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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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미션 내주셔서 감사해요. 세라맘님...^^
태희 어렸을때부터 읽어왔던 <무지개 물고기>를 영어책으로 읽으니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어휘들이 태희에게는 너무 어려웠나 봐요.
북크럽 책은 월, 수, 금 세번 집중듣기 하는데 금요일까지 하고
토요일날 미션하자니까 읽기는 안 한대요.
너무 어렵다고...ㅎㅎㅎ
1. Read Aloud
그래서 소리내어 읽기는 못 했어요.
지난번 투빈사랑님께서 책 한권 다 읽는게 부담스러우면
한 페이지 정도만 읽어보라고 하시길래 한페이지만 읽어보자고 했더니
첫장을 읽더라구요.
더듬더듬 읽기는 했지만 그래도 읽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칭찬했어요....ㅎ
2. 단어 찾기와 마인드맵 그리기
단어 찾아볼래?했더니 너무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싫다고 하네요.ㅎㅎ
저라도 그렇겠어요.
그래서 단어 찾기는 과감히 생략...
마인드맵 그리기를 했지요.
마인드맵 그리기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제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요.
그림으로 쓱쓱 그리면 옆에서 영어로 알려주기...
3. Art Craft
역시나 제일 신나했던 미션입니다.
손코팅지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지퍼백에 그렸다는...ㅎㅎ
동생 가희도 같이 했는데 너무 즐거워했어요.
다 하고나서는 서로 벽에 붙여놓고 아빠한테 자랑도 했다지요...ㅎㅎ
재미있는 미션 내주신 세라맘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windmind 
'The Happy Day' 2nd mi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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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손코팅지 없어도 지퍼백으로다가~ 와..박수~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