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에게 영어동화를 학습이 아닌
그야말로 책읽기의 연장으로 여기게 한건
영어독서지도사를 하면서 이곳을 자주 드나들고 부터입니다.
어느정도 아이에게 영어 동화가 익숙해 지면서
지난번 여기서 보았던 전화 영어를 한지
이제 이주일 되었는데요..
처음엔 부담스러워 하더니 이젠 제법 재미있어해요.
외국인과의 대화는 처음이거든요.
근데 제가 놀라는 이유는
제가 생각지도 않았던 말들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Why do you think that? 이란 질문에
Because he looks (전 is를 기대했었거든요..) hansome.
Where is your mother? 이란 질문에
She stays( 역시 is를 할줄 알었죠) home. 이라구...
비록 별거 아닌거라고 할수 있게지만,
제가 늘 집에서 영어를 쓰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그 문형이 나오는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 준것도 없는데..
그냥 책 읽기만 했는데..
제가 사소한거로 너무 들뜨나요?
그냥 우리 아이가 조금씩 영어에 젖어 드는거 같아 기쁜 맘에...
다들 영어 동화에 나오는 꿈같은 이쁜 이야기
생각할수 있도록 끌어 들이는 이야기에 빠지면
저절로 이렇게 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쑥쑥몰
> 
이런게 영어 동화를 한 효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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