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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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이에요...이제 곧...
지금 노부영 들려주고 삼성 영어동요 가끔 틀어주고요...
메이지 보여주고 잇어요...
근데,,메이지 DVD가 한번에 1시간 가량이어서 왠만해서는 자제 하려고 하는데...하루에 한번은 꼭 보게 되네요...
영어그림책 매직빈 잉글리시 사서 보여주려고 시도는 하는데,,,아가가 sand 뺴고 안봐요...재밌게 어떻게 유도할수가 없네요...
뭔가 활동놀이를 겸해야하는데,,제가 그럴만한 여력이 안되네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여기 올라온 자료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거같아서 엄두를 못내겠어요...제가 미술전공임에도.ㅠㅠ
그래서 몬테소리 영어만세1을 중고로 사서 엄마표로 해줄까 하는데요...물론 찡짱으로 하면 아가가 흥미를 갖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님...지금 이시기는 어쩔수 없는걸까요?
특별히 영어를 거부하는 것도 아닌데....그냥 가끔 영어책 몇권씩 읽어주고 제가 영어로 계속 말하면 언젠가 아웃풋 나오고 영어책도 잘보게 될까요? 지금 제가 영어로 말하면 가끔 따라하긴 해요...시키면 잘 따라하기도 하고요..
근데 제가 시키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그냥 저 혼자 블라블라 하죠...
메이지DVD랑 토마스 기차놀이를 좋아하는데,,,그 캐릭터 영어책을 사주면 잘 볼까요?
메이지 공구가 6월에나 있을거라 해서...기다리고는 있는데 답답해용..ㅠㅠ
균맘 
책에 대해 흥미가 떨어져 있는 상황이면 좋아한는 dvd 케릭터 책도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아들도 조작놀이에 빠지면서부터는 책을 멀리해서 고민 하다 좋아하는 메이지책을 사줬는데 끼고 다니며 읽었답니다.
끊임없이 한글책이랑 영어책을 강요하지 않는 선에서 틈틈히 들이 대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잠시 심심해 하는 순간이라던가? 잠자기 전 등등.. 끊임없이 노출하다보니 슬슬 딸려 오려라구요. 물론 엄마는 지치고 피곤하지만.. 애가 질리지 않도록 눈치 잘 살펴가면서요. ㅋㅋ
저희 아들은 color 관련 책을 좋아해서 노부영에 색 관련 책 사서 읽고, 물감놀이도 하공..
ort 읽다 고슴도치 나오면 델타센드로 고슴도치도 만들어 보고 등등 거창한 활동은 못해도 어떻게 하면 아들 관심 한번 받아 볼까 노력하는 거죠.. 그런데 그냥 손놓고 있을때 보다는 그래도 한두권은 더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대단한 액티비티, 스크립트 달아주는 엄마가 몇이나 되겠어요.
꾸준한 노출, 들이댐.. 적당한 타이밍 찾기.. 그것이 최고 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