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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초등 읽기방 #8

글쓴이 씽씽마미

등록일 2017-05-16 11:05

조회수 3,123

댓글 16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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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기방 여는날  맞죠~~??

ㅎㅎㅎ~


대문을 늦게 열어서 죄송해요..

수업 들으러  오는 일이 생겨서..

변명입니다요..  ^  ^ 


우리  친구들  잼나게  읽은 책들~~

지난주  이야기들~~

들려주세요..



요즘은 울아덜냄  책읽기와  친해지지가 못해서

들어와보질  못했어요..  ㅠ ㅠ

 혹시나  빈둥빈둥대다가

넘 많이  놀았나 싶을때

정말로  정말로

어쩌다가는  쉼으로  책을 잡기도 합니다..

거의  만화가  주류이지만서두요..

그래도  그렇게라도  끈을  놓지않고 

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합니다..

디비디  영화보기는  즐기면서  계속 봅니다요..

그건  노는거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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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2017-05-17 19:37 

초5지나

엄마가 바빠서 들락달락~ 

그래도 짬짬히 읽고있습니다.

오므라이스 잼잼 

엄마가 읽으려는 만화책을 지나가 더 열심히 본다는.

요리 소개책?이랄까요ㅎㅎ

일이 많은 5월은 폭풍이 지나가는 것 같네요.

다들 화이팅!
funnykong 2017-05-17 11:28 
초2 위니

다들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군요..화이팅입니다!
연휴 후유증에 바빠진 업무 덕분에 읽은 책들을 확인 못했네요..
요즘 제대로 신경을 못써주고 있어 미안한 마음 한가득이랍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어찌 지내는지 제대로 얘기하기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인지라...
영어책도 제대로 읽어주는거 없이 겨우 날따방 숙제만 제출하고 있네요...
다시 정신 좀 차리고, 여유를 가지고 챙겨봐야겠어요! 
햇살맘마 2017-05-16 23:00 

초6 마크와 초3 샐리 (이름이 곧 바뀔거 같아요 오빠가 자꾸 silly sally 라고 놀리며 노래를 불러서 화가 마니 나있어요 ㅜ.ㅜ)

제가 그동안 저 혼자 읽기방을 참여했어요 왜 아이들과 함께 해야한단 생각을 못했을까요

어제 저녁에 책을 읽고 책꽂이에 꽂아버리는 두 아이를 보고 안돼!! 하고 외쳤죠 엄마가 너희들 읽은책 쑥쑥에 올려야댕~~ 그랬더니 읽은책을 부지런히 찾아오네요^^;;



마크는 요즘 학교에서 선생님이 필독서를 지정해주셔서 거의 매일 도서관에서 빌려오고있어요~ 사진을 못찍어놨네요

샐리는 날따라에서 ort진행하고 있는데 자꾸 밀려서 힘이 드네요 ㅜ.ㅜ
관심과여유 2017-05-17 08:58:19
ㅎㅎㅎ 엄마의 한 마디에 애들이 책으로 달려가는 게 상상이 가네요~ ^^
그만큼 엄마의 믿고 신뢰한다는 얘기겠지요? ^^
전, 읽은 책은 벽 한켠에 쌓아둔답니다.
사진 한 번 찍고, 치우기.. ㅋㅋ
햇살맘마 2017-05-17 09:01:19
관여님~ 좋은 팁이네요~ 저도 이제 일주일동안 읽은책은 한곳에 모아두어야겠어요 ㅋㅋ
funnykong 2017-05-17 14:52:25
저도 아이에게 친구들 언니오빠들이 읽은 책도 보여 주며 다시 얘기해봐야겠네요~~
위니도 날따라 ort 진행중이네 밀려서 힘들답니다. 연휴 후유증이 너무 크네요 ㅎㅎ
벨린 2017-05-16 19:50 

초5 Karen


요새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와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그나마 제가 빌려온 책들은 반납전에 얼른 찍었어요. 


춘기님이 오셨는지....문을 닫고 지내네요. 

공부든, 책읽기든, 만들기든...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그나마 아이돌 그룹 이야기 하면서 대화를 이어가고 있어요. 

아직은 엄마 말을 곧잘 따라주고 있어서 내버려두고 있지요. 

약간의 거리를 두면서.


수첩의 두꺼운 표지를 활용해서 그림을 그렸어요. 

달력 그림을 따라 그렸다는데, 달력 속에는 남자 모델이 있는데, 

아이는 여자 모델로 바꿔그렸다고 하네요. 

지끈을 이용해서 벽에 걸었어요. 

이런 아기 자기한 것을 종종 하면서 찾아온 춘기님을 만나고 있나봐요.  
햇살맘마 2017-05-16 23:02:05
카렌~ 만들기 솜씨가 좋네요~~^^ 책도 수준높은 사회분야 책들을 읽네요 좋아요!!
관심과여유 2017-05-17 09:02:59
아~~ 문을 닫기 시작하면, 춘기의 시작인가요? ㅎㅎ
아이들.. 정말 금방 크는 것 같아요.
와~~ 이것은 뭔가요?
아트~~~ 작품 같네요.
'학교 가는 날' 작가 김동수 님의 작품같기도 하고요.. ^^
funnykong 2017-05-17 14:55:05
5학년 카렌이 읽은 책들은 수준이 다르네요~ 저도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네요 ㅎㅎ
춘기님의 방문으로 예술활동이라.. 너무나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
관심과여유 2017-05-16 15:18 

초2  에릭


씽씽마미님~~ 대문 감사해요. ^^


지난 주.. 에릭이 쓴 콩글리시 영어에 제가 깜놀해서

남편한테 하소연을 했더니

하루에 한 권이라도 영어책 꼭~~~ 읽어주라고 간곡히 부탁을 하네요.

언젠가부터 엄마가 책 읽어주는 소리가 안 들린다며... ;;

다시 맘 잡고 읽어주기 시작했네요.  ㅎㅎ 


에릭이 애정하는 강아지 인형도 함께 찍어달래서

함께 찍었네요.

강아지 키우고 싶은 마음을 이 인형으로 달래고 있어요.

자기 동생이라며, 이름은 '누룽지' 라고 지어줬어요.


DVD 는 여전히 Martha 와 삐삐만 보고 있어요.

네이트더그레이트는 흘려듣기하고 있고요~
씽씽마미 2017-05-16 17:01:11

에고고~~~ 관여니임~~♡♡ 엄살은... ^ ^ 다 아시믄서.. 콩글리쉬" 지나가는 거쳐가는 과정중 하나.. ㅋㅋ~~ 주위 친구들 발음이나 3학년에 영어시간 들어있으믄 초기에 그러더라구요.. 에릭~~♡♡ 꾸준히 영어책도 읽어주고 더군다나 딥디를 보고듣고 있으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요.. ^ ^ 여그 동네는 씨디듣기 소리가 어데가셨는지 듣고 싶구만요.. ㅠ ㅠ
햇살맘마 2017-05-16 23:03:46
에릭의 힘은 책읽기에서 오는군요~ 정말 다독을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에릭이 애정하는 누룽지 넘 귀여워요 ㅋㅋ
funnykong 2017-05-17 14:59:45
에릭이 애정하는 강아지 인형 누룽지 너무 귀엽네요~ ㅎㅎ 안고 다니는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여전히 꾸준히 독서량 많은 에릭, 엄마도 에릭도 엄치척 입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 책들 알게되고, 읽어주고픈 마음이 새록새록 생긴답니다.
heesimi 2017-05-16 12:18 

초1 쏘피

저번주 투표일로 쉬는날

 쉬날은 모든 일상들이 멈추는것 같아요 그래서 화요일인줄도 모르게 뒤늦게 올렸답니다.

쏘피 이번주 뭐했는 모르게 지나갔네요 긴 방학으로 학교 생활 집에서 생활이 뭔가 체계적이지 못하고 맘가는데로 흘러 간듯 하네요

그럴때 저럴때도 있지만 엄마표 영어가 자꾸 꾸물 꾸물 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 대충하게 되고 진도빼는데만 신경쓰는것 같고 쏘피는 이제 지루해 하고 ㅠㅠ 시작한지 2달만에 정체기가 오네요 

이시기 잘 넘어가도록 엄마가 한번 더 힘을내야 겠어요

영어책은 ORT 2단계 읽었어요  그나마 조금 아는듯해요 ㅎㅎ
씽씽마미 2017-05-16 14:32:19
쏘피~~♡
방가워요..
제가 요즘은 들어와보질않아서.. ㅠ ㅠ
대문여는 날이라 급히 들어왔네요..
초1 이면 그야말로~~
한글책읽기 영어책읽기 디비디보기 등
어느 하나 부족함없이
풍성하게 챙길수 있을때입니당..
활동도 많이 해주고 있는 쏘피네요..
조 꼬물꼬물 예쁜손으로 해주는군요..
기특합니다요..
학습적인 것에 얽매이지 마시고
자유롭게 책읽기 챙겨주세요..
그야말로 초4만 되어도
하교시간 늦어지믄서
책읽기에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답니다..

지금처럼 쭈욱~~
퐈이팅!! 입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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