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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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딸아이 유치원 시절로 돌려 Tiny Talk를 해주고 싶더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리디아의 다이어리 中에서
오늘 말씀하신 Let's go가 초등학생 교재로 많이 선택되는 이유는
가르치기가 편하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단계별 Pattern drill 용도로는 더없이 가르치기 편한 교재지만
반면에 아이편에선 지루해 하기 쉽습니다, 아니, 많이들 지루해 합니다.
문장반복을 따라할만한 차분하고 끈기있는 아이들에겐 효과가 크겠지만
나이를 먹었어도 산만한 아이들에겐 역효과 보기 쉽습니다,
아마도 아! 영어는 지루한거야...라고 외치겠지요.
또 이 시리즈는 6권중 4권 정도만 끝내도 중학교에 들어가서 고생하진 않을 것인데
엄마 욕심에 높은단계까지 더,더 고집하면 애잡습니다.
그러니 누가 Let's Go 한권을 몇개월에 뗐네,하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길.
더 중요한 것은 그 한권을 얼마나 충분히 연습했냐니까요.
덧붙이자면, 제 딸아이는 Let;s Go 한권 끝나면 적당한 레벨의 New Parade를 한권씩 합니다. New Parade는 다소 산만하긴 하지만 Let's Go의 지루함을 덜어줄 정도의 재미가 있거든요.
마미님의 글입니다.
> 5살 아이 인데요
> 알파벳 대문자 정도 아는 수준이구요
> 아주 간단한 말정도 알아듣습니다
> 집에서 해볼수 있는 영어학습 교재 찾는데
> 이 세가지가 가장 적당 할것 같은데
> 제가 직접 보질 안아서요
> 중간정도 회화 위주로 배울수 있는 걸루
> 좀 골라주세요
> 전집교재 사서 선생님 오는게 좀 부담도
> 되고 해서 아이랑 집에서 같이 해보려구요
> 렛츠고는 많이들 하시던데....
> 어떻가요
| 제 주관적 생각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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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레모네이드 등록일 2003-01-15 16:25 조회수 3,475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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