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는 올해 초등학교에입학합니다.
영어동화책읽기는 꾸준히하고 있지만 우연한기회에
원어민과 대화하는기회를 갖게되어 아이를 지켜보았더니 생각보다 많이 의사소통이 서툽니다.
님의 글을 읽고 저도 님의 전화영어에 대한 정보를 좀 얻었으면합니다.
어디에 어떻게 신청하면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알려주실순 없을까요
부탁합니다.
shs911님의 글입니다.
> 쑥쑥 회원이 된지는 오래 됐지만 다른 맘들의 글만 읽고 처음 글을 올립니다.
> 저희 아이는 이제 10살이 되었는데 이제 영어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 대치동 y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이달부터는 전화 영어로 바뀌어서 학원을 다니지 않습니다.
> 영어에 대한관심은 대단해서 지금까지 해온것에 대한 결과에 만족합니다
> 제가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 드리면 영어는 오로지 시간과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 여기 강남맘들은 영어에 투자하는것은 부담스럴울 정도인것 같습니다.
> 저도 한때는 좋은 학원,외국인 수업 오로지 그쪽으로만 찾아서 해왔는데
> 결국에는 학원도 아니고 투자하는 돈과는 비례하지 않는것 같아 이제는 가장
> 원초적인 방법으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 그것은 스토리북 열심히 읽고 영어신문 열심히 하고 테잎 많이 들려주고 비디오 많이 보여주고 매일 꾸준히 하루에 2시간씩 지금껏 해왔듯이 제가 하기로 하였습니다.
> 성공의 비결은 누가 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했냐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욕심이 많은지 다른 아이들 보다3년은 앞서가는 레벨에 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마음이 언제나 급합니다.
> 학원을 끝기 까지는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모릅니다
> 저의 아이는 웬만한 책은 그냥웃으며 봅니다.
> 이제 저에만 남은건 새로운 단어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접근하느냐하고 영작을 시작하였습니다.
> 지금 학원 전화영어가 아닌 다른 전화영어를 매일 10분씩 외국인과 떠들었더니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 말하는 두려움이 없고 자신있게 자기 표헌을 잘해서 만족합니다.
> 학원에서는 일대일 말하는 시간이 1분이 채 안되는 것같아서 시작했는데 1년이 지나니까 표현력이 굉장히 좋아져서 10분도 짧아서 아쉬워한답니다.
> 맘님들..
> 너무 학원만 맡기지 마시고 집에 있는 비디오 열심히 보여주시고 영어책 많이 읽기세요.
> 열심히 하면 1년이 지난다음 보면 학원 많이 다니고 관심이 없는 다른맘들의 아이들 보다 훨씬 실력이 늘어나 있을거에요
> 한글책을 보고 스토리를 쓰고 있는데 아이가 힘들어 하네요
> 엄마가 가르치기 쉽고 아이가 재미있게 영어일기와 에세이 쓰는데 도움이 될만한 교재 좀 알려주세요.
쑥쑥몰
> 
나들이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길..-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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