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참 열심히 사시네요.활기차서 좋아보여요.
계획대로 열심히 차근 차근 공부하세요.
주말 자알 보내시구요.
제가 부족하지만..몇가지 영작을 했어요.
저두 직장맘일때 아이랑 했던 말들이거든요.
그럼 도움 되시길 바라면셔..셔..
재밌었니?
-Did you have fun?
엄마 보고싶었어?
-Did you miss Mommy?
엄만 네가 많이 보고싶었어
-I missed you a lot.
엄마 안아주라..응?
-Please~ give me a hug.
행복해라..
-I'm happy!!
붕붕..집에 가자.
-Brmm~ Brmm~Let's go home.
엄마가 맛있는 음식 해줄께.
-I'll cook something very delicious for you
저녁을 먼저 먹자.그리고나서..노는거 어때.
-Let's eat dinner this first....and then... let's play.O.K?
혼자 문 열어보고싶어?
-Do you want to open the door by yourself?
좋았어..이렇게 열어봐.우와~착하다..
-O.K. Open the door like this.WoW~You are a good boy
저녁먹자/다먹었니?
-Let's eat dinner /Are you done?
뭐하고놀까 ?책 읽자.
-What should we play ? Let's read books
재밌니?
-Is it fun?(Was it fun?)
책 다 읽고나면 책꽂이에 모두 두어야해.
-You should place all the books back on the shelves after reading books.
권애영님의 글입니다.
> 지금 제가 유일하게 입밖으로 뱉을수 있는 문장이 이거랍니다
> It's time to go to bed. You have to sleep early to get up early. Goodnight, Sweet dreams.
> 겨우 세줄.. ㅡ.ㅡ; 이젠 완전히 외워서 컨닝페이퍼 안봐도 되구요(아이가 듣던 말던)
> 단순한 문장이지만 제가 어쨌거나 입밖으로 낸다는것에 의미를 두고 싶구요
> 아.. The Hungry Crocodile이라는 그림책을 외워서 놀아주고 있어요
> 사실 소리듣고 외워서(출퇴근함서 질리도록 테잎 들었음) 철자는 전혀 모르겠지만요
> 애가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지금은 Snap!하고 내가 시작해주면 닥치는대로 무는 흉내를 내거든요
>
> 아.. 하고 싶은 말들이 워낙 많다보니 정리가 안되는 말들만 늘어놓고 있네요..
> 그냥 숙제검사받는 기분으로 정리하려구요
> 사실 혼자서 숙제내고 검사하고 하니까 게을러져버려서요 ㅡ.ㅡ;
>
> 제가 원래 5월에 목표했던게 영어동요 세곡외우고, 생활영어 상황 한가지말하기였어요
> 동요는 TO BABYLAND 4절까지 외웠구요 그리고.. 아직 두번째 곡은 골라만놓고 못하고 있어요 ㅠ.,ㅠ
> 세줄짜리 생활영어 외웠고, 동요는 한곡밖에 못외웠지만 대신 짧은 몇줄짜리 문장만 있는거지만 그림책 한권 외웠으니까모.. ㅡ.ㅡ;
> 한달에 동요 세곡은 좀 무리일까요? 베이비랜드같은 경우는 이제 겨우 입에 붙어서 멈칫거리지 않고 술술나오거든요
> 술술나온다고 유창하다 오해는 안하시겠지만, 굳이 말하자면 발음은 남이 알아들을수 있을지 의문가는 수준이랍니다 헤헤~
> 아직 10여일이 남았으니 두번째 곡은 꼭 외워야죠.. 세개는 무리일듯.. ㅡ.ㅡ;
> 얼마전 어떤 맘님의 글처럼 대화체로 된 책을 많이 외우면 회화에 도움이 되겠죠?
> 두번째 곡 꼭 담주안에 외워서 저 외웠다고 글 올릴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 마지막으로 부탁도 하나 있네요
> 저랑 아이랑 하루도, 아니 주말만 빼놓고 매일 하는 말이거든요
> 헬로우 베이비 책에 있는 문장 대충 고르고 해서 저의 하루 생활영어를 만들어보려구요
> 다 활용하기까지 몇달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일단 제 입을 열고 싶어요
> 아래 글 영작해주시면 정말 감사히 열심히 외울께요
> 정말 염치없는 말이긴 하지만 긴문장말고 될수록 간결한 문장으로요.. ㅠ.,ㅠ
>
> ★어린이집에 데리러 가서
> 오늘 재미 있었어? 엄마 보고 싶었지? 엄마도 너 많이 보고 싶었어
> ★차에 타서
> 자 이제 붕붕~하고 우리집에 가자 집에가서 맛있는거 먹고 신나게 놀자
> ★집에 도착해서
> 이건 열쇠야 이걸로 이렇게 돌리면 문이 열려(아이가 요새 문여는걸 꼭 자기가 하고 싶어해요)
> 밥먹자. 그만 먹을까?
> 뭐하고 놀지? 그림책 볼까? 네가 골라봐.재밌지? 다 봤으면 책꽂이에 꽂아야지(헬로우 책 예문이 좀 어려워서요 ㅡ.ㅡ;)
> 가만 있어봐 옷입어야 아빠한테 가지.(옷입히면서) 와, 신난다! 지금 아빠한테 가는거야
>
> 전이제 퇴근해서 서점에 갈거랍니다
> 행복한 주말, 가슴가득 사랑이 넘쳐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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