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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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만 그동안 쭈~욱 하고 학교 교과 문제집 한권정도 해 왔네요. 언젠가 본임의 의지가 생기면 마음을 다잡고 하겠지 하면서 기다리며 완전 손을 놓을 수는 없어서 우등생 한권하고 6학년이라 마음이 좀 급해져 쑥쑥에 올라온 글 참고하여 기본 문제집으로 쭉~ 중3까지 하리라 마음 먹었었어요.
그러나.... 주변의 성화에 학원에 다녀오고 와르르~~
녀석도 충격을 받아 눈물아 다 글썽하며 "내가 그렇게 수학을 못해?" 하고 묻더이다... ㅠㅠ
다른 곳 한번 더 테스트 받겠다기에 해 보았지만 역시나.... 그나마 시간 맞는 곳에 등록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웬지 모를 씁쓸함...
예전에 중등 수학 과외 하던 생각으로 수학을 넘 가볍게 생각했나, 요즘 애들 수학은 다른가... 많이 어려워졌나?? 뭐가 다른것인지...
지금부터 시작해서 하면 되지 싶다가도 애덜이 꼭 그렇게 심화에 어려운 단계 문제를, 것두 한 과정을 3~4권이나 풀어야만 하나...하는 의구심이 계속 머릿 속에 남아 갈등이 되네요..
 6학년 수학... 길을 잃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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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쭈나맘 등록일 2013-06-09 00:11 조회수 8,165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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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중,고등 교육게시판에 “제안”이란 제목으로 올린 글을 한 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 상기 글 내용에 의하면 엄마께서 예전에 중등 수학 과외를 하신 것으로 이해되는바 그렇다면 엄마께서 직접 자녀를 가르칠 것을 권합니다. 그것이 가장 믿을 수 있고, 효과적인 방법이며 빠른 길이라 믿습니다.
-, 참고로 나는 손자를 지도하면서 초등과정은 문제집 2권으로 완벽한(?) 효과를 경험하였습니다. 개념원리 기초용 1권과 올림피아드해법수학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