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양정호 교수는 "이번 조사는 학교 간 학력 차를 무시했던 지난 정부의 조사에서 이 경향이 분명히 드러난 것을 보여준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학교·지역 간 학력 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안석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