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게시판

날따·북클럽

쑥쑥 홈스쿨자료실

쑥쑥 영어도서관

체험단 · 이벤트

연계서비스

회원서비스

닫기

초등영어 게시판

 추천 
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6-08-29 10:38

조회수 2,383

댓글 13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7577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X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아서 

별로 읽은것도 없는 책가방을 자전거에 싣고 무작정 도서관에 다녀왔네요~

아이책만 몇권빌리고 그냥 돌아왔어요^^ 

이번주는 엄마네 이사라 무지 바쁠듯한 기분이 들어서요.

무심한 딸이 이럴때라도 신경쓰는 척 하지않으면 엄마 삐져요ㅎㅎ

날씨가 좋아서 뭐든 좋은 월욜입니다.^^ 

다들 신나게 출발~~!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1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elove 2016-08-30 11:13 
한결같이 방 열어주시는 혜정님~~ 
때로 썰렁해서 지칠법도 한데 꿋꿋이 엄마책방 지켜주셔서 고마워요~.^
덕분에 좋은 책들 많이 만나게 되네요. 단순한 열정 찜!
저는 뜨거운 여름에 빠져 있었던 책 소개할게요.
<시대를 훔친 미술>이라고 미술책인듯 역사책인듯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예전에는 미술작품 보면 단순히 작가만 생각했는데 
시대배경을 알고 보니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기분이 들었어요.
학창시절 멋모르고 외웠던 미술사조가 저절로 정리되면서 미술작품에 얽힌 이야기에 빠져들더군요.
<다시, 책은 도끼다>를 읽다가 우연히 찾아보게 된 시대를 훔친 미술은 제 마음을 훔쳐버렸네요ㅎㅎ
혜정 2016-08-30 23:20:43
ㅎㅎ 벨린님 덕분에 근근히 버티고있었는데
또 이렇게 모이게되니 넘 기뻐요~^^
가진건 늘 버티는 힘 밖에 없는 여자라 ㅎㅎ
책을보다가 찾아보게되는 책중에 딱 눈에드는건 꼭 읽어볼일입니다. 그죠?
서은현준맘 2016-08-29 22:32 

날씨가 갑자스럽게 아침에는 춥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변해버렸네요.

기다리고있던 가을이라 마냥 좋기만 합니다.

그러다 작년 이맘때의 내모습을 떠올려보며 지금의 나에게 매사 감사하며 살자고..항상 웃으면서 살아보자고 다짐해보네요.


열일곱,괴테처럼..이 책은 열입곱의 그녀가 참 대단하게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지만 저는 그 뒤에있는 부모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마 저도 학부모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책은 부모보다는 초등고학년부터 중,고등 학생들이 읽으면 더 좋지않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습니다.


시인,동주..

이 책은 책을 좋아하는 지인분이 읽어보라고해서 지금 70%정도 읽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시를 쓴 윤동주님의 이야기라 술술 읽히네요. 밑줄 긋고 싶은 부분이 간혹 나오는데..제 책이 아닌 관계로 마음으로만 밑줄 그으며 그 구절을 되새김질 해봅니다.
elove 2016-08-30 11:17:08
안소영님의 시인동주 찜해두고 있었는데 여기서 다시 만나네요~~
오늘 도서관 갈 때 빌려와야겠어요. 서은현준맘님께서도 추천하시니까
혜정 2016-08-30 23:16:17
저도 담주에 도서관목록으로 찜!
내일은 강풍이라던데, 내 가을은 도대체 어디간걸까요...
벨린 2016-08-29 11:32 
여름내 풀먹였던 베 이불을 빨고 널었네요. 마법같이 하루 아침에 계절이 바뀌어버렸어요. 
밤에 추워서 이제 여름 이불은 정리해야겠네요. 

아~ 정말 파~란 하늘에 솜사탕 같은, 양털 같은 가볍고 몽실한 구름이 떠있네요. 
바람도 참으로 좋습니다~ 

지난 주에는 첫째 아이의 중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과 독서퀴즈 대회가 있어서 
관련된 책 "완득이"를 읽었어요. 작가 이름도 익히 알고, 영화로도 접해서 
작가의 역량을 오히려 영화를 통해 알았는데, 
막상 소설을 직접 읽어보니....정말 재미있더라구요. 도서관에서 읽다가 킥킥 거리고 어깨를 들썩이고...
10대의 심리를 참 잘 꿰뚫어보고 있구나, 그걸 거침없이 써내려갔구나 싶었네요. 
"완득이"는 중학교 교과서에도 일부 실려있더라구요. 오랜만에 재미있는 성장 소설을 읽었네요. 
참! 덕분에 독서퀴즈도 다 맞췄어요~

이번 주 읽을 책은 아직 못 정했네요. 날도 좋아, 편하게 읽을 만한 책을 찾아봐야겠어요~
혜정 2016-08-29 16:34:47
완득이 재밌어요~ 그책 주변에있던 책들을 기웃기웃했던생각이 납니다^^
길위의 소녀도 비스무리한 성장소설이예요 ~
입에맞는 잼난 책이 손에 딱 걸리시길
개학하니까 쫌 좋아요ㅎㅎ
서은현준맘 2016-08-29 22:34:15
완득이는 영화로 살짝 접해보고 책은 안봤는데..언제 한번 딸아이와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elove 2016-08-30 11:19:03
우리 아들이 재밌게 읽더라구요. 완득이
저는 영화로만 봤는데 다음에 읽어봐야겠어요~~
혜정 2016-08-29 10:43 

개학주여서 좀 쉬고싶었는지 손에 책이 잡히질 않았어요^^

날씨는 넘 좋아서 마음은 둥둥 뜨고^^ 

쓱하고 읽히는 책 한권 읽었네요. 

길위의 소녀. 

마지막 장면이 찡합니다.

한권은 요새 푹빠져서 문장문장을 뜯어 읽고있는 단순한 열정

아니 에르노의 다른 책들을 싹 뒤져서 봤는데 이 책은 정말.

사서 가방에 넣고다니다가 어디 엉덩이 붙이게되면 꺼내읽습니다. 맨 마지막 구절이 아까워서 읽다 넣어두고 읽다 넣어둬요.^^ 

저도 혹시 감정의 사치를 누려보고 싶은걸까요?^^
벨린 2016-08-29 11:38:44
문장 하나 하나 곱씹을 수 있는 책을 만난다는 것도 행운인데...그런 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도서관에 가서 찾아봐야겠네요.

친정 엄마 이사로 바쁘시겠네요.
도와드리시면서 친정 엄마와 아웅다웅, 또 오붓한 시간도 만드시길~~
서은현준맘 2016-08-29 22:43:57
길위의 소녀도 단순한 열정도 모두 읽고싶어지네요.
좋은 책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사 도와드리려면 정신없으실텐데..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는마세요~
elove 2016-08-30 11:21:20
이사 잘 도와드리세요~~ 그리고 엄마랑 재미난 집들이도 해보시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47397

  아서 챕터북

 [14] 		kemi 2016/08/31 4,215 1
47396

 #12 ICR 숙제방 A반(1~27)

 [79]  답글 3개 ▼ 		라온제나.. 2016/08/31 2,421 0
47395

 ICR #13 [Merry Christmas, Amelia Bedelia]

 [14] 		원영사랑.. 2016/08/31 3,341 1
47394

  flyguy and buzz 후기

 [4] 		파노파 2016/08/31 1,902 0
47393

 8살 서윤이의 성대결절

 [12] 		오드리헵.. 2016/08/31 3,370 0
47392

 독서가 영어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기사 가져왔어요

 [2] 		파노파 2016/08/31 1,958 1
47391

 [이벤트발표]플랫스탠리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이벤트 발표..

 [16] 		운영자 2016/08/31 2,049 0
47390

 **Dork Diaries 같이 읽기방 모집**

 [40] 		초록사과.. 2016/08/30 3,904 0
47389

 가을맞이하기

 [23] 		스테파네.. 2016/08/30 3,021 0
47388

  하늘이 이쁜 ~~~

[26] 		관심과여.. 2016/08/30 2,583 0
47387

 차줌마 따라쟁이^^

 [26] 		라온제나.. 2016/08/30 2,978 1
47386

 영어일기방[여름 시즌 12주차- 마지막]

 [42]  답글 1개 ▼ 		starflow.. 2016/08/30 3,303 0
47384

 사춘기? 5춘기?

 [13] 		오드리헵.. 2016/08/29 3,563 0
47383

  개학 그리고,,,

 [12] 		샬럿 2016/08/29 2,494 0
47382

 필통만들기 봉사활동

 [13] 		스테파네.. 2016/08/29 3,002 0
47380

  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13] 		혜정 2016/08/29 2,383 1
47379

 언제 더웠나 싶네요~~

 [2] 		준영엄마.. 2016/08/29 1,391 0
47378

 [마블어벤져스] 마지막 숙제방 열어요~^^

 [29]  답글 1개 ▼ 		callihj 2016/08/29 1,992 0
47377

 퍼핀영리더스with민사고 Cheetah Cubs

 [2]  답글 2개 ▼ 		조동훈 2016/08/29 1,804 1
47376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다섯 가지

 [15] 		에스쁘와.. 2016/08/29 2,800 0
독후활동 워크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