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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추천!- 감사합니다.

글쓴이 Jiny

등록일 2003-05-24 02:26

조회수 2,1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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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네님, 자세하고 정성스런 정보 증말 감사합니다.
여행때도 항시 동행자들을 놀라게 할 정도로 너무도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자세를 취해 온 저! - 평생의 삶이 그렇답니다.ㅠ.ㅠ
- 이 번엔 우리 쑥쑥맘님들의 힘을 빌어,
남편한테 큰 소리 좀 치면서, 아는척하면서 다닐 수 있겠네요!
뿌듯, 뿌듯!^^;;

저는 왕서울 촌뜨기예요. 늘 바닷가의 섬마을을 동경하며 살아온!
부산이 생전 처음이라니, 말 다했지요?
저는 사투리쓰시는 분들이 증말 억수로 이쁩니다.
영어 만큼이나 그 억양이나, 어휘들을 따라하고 배우고
싶단 생각도 자주 해 봤따 아잉교~!(맞나??)

어찌 살다 보니, 1년 전에 서울을 떠나 살게 됐고,
서울탈환은 당분간 불가능하지 싶은데,,? 남편 보담 전 미련 없습니다.
6개월 전에 서울 사시던 시댁도 이 쪽 김포로 끌어들였고,
그도 모지라 멀쩡히 잘 사시는 서울 친청도 꼬시고 있는 중입니다.
이 번주에 놀러가서 또 작전을 펴야쥐~!

암튼 이렇게 까지 기대하지 못했는데, 넘 감사드립니다!!



우야네님의 글입니다.
> 히히히 맞을 거예요 그 할인점
> 어느 지역에 사시는진 몰라도 이런 글 대하니 무지 반갑네요.
> 영어그림책이 좋아져서 멀쩡한 집의 한글그림책전집 처분하고 있는 주책맘입니다.
> 영어 그림책 단행본 자금 마련한다는 핑계로 .............
> 부산에 여행정보 다른분들 많이 올리셨네요.
> 1. 추천지 중에 광안리 있죠? 지금은 더 좋습니다.
> 밤이면 불켜지는 광안대교는 개통전부터 명소로 이름나더니만, 얼마전 이라크전때 절전을 이유로 불을 안 켜니깐 광안리 바닷가 매상이 뚝 떨어졌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예요.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하며 감탄하는 소리 무지하게 들었슴다.
> 물론 구경하는 것보다 그위로 드라이브하면 더 죽인다는 소문인데, 전 아직 못 지나봤슴다. 흑흑
> 2. 송도에 있는 암남공원도 조용하면서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바다풍경을 원하시면 예술입니다. 개방한지 오래안되서 안 가본 사람이 많고 깨끗합니다. 단 그곳엔 위락시설도 부족해서 식사는 할 곳이 별로 없읍니다. 아쉽죠?
> 그래도 전 개인적으론 태종대보다 암남공원이 더 맘에 듭니다.
> 3. 부산은 아니지만 통도사도 천년고찰로서 좋은데, 부산에서 멀지도 않고 (제가 통도사 덕에 절을 좋아하게 됐답니다.)
> 4. 남포동은 부산국제영화제로 유명하죠? 극장가주변에 널린 군것질거리가 시선을 낚아챕니다. 늘 지나다니는 사람은 예사지만 외지에서 온 사람들은 어묵하나에도 무지 감동하는 경우가 더러 있읍니다.(특히 서울사람들-참고로 서울에서 파는 부산오뎅같은건 부산에선 안 먹습니다.)
>
>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돕니다.
> 6월초 되기전에 더 생각나면 글 올리겠읍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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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네오키드 영문판 가지고 계신 쑥쑥맘 활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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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엔지님..

  답글 15개 ▼ 		남원맘 2003/05/25 2,2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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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영어 학습 좀 시켜주세요!- 안산후기겸.

  답글 15개 ▼ 		Jiny 2003/05/26 2,9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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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한국에서 나온 리틀베어 외의 것

  답글 15개 ▼ 		명랑오렌.. 2003/05/25 2,2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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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5개 ▼ 		선아맘 2003/05/27 2,0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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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법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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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감사 드리오며....

  답글 7개 ▼ 		가은아빠.. 2003/05/23 2,269 0

       부산 관광추천!- 감사합니다.

 		Jiny 2003/05/24 2,129 0

   미샤님글.

 		민트초코.. 2003/05/23 2,352 0

   윽..한발 늦었다..

 		리앤지 2003/05/24 2,2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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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t 2003/05/24 2,3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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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제 2003/05/24 2,06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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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지 2003/05/24 2,470 0

     히플러님 고맙습니다.

 		키위맘 2003/05/23 2,0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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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 합니다.

 		아영엄마.. 2003/05/23 1,98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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