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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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여자아이입니다.
어려서 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영어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상태입니다.
스타리딩6.5이구요. AR 정답률은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아이가 감으로 영어를 하는 것 같아요
시중 리딩익스퍼트5까지 혼자 별 어려움없이 진행했구요. 그런데 주변분들이 고난도 독해를 위해서는 감으로 하는 리딩은 한계가 있다고 문법이 뒷받침되어야 고난도 독해도 할 수 있다는 말씀들 하시네요.
더구나 신학기에 이사해서 새 학교에서 첫 시험을 치뤘는데 문법문제의 비중이 50%나 나왔다고 합니다. 지역이 영어 잘 하는 아이들이 많은 지역이긴 하지만 서술형에선 문법을 이용한 정확한 작문을 요구하고 단어하나라도 틀리면 아예 점수를 못 받는다고 하네요.
지금처럼 아이의 생각을 쭉쭉 써 내려가는 에세이를 하는게 맞는지(원어민100%하는 대형어학원 다닌지 2달됐습니다.) 문법이 뒷받침 된 정확한 작문 연습을 해야하는지 갈팡질팡입니다.
중학교 내신만을 위해서 꼭 공부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등가서 내신 잘 받을려면 문법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에 문법이 지금 시기에 꼭 해야 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주위에 고등학부모님도 안계시고 해서 이렇게 쑥쑥에 여쭤 봅니다.
하니비 
성공한 엄마의 인생이란?
문법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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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가면 문법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영어 잘하는 애들이 많아지면서 영어의 변별력은 문법에서 가려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고난이도 독해도 문법을 알아야 정확하게 읽을 수 있고요...
특히 서술형 시험이 30%~50% 이상 반영되면서 정확한 문장쓰기의 중요성은 더욱 절실합니다.
에세이를 쓰고 첨식하는 과정에서 문법을 배울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문법공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법만 따로 배워서는 활용하기가 쉽지 않아요.시험 문법문제는 맞추지만 쓰기에 까지 적용하려면
토픽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에세이 쓰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문법과 에세이 쓰기,영작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문법과 첨삭지도를 하려면 집중적인 개인지도가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