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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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초등입학한 남자아이 집중듣기를
이제 한번 시작해 볼려고 하는데요
사실 6세 6월부터인가 해서 영어도 흘려듣기랑 책읽어 주기만했어요(그전에는
학습지 선생님 일주일에 한번 정도 와서-그러다 그만 두었구요)
집중듣기 좀 해주어야 할것 같아서 조금씩 시도 해봤는데
워낙 좀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것도 있구 숙제 할때도 몸을 비비 꼬는
아이인데.
제가 삼성명작동화와 클리터(아주쉬운 단계..왜..한페이지에 1~2문장 있는)
두개로 시도를 한번 해보았는데 클리터는 금방 끝나니까 엄마 입장에서 약간서운한것 같구
명작동화는 한글로 접했구 영어로 접하니까 줄거리를 좀 아는체 하면서 듣기는 하는데
한페이지에 5~7문장씩 되고 22~26페이지 정도 되니까 애가 지겨워 하는것 같구
전 하루에 한권 자기전에 하자고 하니까 안한다고 하지는 않는데
제대로 집중해서 보는것 같지는 않구 그림보구 ...그냥 휙휙 넘어 가는것 같아요
그리고 클리터 같이 쉬운 문장은 자기가 중간에 한번씩 따라 읽고서는
"어때 나 잘하지?'
그러기도 하는데 두가지 섞어 가면서 그냥 지금처럼 할까요?
아니면 쉬운 단계인 클리터나 클리포드 이런 단계를 해야 할까요?
처음 해보니까 참 궁금한게 많네요~
만화나 디비디는 한글로만 볼려고 하고 게임을 너무 좋아하고.(스마트폰의 페단 ㅎ)
지금은 포켓몬스터 만화에 빠져서 그이야기만 하는데...
좋은 의견 좀 주세요..
나루나들 
Dinofours #1 - 사진보고반
집중듣기에 대한 의견 듣고 싶어요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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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된 포켓몬서터 책도 있어요...한번 찾아보세요..
엄마표 영어는 사실 아이표 영어가 되어야 가기 쉽답니다.
아이가 고르고 원하는 책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으실듯...^^
그리고 단계가 낮을 때는 굳이 집중듣기라기 보다 엄마와 뒹굴거리며 엄마가 읽어주기도 하고 아이가 읽기도 하고 그 책에 나온 것을 그리기도 하고 그 그린 그림에 영어로 코멘트도 달아주고 문장도 따라 써보고 과자도 먹고 ...뭐 이런 재미있으면서도 휴식같고 기분좋은...그런 느낌을 받으며 엄마랑 하면 더 영어에 푹 빠질 수 있을꺼에요....화이팅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