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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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s Can...
Hands can hammer.
Hands can hold.
Hands can wave.
Hands can clap
Hands can plant.
Hands can throw.
Hands can play.
아주 간단하여 책을 읽고,외워서 술술 말하지만...이건 시작에 불과하며,지금 이책은 유치원 단계입니다.
아영이는 매일은 아니지만 불어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따로 ESL수업을 받게 됩니다.
유치원과정 매일 2시간반 학교에 머물렸지만..아인 듣기는 괜찮지만..말하기는...
그동안 집에서 모두 영어를 사용했다면 달랐을런지 모르지만..그렇게되면 영어가 우선으로 되어버려 나중엔 자기에게 편안한 말만 하게될것이 분명하고..자연스레 우리말은 줄고 나중엔 못하게될런지도 모르죠.
영어에 대한 생각도..조금 늦는건 괜찮다..하지만 잊어서 안될것을 잊음 그건 곤란하지..라고 생각해요.
주위에서 우리말를 못하는 사람을 만나게되면..마음이 이상해지곤해요.
러시아 친구가 저에게 한 말이 생각나네요.
왜 한국사람이 한국말을 못하냐..이해할수 없다..라구요.
그동안 유치원과정에선 학교생활과 놀이.규율등등을 배웟다면 이젠 본격적인 말,글,수를 배우게됩니다.
새학기가 시작하고 이틀째 되는날 더하기를 하고 왓다며 신낫더군요...ㅎㅎ
전 아이가 따로 받게되는 영어수업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않으면서 아이의 영어에 도움이되길..바랍니다.
이곳 ESL 수업은 자원봉사자가 하는 학교와,ESL 선생님이 따로 있는 학교 둘로 나뉩니다.
주로 주택가는 자원봉사자,아파트 근처 학교는 선생님께서.
주택가의 경우 자원봉사자가 없는 경우에는 ESL 수업을 할 수 없게되구요.
지금 학교는 주택가에 위치한 괜찮다고들 말하는 학교입니다.
학기초라 아직 많은것을 알수없지만...
오늘 가져온 이책 Hands can...은 유치원 과정중 level 1의 첫단계이구요,
아마도 이 순서대로책을 보게될것같네요.
형편이 되는한,원문을 올리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아이들이랑 함께 봤음..합니다.
오타와의 달도 점점 둥그스럼해지며 황금빛입니다.
즐거운 추석 되시길...
Grade-1 : Hands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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