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은하수님..
존경 존경...
어쩜...
원래 성격이 cool 하신가봐요.
전 이거하다 벌려놓고
저거하다 또 벌려놓고..
어떤 책은 앞표지만 딱 본것도 있다니깐요..^^;
은하수님 말씀에 공감 공감해요..
그렇더라구요.
내게 맞는 영어 공부 스타일이 있더라구요.
아이 영어 환경 만든답시고 이러쿵 저러쿵 하다보니
아이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영어입문 스타일이 있듯이
엄마들도 그렇더라구요...
뭘 할려면 미쳐얍지요..
영어에 대한 열정..카아..
맞다....끄덕 끄덕...정말 은하수님 글에 공감. 공감!!...
((♥개인적인 귓속말 - 은하수님 요즘 저랑 비슷한 시간에 등교하시네요?
히히..반가워용....어떤분이실까? 넘 보구싶어지는 주번입네당..^^))
은하수님의 글입니다.
> 같이 공부하기로 맘 먹으셨다니 절반은 성공하신거라고 봅니다
> 하지만 또 막상 공부할려니 너무 광범위 한것 또한 사실이죠
>
> 전 아이가 18개월때 시작했는데.그땐 하루에 낮잠을 두번씩 잘때라서
> 정말 밥 먹고 화장실 가는 거 빼곤...
> 히플러님의 헬로우 베이비 하이맘 달달 외웠습니다
> 집도 좁았을때라...마루에서 신랑 9시 뉴스 보면
> 전 이어폰 꼽고...영어 발음 따라 하고 그랬었죠
> 무조건 외우다..기초에 한계를 느껴..
> 이곳
> 에서 첨으로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기초를 닦았습니다.
>
> 쑥쑥에서..추천해준 문법 책도 샀었는데 전 책 체질이 아닌가봐요..
> 꾸준히 하지 못했거든요...
> 전 강의 듣는게 훨씬 좋아요....
>
> 지금 생각해보면..그 때가 지금의 영어 실력에 큰 바탕이 된 거 같습니다
> 그 뒤로...꾸준히 온라인 강의를 들었습니다..
> 단계 단계 올라가는 재미도 있었고..
> 사주대 강의 또한 들을만 한게 많죠.
>
> 요즘은 보니 초등학생 용으로 나온...강의가 많던데.
> 그런걸 한 번 들어보세요.
>
> 그래서 내 스타일이 온라인 강의인지..책인지...그도 아니면 학원수강 타입인지
> 대강 감을 잡으시고..
> 한 6개월 정도는 미쳤다 생각하고 덤비셔야 합니다..
> 자나 깨나..달달 외우고....계속 입 밖으로 말을 내 뱉으셔야 합니다.
>
> 그러다 보면....예전엔 한 문장 외우는데...일주일 걸리던거
> 이 삼일 만에 외워지고...또 한 두시간만에 외워 지게 됩니다..
>
> 님의 자녀분들은 유아가 아니니까.
> 무작정 생활영어를 써주시는것 보단..
> 사주대에 있는..초등학생용 강의를 들어보시구..
> 하루에 한 두시간씩 활용을 해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
> 제가 좋아하는 강의 선생님이 한 말씀인데요..
> 영어 선생한테..영어를 배우지 말고...
> 영어에 대한 열정을 배워라..
> 밥 먹을 때나 똥 (sorry) 눌때나..자나 깨나.영어만 생각하고
> 영어에 미쳐 살았던 그 시간들의 그 열정을 배워라~~라구요..
>
> 맞는거 같아요..가끔 나태해 지고....기운 빠질 때마다..
> 그 강의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다시 가슴에 불을 지르곤 합니다.
>
> 뭐든지 아무꺼라도 일단...시작을 해보세요..
> 그럼.....차차 수정 보완 하시면서..본인의 스케줄이 나올 것입니다.
>
>
> 두아이님의 글입니다.
> > 9살, 6살의 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 > 영어 교육의 필요성과 그에 상관되는 정보에 치어서
> > 어떨때는 넋놓고 시간만 보내다가
> > 엄마의 참여 교육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 그사실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 > 저 또한 영어가 그리 만만치는 않았거든요.
> > 그래도 다시 한번 마음을 먹기로 했습니다.
> >
> > 그런데 문제는 저같은 주부들이 부담같지 않고
> > 아이들을 위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기관이 있는지.
> >
> > 두아이에게 뭘 하기 바라는 엄마가 아니라
> > 보여주고 함께하는 엄마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 S.O.S
| 우~아~~ (개콘 박준형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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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3-01-23 00:28 조회수 2,83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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