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사실 질문하신 내용은 쑥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내용이고 반복되는 질문이라 답이 안 달렸눈지도 모르겠네요.
여기는 영어만 가르치고 싶은 엄마들이 오는 곳이 아니거든요.
당연히 영어그림책과 한글 그림책을 같이 읽어주기를 권합니다.
비중은 상황에 따라, 아이가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조절을 하셔야 겠지만 대강 50 대 50 정도가어떨까 합니다.
다만...제 생각은 한글그림책 읽어줄 시간을 줄여서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는게 아니라 유아영어를 실천하는 분들은 보통의 엄마보다 두배는
더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물론 한글그림책마저도 안읽어주시는 분도 있지만...
그리고 생활영어는 제가 전에 대화법에 대해 정리해 둔게 있었는데
어디에 있는지 안보이네요..^^;
한국어를 기본으로 하시되 영어대화는 어머님의 능력이 닿는 한도내에서
반복해서 들려주시면 됩니다.
다만 한국어와 영어를 문장안에서 섞지만 마세요.
예를 들어 "점심시간이다." 하고 난 다음에 "It's time for lunch."
하고 얘기해주시고 "Lunch 시간이다."라고만 하지 않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정 생활영어가 힘든 경우에는 그 차선책인 영어그림책만으로도
괜찮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사실 생활영어만으로눈 부족하거든요. 더 높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려면
결국 스토리북의 도움을 받아야 한답니다.
당장 생활영어를 해주지 않을 경우에는 아이가 영어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조금 늦어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리해서 힘들게 생활영어를 실천하는 것보다
영어에 자신 없는 분들의 경우는 그림책을 권합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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