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원어민을 상대할 기회를 거의 가져보지 못했고..
또 일상에서도 원어민을 만날 기회가 아예 없는데요..
그래서인지 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영어에 대한 아쉬움은
말하고 듣는것 보다는
영어 원서나 잡지를 일고 이해할수 있는, 영화를 원어민어로 볼수 있는것, 그게 젤루 아쉽거든요.
제가 알아본 영어학원들은... 학원마다 중점을 두는 게 다른거 같아요.
듣기, 말하기, 파닉스, 독해, 영작.
골고루 다 꼼꼼하게 다루어주는 학원은 없는 것 같아요.
어떤학원은 발음을 무지무지 강조하고..
또 어떤학원은 그냥 듣기만 해서는 부족하다. 쓰기와 함께 병행을 해야지, 영어가 는다.
또 어떤학원은 처음부터 쓰기를 할 필요없다. 귀를 뚫는게 제일 중요하다.
또 어떤학원은 독해와 영작이 중요하다.
이렇게 강조하는 부분은 다른데,
똑같은 말은 자기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부분에서 뚫리면 영어는 만사형통. 나머지 부분은 저절루 된다는군요.
그래서, 헷갈립니다.
듣기, 말하기, 파닉스, 독해, 영작... 중에서 뭘 중심에 놓고 배워야 하는건지도 헷갈리구요..
제가 영어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는 부분이 잘못된건가..해서 더더욱 헷갈립니다.
살아가면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수 있어야 한다는게 영어를 배우는 최고의 목적이 되어야 하는걸까요.
아무리 생각하고 되짚어봐도 저는 제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려는 목적은
영어회화가 목적이 아니구 입시가 목적이거든요.
너무 불순한 목적인가....
사실.. 학교시험에 또 대입에 영어라는 과목이 없다면 제가 이렇게 영어학원을 있는대로 돌아다니며 알아보는 일은 안 할것 같거든요.
쑥쑥몰
> 
영어학원들을 돌아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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