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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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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랑스런 엄마세요!--제가 복권에 당첨되면..

글쓴이 Jiny

등록일 2003-05-16 13:20

조회수 2,989

댓글 0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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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나 존경하는 분이세요!

전에 언제 이런 분의 글을 읽고 답글을 달까? 말까? 하다가 안 달았었거든요.

제게는 저 보담 두살이 어린 왕새언니가 있습니다.
늘 존경하고 흠모하며, 송구함에 치를 떨게 하는...!

그 녀의 학력도 요즘 세상에 내 놓을 만 한 건 아닙니다만,
항상 씩씩하고 정말 아름답고, 착하고 똑똑한 사람이지요.

효부상은 한 100개 쯤 주고 싶고, 장한 엄마, 장한 새언니 상은
있는대로 다 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럴리 없지만 제가 복권 같은 거에 당첨되면,
제 것 좀 빼고^^;, 우리 새언니 몫을 늘 염두하며,
은혜 갚을 그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살아 간답니다.

아이 낳고, 학원을 열심히 다녀서 일본어를 마스터하더니,
강사를 하기도 하고 그걸 미천으로 일도 했지요.
그리고는 둘째를 낳고는 또 한 번, 요리, 미용 자격증을 단기간에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고 실전에서 부지런히 뛰며,
현재 미국 이민 수속 중에 있습니다.
오빠가 맨날 놀러만 다니는게 일인, 세상 편한 사람이다 보이,
새언니는 우리 친정의 믿을 만한 기둥이 된지 오래지요.

뭘 배워도 척척! 하는 일마다 똑똑 뿌러지는 그녀!
아무튼지간에 야무지고, 머리도 팍팍 돌구!
저와는 아주~~--- 다른 (서로 인정함.ㅠ.ㅠ)!

님도 틀림 없이, 그런 사랑스럽고 자랑스런 분이실꺼란 확신을
갖습니다. 화이팅!

그리고 귤미님--! ㅋㅋ, 저는 애들 영얼 가르친답시고,
12 (twelve), 포도(grape)...이런 단어 스펠링도 써 보곤 생소해
미칩니다. - 맨날~~!
이제 자괴감도 면역이 생겨 좀 덜하고, 애들 열심히 쓰게 하고
뒷 쪽으로 가서 슬그머니 사전을 찿는 일도 빈번!ㅠ.ㅠ
모국어 화자나, 아나운서라 할지라도 말 실수 하는데요, 뭐!
(하여튼지간에 빠져나갈 구실 만드는덴 머리가 팍팍 돈다니깐요!^^;;)
님의 글, 저도 위로 받아서 좋았습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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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524

 rosie님,작업하신거 빨리 보고 싶네여..ORT스크립북

  답글 13개 ▼ 		보리맘 2003/05/16 2,628 0

   눈물이..자꾸만..

 		리앤지 2003/05/16 3,128 0

   짝짝짝 .... 꾸벅.....

 		여름이맘.. 2003/05/16 2,489 0

   열심이 사는 엄마..

 		찬맘 2003/05/16 2,501 0

   안녕하세요?

 		이정희 2003/05/16 2,624 0

   마음으로 힘찬 응원을 드릴께요.

 		해피투게.. 2003/05/16 2,494 0

   뭐든 재밌어야 합니다.

 		모스크바.. 2003/05/16 2,669 0

     맞아요..주번님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아이스 2003/05/16 2,412 0

     근데요....

 		아이맘 2003/05/16 2,563 0

   그런게 있었군요. 너무 고맙습니다.

 		훈이민이.. 2003/05/16 2,754 0

   보통엄마님...답글감사해요...^^

 		김지은 2003/05/16 2,451 0

     감사드립니다..^^

 		솔마미 2003/05/16 2,430 0

     가장 자랑스런 엄마세요!--제가 복권에 당첨되면..

 		Jiny 2003/05/16 2,989 0

       홈스쿨이라시면....^^

 		장미정원.. 2003/05/20 2,446 0
1522

 테디베어 테디베어~~~ 가사요!

  답글 5개 ▼ 		윤과원 2003/05/16 3,157 0
1519

 스미소니언과학동화 보신분

  답글 1개 ▼ 		윤중맘 2003/05/16 2,479 0
1518

 추천해주세요~

 		무식맘 2003/05/16 2,101 0
1516

 body에관한책소개좀

  답글 3개 ▼ 		우석맘 2003/05/15 2,719 0
1516

 62 회 다이어리: 너 자체가 내겐 커다란 선물이거늘...

  답글 3개 ▼ 		승호아빠.. 2003/05/16 2,897 0
1514

 김지은님...답글이 늦었네요.

  답글 1개 ▼ 		보통엄마.. 2003/05/15 2,406 0
1512

 영어 말고 우리말로...

  답글 6개 ▼ 		룰루 2003/05/15 2,497 0
1512

 쑥쑥 게시판의 새로운 기능키을 발견하였답니다.

  답글 6개 ▼ 		scent 2003/05/15 2,762 0
1511

 Rosie님과 철앤서님

  답글 2개 ▼ 		Rosie 2003/05/16 2,708 0
1508

 대화체가 많은 영어동화책~~~

  답글 1개 ▼ 		가은아빠.. 2003/05/15 3,796 0
1508

 권애영님의 글을 읽고...(중학교 교과서 공부해 보신 분....

  답글 1개 ▼ 		나도맘 2003/05/16 2,635 0
1507

 민규맘님께 질문요

  답글 2개 ▼ 		현우랑 2003/05/15 2,5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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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발음에 대해

  답글 2개 ▼ 		귤미 2003/05/15 3,1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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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 회원맘들은 영어도사?

  답글 2개 ▼ 		한금란 2003/05/16 2,7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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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지님! 김나는 관사에 관하여...^^;;

 		blue 2003/05/15 3,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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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클럽

 		빈파파 2003/05/15 2,57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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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닉스에 관해

  답글 2개 ▼ 		초보맘 2003/05/15 2,716 0
1505

 초록토끼님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답글 2개 ▼ 		몽실맘 2003/05/15 2,470 0
1505

 추천좀~엘모비디오3세아이의!!!!

  답글 2개 ▼ 		혜성맘 2003/05/16 2,6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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