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초2가 되는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지금까지 엄마표로 조금씩 영어를 해왔고,
일상생활에서 하는 말은 영어로하면 잘 알아듣고 간단한 문장도 읽을 줄 압니다.
이런식으로 천천히 진행하고 싶었는데요,
제가 일을 하게 되면서 그나마 조금씩 하던 엄마표 영어도 안하게 되네요...
학원은 보내고 싶지 않은 생각이 큽니다.
수학은 문제집 하루에 2장씩 스스로 풀게 하고 제가 채점하고 틀린거 같이 풀어보는데요,
이런식으로 영어를 스스로 하게끔 할 수 있는 게 없을까요...
고민고민하다 선배맘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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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24
미 NBC 김연아 투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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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도 둘째가 2학년이 된답니다
지금까지 엄마표로 해 왔기 때문에 평소 영어공부하는 것은 어느정도 습관이 잡혀있어서
님의 경우와는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저도 3월부터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아이 혼자 낮시간에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동안 해왔던 패턴에서 계획을 조금 수정하고 있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박사님 말씀대로 듣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혼자 듣기에 너무 어렵지 않고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만한 책으로 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들었던 책 목록을 만들어 주어서 자신이 들었던 책 제목에 스티커를 붙이든지 동그라미를 그리든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게 표를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듣기할 때 재미있었는지... 어려웠는지... 간단하게 표시해 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 읽기도 가능합니다
혼자서 읽을 책이니 조금 만만한 책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일하고 돌아왔을 때, 저녁 시간에는 아이 수준에 맞는 책으로 읽기를 하면 좋을 것 같구요
그 외에 웍싯이나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것만 저녁시간을 활용하면 어떨까요?
낮에는 혼자 할 수 있는 수학 문제집이나 연산을 미리 풀어놓고
퇴근 후 엄마가 채점하고 오답을 함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직장과 가정 아이의 교육까지 모두 완벽하게 챙기기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직장맘들께서 엄마표 하시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 왔었거든요
쑥쑥 게시판에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는 것을 보고 엄마표에 애정이 있으신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치즈케익님께 정말 힘내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