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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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오늘은 좀 특별한 초대를 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Inspiration이란 말 아시죠? 우리말로는 ‘영감’이라고 해야할까요?
The mediocre teacher tells. The good teacher explains. The superior teacher demonstrates. The great teacher inspires. “William Arthur Ward”
그저 그런 선생은 말을 해주고, 좋은 선생님은 설명을 해주고, 더 나은 선생은 예를 보여준다. 그러나 진정 위대한 선생님은 영감을 준다. 윌리엄 아터라는 유명한 작가가 남긴 말이죠.
이렇듯 “Inspiration”은 중요합니다. 가끔 바쁜 엄마 밑에서 과외 하나 못했는데 공부 잘했다는 아이들을 보면 직접 설명을 듣진 못했지만 Inspiration을 받아서 동기부여가 된 경우가 많죠.
사실 제가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평생을 무지 바쁘셨어요. 개척 교회 사모님으로 이 집 저집 다니면서 어려운 이야기 들어주고, 밥 해주고, 공부도 가르쳐주고.. 정말 저는 평생 어머니가 쇼파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사실 서울예고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인데 어머니 친구분들의 우아한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사셨죠. 그런데도 단 한번도 본인 시간이 없다며 불평하시거나 힘들어하시지 않고 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말씀하셨죠.
과외나 학원을 다닐 여유도 없고, 엄마의 정보력도 꽝이었지만 저희 삼남매가 그래도 소위 말하는 SKY를 나오게 된건 엄마를 통한 Inspiration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어머니가 나이 60부터 미술을 시작하시더니 푹 빠지셨습니다. 한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아세아 태평양 미술대전 특선 등등의 경력을 밟고 이젠 진정한 화가가 되셔서 드디어 인사동에서 미전을 하십니다.
쑥쑥을 찾으시는 엄마들을 특별히 초대합니다. 여러분에게Inspiration이 될것이고 여러분 가정에 귀한 영향력이 있을것입니다.
봄의 시작에 안이숙 드림
강성애 수채화 개인전
장소: 삼일 갤러리: 종로구 인사동10길 5, B1 (수도약국 뒤)
일시: 2017년 4월 5일(수)~ 4월 11일(화) 11:00am~6:00pm
젠티멈 
오니네 
그림책[행운을 찾아서]같은 공간에 공존하는 행운과..
[ECS] WEEK 7 - THE DRAGON TEST
[영어 일기방}봄시즌 #4
Inspiration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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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가입했습니다.
어머님 되시는 강성애 사모님과 목사님이 재능기부하고 계시다는 것을 오늘 문학교실의 선생님께 말씀듣고 이곳에 찾아왔습니다. 강서구에서 하고 계시다죠? 저희집은 양천구니까 가까운 곳에 이런 분들이 계시다는 소식을 들으니 반갑습니다. 실례가 아니면 부모님께서 가르치시는 곳으로 한 번 찾아뵙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강서구 어디로 가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