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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초등 읽기방 #11>

글쓴이 뿐달이

등록일 2017-06-06 09:36

조회수 3,37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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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해 바다는 이러했습니다.


딸이 더 찍으려 했는데 

그만하라 말린게 지금 후회가 되네요~



이번주 읽기방 문지기를 맡아서 문을 엽니다~

아이는 꾸준하게 책을 읽고 있는데

제가 여유가 없어서 몇 주만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한 

감사의 깊이가 더해지는 날이 되기를 소망해 보면서...

아이들이 열심히 책 읽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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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2017-06-07 15:45 

초5 캐런


비가 오니 시원하고 좋네요.^^
쭌앤윤맘 2017-06-08 13:48:40
5학년의 묵직함...!! 음, 이렇게 꾸준히 책읽기가 된다면 참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요...!
쭌앤윤맘 2017-06-07 01:45 
데이빗(9)



눈이 시리게 아름답네요...!!

넘 멋지게 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뿐달님!

저야말로 첨 시작하는 맘으로, 오랫만에  읽기방 문두드리네요~, 아들래미 책읽기는 넘 잡식성인데다 영어책을 너무 안읽어 맨날 흐지부지했었는데, 요즘 너무 빨리가는시간과 함께 내년 초3이라는 긴장감이 짬뽕되어 해야겠다는 맘이 들었어요. 영어책 꼭 읽히겠습니다.

그리고 한동안은 매일매일 영어노출을 시켰었는데 요즘 그또한 학교방과후말고는 암껏도 못했어요. 읽기방하면서 학원보내는 마음으로 노출시키겠습니다~.

저희는 요번주 스쿨버스즈랑 명량사회를 매일 읽었던거같네요. 학교독서록도 거의 이책들로 도배했어요.

머스마~, 독서록책들을 꼭 읽어달라하는데 아.... 중노동입니다... 제가 아적 애들 앉고서 책읽어대는 아줌마;;;

그러다보면 몇권못읽고 시간은 흘러만가고~,, 둘째까지 힘드네요,,, 힘들다생각말고 영어책까지... 결심하는 오늘밤이네요. 담주 또 뵈어요^0^
관심과여유 2017-06-07 08:51:18
애가 커 가니.. 왜 이리 시간이 없는지~
하지만, 내년에 더 할꺼라 생각하면, 조금 더 힘을 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명랑사회는 뭘까요?
아직 어린 아들.. 하지만, 동생이 있어서 책 읽어주기 더 힘들 듯 하네요.
그래도 이리 맘 잡고 계시니... 실천은 문제 없지요~ ^^
뿐달이 2017-06-07 10:21:47
책 읽어 주는 엄마,
멋지십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엄마의 목소리는
'무엇과도 비할 수는 없지 않나' 싶어요.
엄마의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지만요~~
힘내시라고 응원을 보냅니다!!
쭌앤윤맘 2017-06-08 13:45:40
관여님, 은성하은맘에게 릴레이 전해주셔서 고마워요^^ 명량사회, 이수출판사 사회전집입니다~, 요즘 도서관도 못가고 많은책은 접하질 못하네요,, 아직 시간이 모잘라요ㅠㅠ 여기 읽기방보면서, 상호대차활용 좀 해야겠어요~,좋은책소개, 자주 부탁드려요^^
관심과여유 2017-06-06 21:08 

와~ 정말 아름다워요~ ^^

저런 파란 하늘과 바다... 익숙했던 우리 나라 모습인데

요즘은 이런 맑은 하늘 보는 날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네요.


대문도 감사해요.

전, 오늘이 일요일인지 알았네요. ㅋㅋㅋ;;



초2  에릭


에릭이 추천책으로 '툴툴 마녀~~ ' 시리즈 와 '라면 먹는 개' 를 선택했어요. ㅎㅎ

지난 주도 북크럽 관련책 챙기느라 영어책 좀 읽었네요.

주말에 계속 놀러다니니.. 읽은 책 권수는 적지만

그래도 더 더워지기 전에 열심히 다니고 있네요. ㅎㅎ



heesimi 2017-06-06 22:41:46
에릭이 보는 책들 다~~ 재미있어보여요
특히 툴툴마녀 ㅋㅋ 제목부터말이죠 ㅋㅋ
맞아요 다들 저학년때 많이 놀러다니라고 하더라구요
쏘피도 오늘 서울로 다녀왔어요ㅋㅋ
비가와서 ㅠㅠ
쭌앤윤맘 2017-06-07 01:49:40
책표지부터가 재밌어보이네요~!
영어책을 그렇고, 한글책도 그렇고 글밥이....!!
역시, 꾸준하기 답인듯~ 본받고 싶어요^^
뿐달이 2017-06-07 10:26:50
맞아요~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어느새 그리 많지 않게 되어요.
고학년이 되면 시간도 빡빡한데다
슬슬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원영사랑 2017-06-07 22:20:02
라면먹는 개...따뜻하고 감동적이고...저도 엘사도 잼나게 읽었던 책이어요~^^
뿐달이 2017-06-06 11:17 

그레이스(초5)


딸이 지난주부터 좀 더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 전에

스스로 영어성경을 듣고 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잘 해가고 있는듯 합니다.


요즘, 

딸램은 물풀로 액체괴물을 만드는 것에 푹 빠져 있어서

쉬는 틈마다 그것에 몰두하기에

그 시간 아서를 흘려듣기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관심과여유 2017-06-06 21:28:31
애들이 한번씩은 액체 괴물에 빠지나봐요~ ㅎㅎ
저희집은 아직이지만요...
아서.. DVD도 흘려듣기도 좋은 듯 한데..
저희 집은 아직 그리 환영받지 못 해서 아쉬워하고 있어요.
샬롯의 거미줄.. 재미있지요? ^^
heesimi 2017-06-06 22:43:52
액체괴물 집에서 한번 만들어봤는데 나중엔 물이 자꾸 나오던데 제가 배합을 잘못한건지 ㅠㅠ
애들 문구점가면 제일 애정하더라구요 ㅋㅋ
쭌앤윤맘 2017-06-07 01:52:49
안그래도 흘려듣기마져 잘안해줘서, 뿐달님글보고 이것부터~! 한 생각했네요^^
저희집은 액체괴물, 어린둘째가 그리 좋아하는데 제가 질색팔색해요~애들은 왜그리 좋아하는 걸까요..?? ㅠ
heesimi 2017-06-06 10:57 

초1 쏘피


우리나라의 동해가 이렇게 아름다웠군요

 설겆이 잔득 쌓인거 미루고 앉아 있는데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네요


쏘피 요즘 리더스만 읽는것같아  거실책장 쪼~~기 구석에 있던 노부영영어 그림책 몇권 꺼내봤어요

관심과 여유님이 올려주신 핀두스도 도서관에서 찾아봤는데

저책 한권있어서 일단 빌려왔는데  아이들 반응이 너무 좋네요

5세따 읽었던 고것참 맛있겠다도 오랜만에 읽었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쏘피  이제야 책을 이해하는거 같아요 


DVD는 리틀 프린세스 엄청 좋아하네요 
뿐달이 2017-06-06 16:01:46
눈에 익은 책들이 보여 반갑네요~
노부영 그림책은 저희집에선 이제 추억이 되었어요^^
관심과여유 2017-06-06 21:30:42
노부영~~ 정말 좋은 책 같아요.
저희도 읽고, 또 읽고 했었는데.. 요즘도 가끔씩 꺼내서 읽어보네요~ ㅎㅎ
핀두스 반응이 좋다니, 저도 덩달아 기쁘네요~ ^^
다른 책도 다~재미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그리도 저희도 고것참 맛있겠다~ 시리즈 엄청 사랑했었답니다. ㅎㅎ
쭌앤윤맘 2017-06-07 01:55:26
책들이 친근하니 좋네요^^**
설겆이,,, 저또한 쌓아놓고 쑥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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