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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6-12-19 14:02

조회수 2,63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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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무언가 쏟아질것 같은 무거운 날씨입니다.

많이 춥지 않다더니 햇님이 없으면 역시 추운걸보니 

겨울은 겨울. 

곧 방학인데 아이들 방학계획도 세워야겠지만 

엄마도 방학계획을 잘세워야겠다..싶네요^^

저희집은 방학엔 방콕족이 되어버려서 밥하다 지쳐버리니까

이번주 다음주는 엄마 하고싶은거 다 해버리고

방학을 맞으려구요.

낼은 수다메이트 꼬셔서 동네탈출, 신촌가서 커피한잔 마실까생각중입니다.

집에서는 자꾸 도깨비만 보고있어서 큰일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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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2016-12-20 16:47 

비스트를 비스트라  부를수 있는 날까지

응원해요.~~

(큐브에서 양보했나요?)
혜정 2016-12-20 17:29:22
안했어요! 저도 그 이름 부르고싶네요!
벨린 2016-12-20 21:15:58
비스트에게 그런 일이 있었군요...
비스트 노래도 못 부를 수 있다는데...진짜인가요? 그렇다면 너무 심한 것 같은데...

암튼 비스트의 결단! 높이 삽니다! 멋진 친구들이군요!
snow79 2016-12-20 16:38 

도깨비 너무 재미있죠~
도깨비 보다가 푸른바다도 같이 보게 되는게 함정입니다.
티비 안보면 쭉 안보는데 보면 또 쭉~ 보게 되더라구요
이번주는 아이의 교육과는 상관없는 책으로...
요즘같이 뒤숭숭한 시절에 쌩뚱맞게 집을 사라고 하는 책이네요

그것도 최신간이예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도대체 뭐라고 써놨나~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어요

부동산에 대한 안목에 관한 글이네요. 제가 이런데 좀 무지해서 가끔 읽고 있어요
혜정 2016-12-20 18:06:42
뭐라고 했는지 결론을 나눠주시는거로~~^^
snow79 2016-12-20 19:13:44
저자생각은 내리는곳은 내려도 입지 좋은곳은 길게 보면 오른다네요.
옷살때보다 더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조사해보고 사야한다네요

울아들은 벌써 주위 아파트 브랜드 다 꾀고있고
아들 친구들 있는 아파트 너무 비싸서 이사 못간다고 했더니
우리는 거지냐고....
아아~
하루종일 여러생각이 듭니다.
이런 마음때문에 무리하게되고 집값이 오르는건가 싶네요

다 올라도 저랑 연관있는것은 제자리라 안목없음을 다시 통탄하고 있네요
서은현준맘 2016-12-19 20:22 

우리집도 방학이면 방콕하는 집인데...

방학이 벌써부터 두려워지네요..

아침나절 잠깐의 자유시간마저 없어지니 말입니다...^^;;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서평이벤트로 받게되어 읽게된 책인데..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을 알려주고있어서 도움을 받게됐네요..^^;;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친구에게 빌려왔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역시~~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따로 구입을해서 천천히 볼까 생각중입니다.


우리아이 수학 고수만들기..

방학이 다가오니 수학에 대해 신경이 좀 쓰이네요.

내년이면 1차 좌절기인 3학년이 되는 우리둥이들과 2차 좌절기인 5학년이 되는 딸내미..

초등고학년까지는 부모의 역할이 크다고 하네요. 초등학교만 수학학습이 제대로 잡혀도 반은 성공한거라는데...

수포자가 아닌 수학을 즐기는 아이들이 되었으면해서 엄마도 이 책으로 공부중입니다.


 
혜정 2016-12-20 07:39:46
3학년 두자리 곱셈의 벽이 참 높았어요ㅎㅎ
그래서 5학년을 앞두고있는 저희도 맘준비 단단히 하고 앞으로 출발! ^^
벨린 2016-12-20 10:57:17
지나고 보니 또 잊었는데...3학년 수학...의외로 아이들이 어려워해요, 나눗셈도.
연산 연습만이...
그리고 이제 5학년...첫째 경험을 거울삼아...ㅋㅋ 겨울방학때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snow79 2016-12-20 16:39:41
세권다 탐이 납니다.
읽어보고 싶네요
메모 해두었답니다. ㅎㅎㅎ
벨린 2016-12-19 17:14 

현빈의 열애 소식에

블루 하우스의 박 씨처럼 가슴이 쓰립니다^^


채 게바라 책은 아직 다 못 읽었어요.

일전에 혜정남이 소개해주신 " 초등한국사 진짜..." 가 드디어 도서관에 도착했네요. 냉큼 빌려왔어요.
혜정 2016-12-19 17:33:24
신청한 책이 도서관에 도착하면 진짜 좋아요, 그죠?^^
세금내는 보람을 그때 느낀다는ㅎㅎ
서은현준맘 2016-12-19 20:24:26
진짜 희망도서가 도서관에 도착하면 기분이 좋던데..
완전 신나더라구요~~
혜정 2016-12-19 14:32 

방학대비 공부시키는 책 조금이랑

시집 보고있어요.

수학책하나 맘에들어 장바구니에 담아두었습니다.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듯.

날이 좋아서 혹은 날이 좋지 않아서..늘 책을 손에만 들고 있습니다. 눈으로는 도깨비를 보아요 ㅋㅋ

아참, 오늘 가수 용준형의 생일입니다.

인스타에도, 자주가는 게시판에도 축하를 해주었지만 

여기서도 축하해주고싶은 엄마 마음으로~ 

준형아 생일축하해~ 선물은 친구들이랑 모아서 크리스마스때 받게 보내줄께~~~♡♡
에스쁘와 2016-12-19 15:29:15
앗 정말 엄마책방 진행하는 혜정님-지나엄마와 매칭 안되는 용준형 축하 글 ㅋㅋ 정말 좋아하시는 군요..저는 용준형 옛날 옛날에 구하라 남친이라는 말 언뜻 들은 듯..혜정님 덕분에 얼굴보고 확실히 알았네요. 축하해요.ㅋㅋ 방학맞아 미리 엄마의 신나는 시간 갖는 것♥엄청 현명허신 듯
서은현준맘 2016-12-19 20:26:47
수학...으..
저도 이번 방학동안 세 아이들과 초등 1,2차 좌절기를 대비해서 열공할까 준비중인데...
올려주신 책들..너무 도움이 되겠는데요~~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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