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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3년 '아이가 영어를 즐기네요'

글쓴이 태나맘

등록일 2010-11-10 00:01

조회수 3,92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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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 지금 초2이까 엄마표 영어 시작한지 3년이네요.

 

사실, 전 엄마표 영어가 성공 한 후 다른 영역도 엄마표로 이어진 케이스입니다.

제가 엄마표 영어가 성공 했다고 평가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울 아들이 영어를 즐기기 때문...

또, 한가지 이유를 더 꼽자면, 이젠 엄마표에서 거의 자기표로 넘어 가는 느낌이라는 점.

 

엄마표를 진행 하시면서 고민하시고, 불안해 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아주 쬐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울 아들 영어 진행기를 올립니다.

 

6세 가을에서 겨울쯤 시작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단어 하나에서 서너개까지 또 한 줄짜리 책 무지 읽어 주었네요.

ORT, 노부영 한 20~30권, 미국교과서 kinder 코스, hello reader 1단계 등을  하루에 한 10권(안팍 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정도씩 읽어 주었구요.

 

7세

5월 튼튼영어 주니어 5단계부터 시작.

ORT, 노부영 여전히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고..

집중듣기 시작: hello reader 2단계, 리틀크리터, 잭 & 질 Reading program, An I can read 1단계

여전히 많이 읽어 주었어요. 제 목이 넘 애쓴 시기였어요.

참, 요 시기에 Super easy reading이라고 독해서 있는데, 내용이 워낙 재밌어서 3권 시리즈 다 했어요.

Let's go 시리즈도 좀 다뤄 주었구요.

 

8세

ORT, 튼튼영어 

집중듣기 : 큐어리어스 조지(대박, 열광, dvd도 열광),

               헨리앤머지

               hello reader 3단계

               an i can2 ( toad and frog 넘 좋아했구요)

               step into reading 4단계(몇권 워낙 nonfiction을 좋아해서 단권으로 구입)

               berenstain bears(대박 대박 최고의 책. 지금도 넘 잘 보구요 요건 한 4바퀴돌았어요)

               nate the great

               magic tree house(완전 대박 베렌 이후 최고의 책)

               주니 비 존스

요때, Scholastic 100 Words kids need to read by 2nd grade 방학때 했구요.

또, 전 방학때 미국교과서를 학년에 맞게 진행했어요. 아무래도 평소에는 시간에 쫒겨 하기 힘들더라구요.

참, Time for Kis 를 구독하기 시작했네요. 맘 같아서는 영자 신문이 맘이 가지만 그건 소화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Time for Kis 시사적인것 과학적인 내용 적절히 있어서 좋더라구요.

 

9세

튼튼영어(초등과정 끝났네요.)

집중듣기 Hello reader 4단계(과학책 중심으로)

             horrible harry

             Magic school bus(dvd를 더 좋아 했어요.)

             프레니 케이 (대박 책)

             Teary deary 역사책

             Horrid henry( 완전 대박, dvd도 덩달아 대박)

             Jack files(대박)

             Andrew lost, 아써 진행 예정...

Time for Kis

 

전, 기본적으로 전 시리즈를 2번 이상 집중듣기 했어요.

또 묵독, Read aloud를 매일 진행하구요. 요번 방학부터 writing을 슬슬 시작해 볼까 합니다.

 

얼마전 온 가족이 영화를 보는데, 울 신랑 급 질문 던지고, 울 아들의 답변에 흐뭇해 하는 아빠 표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 신랑한테 얼마나 으쓱하던지....

울 아들은 거북이과에 속하는 스탈인데, 성실 그것 하나면 시실 못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더 많이 노력하고 나아가야겠지만 영어를 학습으로 느끼지 않고 즐기는 울 아들이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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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8-12-17 14:27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후배맘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선배맘 무조건 따라하기로 복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윤맘 2010-11-26 16:41 

저도 엄마표 시작할려구 하는데 넘 도움이 될것 같네요^^

아들두 엄마두 대단하시네요~

롤리맘 2010-11-26 12:21 
잘 담아갑니다. ^^
혜니맘 2010-11-14 02:35 
잘 담아갑니다.
기린맘 2010-11-14 00:02 
잘 담아갑니다.
이안맘 2010-11-11 13:05 

아드님도 대견하지만 엄마분께서도 정말 장(?)하십니다.

저희 아들도 2학년 나름 엄마표로 한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잘하는 건가 의심도 들지만

급하게 생각안하고 꾸준히 가볼려고 합니다.

잘보고 용기얻고 갑니다.

태나맘 2010-11-23 00:34:38
저도 많이 감사합니다. 제 아이는 느림보 거북이과에 자존심 엄청 센 남아인데요. 중간 중간 힘들긴 했지만 그래서 더 나름 뿌듯합니다. 물론 똑똑한 쑥쑥의 신동들의 발전과는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요만큼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걸 놓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맘에 글을 올렸어요.
많은 분들이 용기를 얻고 가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개구쟁이맘 2010-11-10 16:45 

꾸준하게 또 집중적으로 잘 해오셨네요.

 

에스터 2010-11-10 16:30 
잘 담아갑니다.
빨강머리앤 2010-11-10 12:34 

추천 누릅니다.

역시 꾸준함에는 당할 것이 없습니다.

같은 이유에서 저도 엄마표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거니사랑 2010-11-10 12:26 

저도 엄마표엄마표 하면서 영화하고 책만 보여줬는데 어영부영 울아들도 3년이 되어가네요 그런데 울아들 아직 책도 잘 못읽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단계 올라갈수 있을지 요새 무척 고민이 되네요 이제 내년이면 3학년인데... 제가 너무 영어를 쉽게 생각한건지 님글 보면서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콩민 2010-11-10 10:02 

와..훌륭하십니다..

갑자기 그말이 떠오르네요..

 

뛰어난 아이는 엄마가 남다르다?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서 참고가 될거 같아요..

 

저도 말은 엄마표라고(대놓고 하진 않지만)하면서 ort와 디즈니 채널, dvd만 보여주고 있어서

항상 찔려하는 엄마입니다..

좀더 계획을 세워서 해야겠어요..^^특히 집중 듣기..

doll 2010-11-10 00:17 

같은 학년이고 우여곡절끝에 엄마표로 진행한지 일주일 되었네요(학원끊고)

우리아인 책을 좋아하지만 이해도가 높질않은듯해요

한글책도 도서관에서 또래이야기,책읽기가좋아 (1단계)정도의 책을 빌려보는데 저번에 매직트리한글판을

1권구해서 가져왔는데 글자많다고 안보더라구요

 

태나맘아이는 거북이과라고 했는데 한글독서가 어느정도 인지요?

그리고 하루에 영어읽기,집중듣기,디브디 시간배분을 알고싶어요

저희아이는 자기가 읽기25분 듣기40분,디브디30분 본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했는데

디브디를 지루해해서 못 알아들으니까 리틀팍스로 바꾸었더니 재밌게해요(단어장에 모르는 어휘 적어가면서)

 

지금하고 있는 수준이 태나맘아이 7세때 하던거 하고 있어요(7세부터 영어학원다녔어요)

태나맘 2010-11-10 00:29:54
우여곡절이라는 말에 짠하네요. 2학년에 엄마표로 전환하신건 여간 큰 결심이 아니었을것 같네요. 아이가 인지 수준이 많이 높아진 상태니까 빠른 결과 있을 것 같아요. 단, 아이보다 먼저 나가서 엄마가 끌고 가는 건 장기적으로는 별로인듯 하네요. 아이랑 호흡을 잘 맞춰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학교다닐때는 영어에 많이 집중 못해요. 시간상. 울 아들은 일단 자기 시간을 하루 1 ~2 시간 정도 확보해 주어야 하거든요. 학교숙제, 한글 책 읽기, 수학 은근 많이, 운동 해야하니까.
여하튼, 평소에는 영어 집중듣기 (1권, 40분 ~ 1시간), 튼튼영어 20분, 책읽기(20~ 30분, 책에 따라), dvd 시청(요건 주말에 1편) 하지만, 방학 때 영어에 몰입합니다. 3 ~ 4시간정도로
한글 책 수준은 자기가 꽂힌 분야는 꽤 어려운 수준에 많은 글밥도 소화하지만 늘 책을 끼고 사는 아이는 아닙니다. 매직트리 한글판 정도를 한 호흡에 읽는 정도에요. DOLL님, 아이를 잘 관찰해서 관심 분야를 철저히 공략해 보세요. 그리고 전 아가가 있어서 못하지만, 가능하심 책 읽어 주셔도 좋다고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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