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책장

쑥쑥 선배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한 독서활동 기록입니다


  
[작가](책소개) 제이미 리 커티스를 아시나요?

글쓴이 령돌맘

등록일 2008-12-22 16:21

조회수 11,96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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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리 커티스를 아시나요??

 

이 이름을 들으면 트루라이즈의 코믹한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그녀가 48세가 되던 해...

돌연 영화배우로써의 삶을 은퇴하겠다는 선언을 합니다...^ㅡ^

이유인 즉슨...   육아에 전념 하기 위해서였다는...^^

 

영화 배우로써 많은 상도 받고.. 명성을 얻었지만...

그녀의 최고의 전성기는 동화작가가 되고 나서 부터 인것 같아요...

 

우연히 구입했던 책..Tell me again about the night I was born을 통해서

그녀가 미국에서 유명한 동화작가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 나라에도 번역본으로 몇권 있더라구요..

 

제가 제이미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책이 참 따뜻하고.. 엄마가 아이에게 느꼈던 감정들이 고스란이

담겨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상상을 요하는 동화책이 아닌...   우리아이들의 소소한 일상들을 재밌게 그려낸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ㅡ^

 

그래서 제이미의 책들을 소개해 볼까 해요~~^ㅡ^

 

1번과 2번책은 원서로 읽어봤구요...

나머지 책들은 번역본만 읽어봤어요...  내용이 참 유머러스하고 좋아서..

원서로도 읽어주고 싶네요...

쑥쑥에서 제이미의 작품들을 공구해줬으면 하는 맘이....ㅋㅋㅋ^ㅡ^

 

책에대한 소개는 퍼왔어요..^ㅡ^ 

소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리...^^

 

1. Tell me again about the night I was born

입양된 소녀의 입을 통해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
어린 소녀가 뿌듯한 얼굴로 엄마 아빠에게 자기 앨범을 내밀며 자기가 태어났던 날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조른다. 자기가 태어난 걸 알리는 전화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자기를 처음 보았을 때, 처음 품에 안았을 때,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어땠는지 등등 이미 너무 많이 들어 줄줄 외울 만큼 잘 알고 있는데도 말이다. 소녀는 엄마가 아기를 가질 수 없었고, 자기를 낳아 준 엄마는 너무 어려 자기가 입양되었다는 사실까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자기가 태어나고 입양되어 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듣고 또 들으면서 소녀는 자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부모님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었는지를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있다. 이 이야기는 그림책에서 다루기에는 다소 무겁고 까다로운 소재인 입양을 입양된 소녀의 입을 통해 밝고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꾸미지 않고 솔직한 아이의 입말과 곳곳에 묻어나는 위트와 재치가 자칫 지루하고 무거워 질 수 있었던 이야기에 재미와 흥미를 더해 준다. 또한 어린 소녀가 호기심 가득한 말투로 묻고 대답하는 형식이 반복되어 리듬감을 느끼면서 쉽게 내용을 기억할 수 있다. 이 책은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입양 사실을 이야기할 방법을 찾지 못했던 부모님과 자신의 입양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입양의 기쁨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입양된 아기가 아니더라도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자기의 탄생과 존재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해 주는 만화 같은 삽화
가볍고 부드러운 선과 만화 삽화 같은 이미지들은 기쁨과, 놀람, 화남, 불안함 등 인물들의 심리 상태와 행동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어 그림만으로도 읽는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과장되고 익살맞은 표정과 몸짓도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중간 중간 들어 있는 가계도와 신생아 그림, 면지에 그려져 있는 사진들까지 책 곳곳에 볼거리와 유머가 가득하다. 집에 여기 저기 널려 있는 잡지책과 육아에 관한 책들, 장난감, 기저귀, 젖병, 유아용 크림 등 작은 소품들을 활용해 아기를 키우는 집의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한편 가족들과 함께 자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노는 강아지의 표정과 행동을 따라가며 읽는 것도 재미있다. 강아지도 마치 이 가족의 한 구성원처럼 그림으로써, 작가는 가족이란 반드시 혈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는 집단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주로 노랑과 주황, 푸른색 계열의 색만을 사용하여 안정감 있고 따뜻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가볍고 부드러운 선과 만화 같은 이미지들이 기쁨, 놀람, 화남, 불안함 등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주인공 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과장되고 익살맞은 표정과 몸짓은 웃음을 자아내며, 노랑과 주황, 푸른색 계열의 색만을 사용해 안정감 있고 따뜻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렸다.


 

2.When I was little

귀여움으로 가득한 사상 최연소 회고록
사연 많은 노인들만 회고록을 쓰는 건 아니다. 네 살짜리 소녀도 아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너무도 많다. <내가 아기였을 때>는 픽션이기는 하지만, 이 이야기가 저자인 제이미 리 커티스의 딸에서 착상된 것을 감안하면 분명 실화로 가득한 한 편의 회고록이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어느 날 자기 딸 애니가 "엄마, 난 더 이상 아기가 아니란 말이에요"라고 선언하는 순간 이야기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그녀는 모든 어린아이들이 자기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 1인칭 시점의 깜찍한 이야기를 엮어냈다. 어린 날에 대한 회상이라고는 하지만, 이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자아가 강하게 자리 잡은 네 살 아이의 강렬한 자기주장이다. 바로 이런 점에 이 이야기의 묘미가 있다. <내가 아기였을 때>에는 4년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도약을 하는 아이의 '자아 찾기' 세계가 너무도 아름답고 재미나게 표현돼 있다.

수채화 색감이 이끄는 동심의 세계
그림을 그린 로라 코넬은 제이미 리 커티스와 콤비로 일하면서 미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부상했다. 그녀의 그림은 아기자기하고 천진한 아이의 세계를 탁월하게 묘사한다는 평을 듣는다. 네 살 소녀의 아기 시절과 현재를 재치 있게 대비하며 그려낸 로라 코넬의 그림은 너무도 따뜻하고 순수하다. 악어와 곰돌이 인형, 아이가 한 식탁에서 둘러앉아 밥을 먹고, 소녀는 공주 치마를 펄럭이며 방 안을 날아다닌다. 수채화의 번짐을 그대로 이용해 부드럽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도 그녀만의 특징이다. 그녀는 이후 제이미 리 커티스의 모든 작업에 함께했다.

 

 

3.Is there really a human race?

만약 인생이 달리기 시합이라면 우리는 친구와 원치 않는 경쟁을 해야 하고, 앞서 달리기 위해 애를 써야만 한다. 꼬마 주인공에겐 그런 달리기 시합과 가은 인생이 벅차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엄마는 말한다. 빨리 달리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천천히 달리면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도 있다고 말이다. 인생이란 달리기를 어떻게 해 나갈지는 우리 각자의 소중한 선택이다. 우리가 어떻게 인생이란 길의 여정을 즐기면서 달릴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4.It's hard to be five

5살의 회고록??ㅋㅋ

세상의 쓴맛 단맛을 알아버린 다섯살!!이라는 겉표지의 글처럼... 주인공의 그림이 너무너무

재밌다....ㅋㅋㅋ 

5살.....  벌써 이 런 생각을 할 나이인가??ㅋㅋㅋ

 

 

 

5.I'm gonna like me

제이미 리 커티스의 자신을 사랑하는 특별한 방법
이 책의 주인공인 소녀와 소년은 새로운 옷을 입기를 좋아하고, 아픈 친구를 위해 카드를 만들고, 학교에서 실수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은 이런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하고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게 됩니다. 이 아이들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나를 왜 좋아하며 어떻게 좋아해야 하는지 그 이유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내가 좋아. 생일 선물로 달랑 양말 한 켤레만 받아도 좋아. 그래도 웃으면서 ‘고맙습니다.’ 하고 말할 거야.”
기대에 차지 못한 생일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남자 아이는 그래도 즐겁다고 생각하는 자신이 좋습니다.

“나는 내가 좋아. 할머니가 끓여 주는 문어 찌개도 먹을 테야.”
여자 아이는 할머니의 문어 찌개가 맛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음식에 대해 투정을 부리지 않고 할머니를 배려하는 자신이 좋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자신을 바라보면서 장점을 발견하고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칭찬하는 태도는 아이들의 자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자양분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자부심을 길러 주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로라 코넬의 생기있고 발랄한, 재치 넘치는 삽화
제이미 리 커티스의 메세지는 재치있는 코넬의 삽화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깊은 장면 가운데 하나는 소녀가 읽는 ‘애완거북의 운동은 이렇게!’라는 책이 그려진 부분입니다. 이 그림에서 소녀는 거북의 ‘몸매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을 단조로운 우리 속에 가두어 기르는 일반적인 상황과는 다르지요. 독특한 발상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외 아이다운 발상이 담긴 소화기 모양의 치약과 애완 동물을 소방관으로 꾸며 주는 달마시안 장식 상자 등도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합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그림을 보는 재미에 빠져 있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무슨 일을 하든지 특별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6.Where do balloons go?

 

제이미가 전해 주는 헤어짐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
풍선을 놓쳐 버린 아이가 슬픈 표정으로 떠나가는 풍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이런 경험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제이미는 이야기의 시작과 끝에 '풍선은 어디로 날아갈까요?' 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의 상상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풍선을 놓쳐버린 한 소년의 상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소년의 소넹서 떠나간 그 풍선은 어디에서 무엇을 할까요? 감기에 걸리거나, 나무나 전신주에 엉켜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혹은 어디선가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하늘 높은 곳에서 비행기와 탱고를, 새와 차차차를 추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이미는 소년이 놓쳐 버린 풍선을 통해 언젠가는 소중한 것을 자유롭게 보내 주어야 할 때가 온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까지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그밖의 읽어보고싶은 그녀의 책들.....

 

 

건령이랑 재령이랑 어린이집에서 영어페스티발을 했어요...

올만에 안부인사 드려요...

가운데 있는 녀석이 울 아들래미구만요...ㅋㅋ

 

재령이도...ㅋㅋ 열심히 춤추고 있네요..^ㅡ^

또래보다 좀 커서리... 젤루 형아같지만.. 하는 짓은 완전 아가같은 재령이...ㅋㅋㅋ

영어를 몸으로  머리로 다 느껴야 즐거운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행복하셔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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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9-02-24 12:33 

정말이지 모처럼 들어와선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보니 좋은 정보들로 넘쳐 나네요.. 트룬 라이즈 보고 제가 좋아하던 배우인데.. 동화 작가라는건 첨 알았어요.. 마구마구 내용이 궁금해 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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