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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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 사과 농장 방문기입니다. 미시건은 이제 초겨울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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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은 지금 가을이 한창이랍니다. 그런데 벌써 오늘 미시건 윗쪽 지방에는 눈이 펑펑 온다고 하고, 이 동네도 며칠 후에 눈발이 날릴지 모른대요.
지난 일요일,화창한 가을 오후에 집에서 30분이 채 안 걸리는 U-Pick사과 농장에 갔었답니다.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농장인데요,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입장을 하면 조그만 petting farm도 있고, 아이들 놀거리도 있고, corn maze도 있고요, 가을에만 여는 조그만 놀이시설을 겸한 대형 농장이랍니다.
사과는 농장 가게에서도 사면 되지만 U-Pick 농장이니 직접 따야 제 맛. 덜덜거리는 트랙터를 타고 사과밭으로 향합니다. 사람들이 많았어요. 사과는 공짜가 아니구요, 사과 갯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농장에서 주는 봉투 사이즈에 따라 5불, 10불, 15불 이렇게 내면 되지요.
손 닿을만한 곳에 있는 사과는 벌레를 먹었거나 흠이 많은 사과라 저렇게 높은 곳에 있는 사과를 따야 해요. 벌레 먹었거나 땅에 떨어진 사과들은 농장에서 걷어가 농장 가게옆에 있는 자체 cider mill에서 애플 사이더,애플파이, 애플버터,또 도너츠를 만들겠지요.
사과가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던지요. 작은 아이 혼자 열심히 사과를 먹고 있어요.
사과밭 사이로 할로윈용 호박밭도 있지요. 할로윈 호박은 겉보기는 청둥호박 비슷무리한데 맛이 별루라 보통은 먹지 않구요, 씨만 오븐에 구워먹습니다. 올리브유랑 소금 조금 쳐서 구워내면 고소하니 참 맛있답니다.
미시건에서 맞은 다섯번째 가을도 서서히 저물어 가네요.
지난 일요일,화창한 가을 오후에 집에서 30분이 채 안 걸리는 U-Pick사과 농장에 갔었답니다.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농장인데요,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입장을 하면 조그만 petting farm도 있고, 아이들 놀거리도 있고, corn maze도 있고요, 가을에만 여는 조그만 놀이시설을 겸한 대형 농장이랍니다.
사과는 농장 가게에서도 사면 되지만 U-Pick 농장이니 직접 따야 제 맛. 덜덜거리는 트랙터를 타고 사과밭으로 향합니다. 사람들이 많았어요. 사과는 공짜가 아니구요, 사과 갯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농장에서 주는 봉투 사이즈에 따라 5불, 10불, 15불 이렇게 내면 되지요.
손 닿을만한 곳에 있는 사과는 벌레를 먹었거나 흠이 많은 사과라 저렇게 높은 곳에 있는 사과를 따야 해요. 벌레 먹었거나 땅에 떨어진 사과들은 농장에서 걷어가 농장 가게옆에 있는 자체 cider mill에서 애플 사이더,애플파이, 애플버터,또 도너츠를 만들겠지요.
사과가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던지요. 작은 아이 혼자 열심히 사과를 먹고 있어요.
사과밭 사이로 할로윈용 호박밭도 있지요. 할로윈 호박은 겉보기는 청둥호박 비슷무리한데 맛이 별루라 보통은 먹지 않구요, 씨만 오븐에 구워먹습니다. 올리브유랑 소금 조금 쳐서 구워내면 고소하니 참 맛있답니다.
미시건에서 맞은 다섯번째 가을도 서서히 저물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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