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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6-04-18 06:38

조회수 2,297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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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덜 읽을수록 엄마는 책을 더 보게되는 이유는 

맘에 안드는거 눈 딱감고 안보는거랑 같다고 생각되는데..^^ 

도 닦는 기분으로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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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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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ve 2016-04-18 14:58 
지난 주에 시작한 두 권의 책들 모두 삼분의 일 가량 읽었어요.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포스트모더니즘의 선구자
너무나 낯설고 난감하다고 할까?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을 접한 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가보고 싶은 끌림이 있네요. 
다 읽고나면 잊지 않고 감상평 올릴게요.
이번주에는 독서모임에서 다룰 여덟단어를 다시 읽어야해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관심과여유 2016-04-18 15:52:05
elove님 글에 댓글을 달아야지... 하다가 또 1주일이 가고~~
그러다가 또 1주일 가고... 댓글을 제대로 못 달았네요.
오늘은 일찍 댓글답니다. ㅎㅎ ^^;;

책과는 거리가 먼 제가, 요즘 책 장을 좀 넘기긴 하지만..
여기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나.. 독서 모임 하시는 분들을 보고 많이 놀랬네요.
드라이~~ 한 전... 책을 읽어도 그냥 사실만 인지할 수 있지만..
다른 분들을 책을 분석하시더라구요.
주인공의 감정의 흐름, 사건과의 연관성 등등...
암튼.. 요즘 여기저기서 신세계를 맛보니.. 삶이란 게 참으로 재미나요~ ^^
혜정 2016-04-18 16:18:20
픽션들을 읽다가 매우! 머리가 복잡했던기억이..ㅎㅎ
그걸 끝까지 다 읽었던가...몇편읽고 말았던가..
가물가물~~~
대리만족해보게 응원합니다~ 고지를 향해서!
천사새롬 2016-04-18 20:57:31
포스트모더니즘. 난해해요. 읽기에도 애로점이 많구요. ㅎ 이런 책 읽는 elove님, 대단하셔요.
벨벳 2016-04-19 01:20:22
감상평 기다릴께요~^^
새로운 도전 할만하죠.
관심과여유 2016-04-18 13:36 

지난 주에 책을 다 읽을 듯?! 했지만... 반 읽었네요.

이 정도 읽은 것도.. 제 스스로 참으로 기특하네요. ㅋㄷㅋㄷ

 

모든 일에 초연한 100세 노인..

그의 삶이 참으로 파란만장하네요. ^^

다행히 대출 기일을 연장해서 아직 1주 반 정도 남았으니..

다 읽고 반납 할 듯 하네요. ㅎㅎ

 
내자리에서 2016-04-18 14:20:43
e북으로 조금 읽다 말았었는데 이분의 삶은 좀 지나치게 극적이라 느껴지긴 하던데 과연 뒤에서 어떤 얘기를 들려줄지 궁금하긴 합니다^^
elove 2016-04-18 15:01:37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 백세 노인도 순간에 충실하게 살아간 듯해요~~
다 읽고 반납하시길^^
혜정 2016-04-18 16:13:32
기특합니다!^^ 스스로에게 칭찬을!^^
두꺼운데 뒤로갈수록 더 인생이 꼬이는 양반이니 일단화이팅!
천사새롬 2016-04-18 21:00:40
언젠가 라디오에서 나오는 내용 듣고는 제 취향이 아니려니 했는데, 관여님 반이나 읽으셨군요. 핑크색 책갈피가 딱 절반 표시 하네요. ㅎ 다음 주에도 이 책 이야기, 좀 더 해 주세요, 네!!
벨벳 2016-04-19 01:21:48
마지막까지 달려요!!!
내자리에서 2016-04-18 11:45 



구덩이와 오늘 하루가를 찔끔찔끔 읽고 있네요.

하루를 어영부영 보내기 일쑤예요.

그러면서 아이들은 계획적으로 알차게 보내길 바라죠.

이건 아닌데~ㅜㅜ


세컨드타임은 인터파크도서 책선물 신청으로 받은거예요. 두달전인가 언니에게 책선물 신청한게 당첨되어 언니에게도 보내고 지난달 저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보낸게 되서 이번에 받았답니다.

한달에 천명씩 ~

의의로 잘 되는 듯하니 도전해 보시라고 url 남겨봅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http://book.interpark.com/event/Event2015.do?_method=FamilyMonthlyEventMain&bid1=Event&bid2=Bottom&bid3=big&bid4=0
관심과여유 2016-04-18 13:39:14
와우~~ 이런 알짜 정보를...
저도 가서 함 봐야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어영부영 보내기... 제 특기인디.. ㅋㅋㅋ
elove 2016-04-18 15:05:53
작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네요. 읽기 목록에 올려야겠어요.
목소리 소설이 무얼까 궁금해요~~
혜정 2016-04-18 16:10:10
저도 갑니다~~고고!
감사해요^^
벨린 2016-04-18 18:38:28
구덩이는...후반부로 갈수록 재미있어요~ 마지막 완결까지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해요~ ^^
벨린 2016-04-18 18:38:44
구덩이는...후반부로 갈수록 재미있어요~ 마지막 완결까지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해요~ ^^
천사새롬 2016-04-18 21:02:23
어머나, 두 번이나 당첨이... 행운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좋은 정보 주셨으니 저도 도전해 볼까봐요. ^^
천사새롬 2016-04-18 10:03 

Holes 읽고 있어요. 이제 반 정도 읽어 part2 접어들었는데 재미있네요. 이번 주에 다 읽는 걸로 해야겠어요.

그저 좋은 사람. 띄엄띄엄 읽고 있는데 잔잔한 글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 부담이 없어요.

엄마 책방에서 함께 읽으니 이리 좋은걸 말이죠. ^^

 
관심과여유 2016-04-18 13:40:00
holes 읽으시는군요.. 재미있지요?
저도 작년에 읽었는데.. ㅎㅎ
youtube 에 영화도 있으니 함께 보시면 더 좋은 듯 합니다. ^^
내자리에서 2016-04-18 14:18:36
원서를 읽으며 재미를 느끼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전 아이 날따방등 진행하며 도움주기도 버거운 실력이라~. 영화는 봤는데 처음엔 뭐지하다가 아!했던 기억이 우리의 삶도 holes처럼 알게 모르게 서로 얽혀 있을지도~ .아니 쑥쑥에서 만나는 것만으로도 인연이네요.
혜정 2016-04-18 16:08:16
같이하면 좋은게 참 많아요, 그죠?^^
디제이러브 2016-04-18 09:41 

ㅎㅎ글게요~ 애가 책을 안 읽으면

사방에 책을 어질려놓기도 하고요 ㅋㅋ

<왕좌의 게임> 읽고 있는데...

드라마 시즌6이 곧 시작이라

마음이 급하네요 ㅎㅎ

 
관심과여유 2016-04-18 13:42:34
저희집도 책이 사방에 흩어져있어요..
언제쯤 말끔한 집을 연출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내자리에서 2016-04-18 14:19:29
사방에 넘치는 책들~
그렇다고 아이가 책을 읽진 않더라고요.
그저 엄마가 책사는걸 좋아할뿐~^^
혜정 2016-04-18 16:07:27
ㅎㅎ 바닥에 어지러진 책은 기본중 기본이죠~
시즌전 즐독하시길!
천사새롬 2016-04-18 21:05:28
시즌 드라마 본 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기억도 안나요. 보상심리 발동, 디제이러브님의 빠른 완독, 응원합니다.
벨린 2016-04-18 09:40 

수원화성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Karen...

저에게 왕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네요

책 읽으라 했더니 이야기로 듣고 싶다고...

주말에는 조선 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오늘은 태종 차례입니다~ㅠㅠ


그래서 만화로 휘리릭 읽으려구요~^^
관심과여유 2016-04-18 13:40:51
딸을 위해 책을 읽는 엄마... 멋져요!! ^^
저도 역사를 몰라서 책을 읽어야하는데..
다음엔 역사책(만화로~~ ㅋㅋ) 도전!! ^^
내자리에서 2016-04-18 14:22:59
karen이 엄마 공부를 유도하네요. 따라주시니 ~^^
저희 막내가 방과후 바둑을 배우는데 엄마가 실력이 안되어 같이 못해주니 엄마도 바둑 공부 좀 하라며 자기가 배운책으로 가르치려는데 거부한 엄마라~~^^;;
혜정 2016-04-18 16:06:27
ㅎㅎ 저는 애가 읽는 역사만화를 제가 더 좋아하는디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만화가 재미없긴힘들어요, 그죠?
저희도 내일 체험학습간다는데 동네뒷산이라~~
천사새롬 2016-04-18 21:12:22
수원화성, 참 좋아요. 한동안 무척 많이 갔었는데 최근에는 좀 뜸 했네요. 저도 언제 기회 만들어 박시백님 책 보려구요. 엄마가 먼저 보는게 좋겠죠?!
아, 태종이라면 최근에 드라마... ㅎ
카렌과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혜정 2016-04-18 06:47 

왓칭 하고 

나는 쓰레기없이산다 를 한꺼번에 읽고있습니다.

지난주 읽은 정리책은 그저그랬구요 그걸읽고 집안정리도 그저그랬습니다ㅎㅎ 

수요일의 전쟁은 역시 뉴베리딱지를 붙인책답게 재미있더군요.

은색 뉴베리딱지, 너무 사랑합니다~~ 

왓칭은 좀 종교적일만큼 관찰자입장의 찬양을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미 적용하고있는것 적용할수있는것들이 많이보여 흥미롭게 절반넘어읽고있습니다.

작가의 맹신에 가까운 말투가 좀 낯설뿐!

이번주는 바쁜주라 남은두권 클리어하는게 목표입니다.

왓칭에의하면 책을 읽는 제모습을 3인칭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목표를 이루겠군요ㅎㅎ

오~가만생각해보니 조금 멋진거같아서 다 읽어치워야겠어요ㅋㅋ
벨벳 2016-04-18 07:57:20
ㅋ 좀 많이 멋져보이지 말입니다.
저는 아직도 정리 못한 겨울 옷가지들 정리하는게 오늘의 목표.
오늘 하루만에 다 끝내고 싶은데 과연~~?
다 못하면 내일 하죠뭐.^^
이번주도 즐겁게 출발~~~행복가득하길요!
혜정 2016-04-18 09:32:43
겨울옷은 치워도 치워도 또나오더군요!
오리털을 치웠다생각하면 이쪽에서 기모티셔츠
저쪽에서 목티에 구석에 쳐박힌 털레깅스까지..
아마 여름까지 나오지않을까 싶어요ㅋㅋ
무리하지마시고 슬슬, 벨벳님도 행복한 한주되세요~^^
관심과여유 2016-04-18 13:43:59
혜정님 읽으시는 책만 쫓아가도 유명한 책은 다 읽지 싶네요.. ^^
저도 집안 정리 좀 하고 싶은데...
아~~~~ 정신적 안정을 위해서 하긴 해야하는디... ㅋㅋ
근데.. 또 안 해도 지낼 수 있으니.. 그냥 냅두네요. ^^
내자리에서 2016-04-18 14:25:01
집안 정리는 너무 어려워요. 게다가 전 치운다고 치워도 표가 안나더라고요~^^;;
책고르기 힘들땐 뉴베리딱지를 찾으면 되겠군요^^
벨린 2016-04-18 18:35:15
정리는 역시....일단 버려야....ㅋㅋ
겨울 옷 정리는 저희는 아직 안 했어요...오늘같은 날씨면...정리하기 애매해요.

'수요일의 전쟁' 읽어보고 싶네요~
천사새롬 2016-04-18 21:17:09
뉴베리. 저도 자꾸 손이 가고 있어요. ㅎ
집 정리, 일상의 숙제인데, 돈으로 해결을 해 볼까나~ 한 번씩 강렬한 유혹을 느껴요.ㅋ
왓칭, 멋진 생각으로 완독 하시겠어요.
혜정 2016-04-18 21:51:27
왓칭 끝냈는데
잘 나가다가 마무리가 좀 어설픈 느낌이라ㅎㅎ
일단 중반까지는 볼만했어요
음..화가날때 자신속에있는 5살짜리 아이를 마주보고 달래주라는거?
왜 우리가 육아서에서 많이 보잖아요.
아 너 그래서 화가났구나?
이런거요.
우리모두에겐 그런게필요하대요.
늘 5살짜리 꼬마가 우리맘속에 도사리고있어서^^
뭐 그런것같기도해서 나중에 해보려구요
효과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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