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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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남편 생일이었어요.
아침에 바쁘니 미역국에 밥 먹고 가고~
밤 늦게 오니..작은 케이크에 촛불켜고 간단하게 하고..
그러고는 생일이 지나갔네요. 매일 바쁜 남편 보니 안쓰러우면서도
괜시리 육아에 힘들어서 남편에게 틱틱거리게 되는 건...
예전에 샀던 좋은 생각 책 한 권을 보다가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이라는 게
눈에 띄네요.
세월이 흐를수록 행복해지는 부부는 하루 평균 한 시간씩 배우자를 위해 투자한다고 하네요.
출근하기 전에 서로 배우자가 해야 할 일과 중에서 한가지를 알아둔다(하루 2분씩 5일=10분)
일과를 마친 뒤 저녁에 다시 만난 때 서로 가볍고 편안한 이야기를 나눈다(하루20분씩 5일 한 시간 40분)
쓰다듬기, 포옹,키스 등으로 다정하고 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하루 5분씩 7일=35분)
주말에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면 정이 깊어진다(주1회 두 시간)
하루 한 번씩 칭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하루 5분씩 7일=35분)
흠...이 중에 하는 게 있나 살펴보니 이야기 잠깐 나누는 것 외에는^^
마지막 것은 더더욱 해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틱틱거리는 거 좀 줄이고 남편 칭찬하고 감사하는
마음 가져야겠네요.^^
령돌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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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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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이랑 남편분이랑 생일이 같은가봐요 ㅋ 3일에 친정엄니가 사위 생일상 차려주셨네요~ 저는 그냥 축하만 ㅋㅋ 정말 축하만 ㅋㅋ 아이들 커가면 커갈 수록 남편밖에 없더라구요~~ 이뻐해주며 살아야겠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