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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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어제 입학식을 마친 당당한 1학년 아이들과 그 엄마들께 많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기대도 걱정도 할것도 많은 날들이 계속 되겠지요~
아이 등교시키느라 놓아버린 정신줄을 겨우 다시 찾으면 아이가 급식도 먹지않고 돌아오는 당황스러운 일이 생길거구요~
유치원다니면서 가장 언니.오빠로 지내면서 보내준 의젓함과 말끔한 모습은 간데없이 여기저기 삐져나온 옷이며 헝클어진 머리에, 병아리처럼 선생님을 줄맞춰 따라나오는 교문안의 아이의 모습은 또하나의 진풍경이 될지도 모릅니다.^^
5년전 아이가 입학식을 하던 그때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 시간들 속에서 제가 강단있게 했던일은 유게방 눈팅족에서 초게방 신입으로 발을 디뎠던 일입니다.
일단 뭔가는 시작을 하고나면 그다음엔 많은 도움들을 얻고 바퀴가 굴러갔던것 같아요.
낯설고 어색하기만한데..
그냥 있는 자료를 챙기기만해도 다 잘 할수있는데...라고 마음이 속삭이지만 혼자서는 진짜 외로운게 엄마표라서 동지삼아 같이 걸어갈 친구를 찾는다고 생각하시고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어떨까싶습니다^^
북클럽을 통해, 게시판을 통해 맘이 통하는 친구를 얻고 그 속에서 위로와 다독임을 받아 끈기있게 열정과 신념을 지켜가시게되길!
저는 그동안 이곳에서 아이의 영어말고도 생활.교우관계.수학.역사.책읽기등의 대부분을 해결하였습니다^^ 문제가 생길때 적절하게 질문을 던지면 실생활에서 겪은 적절한 대처방법들이 나옵니다.
겁내지마시고 닉네임한번 들이밀어보시면
두번째는 안힘들어요ㅎㅎ
그대신 질문은 친절하게, 알아듣기 쉽게, 들을 준비가 되어있음을 좀 나타내 주시길!
게다가 게시판은 전국구라 저처럼 뻔뻔하게 이름들고 나타나도 아무도 모릅니다. 닉넴이야 더하지요ㅎㅎ
열려있어 더 뒤에있기 좋은곳.
이상 영어 게시판에 영어글을 안쓰고 딴얘기 잘하는 혜정이었습니다!
축하받으시고 응원받으신 여러분,
댓글로 이름한번 들이대실 자리 여기한번 열어드립니다.
입학축하해주세요~라고 여기 댓글다시는걸로 보람찬 쑥생활을 시작해봅시다!
쑥쑥은 늘 뉴페이스를 환영하거든요~ 유게방에서 입학식치를 친구들 초게방 이사도 환영합니다.
앞으로 잘해보자구요~^^♡
민서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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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키운것 같아요...1학년되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