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지금 미세스키를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 1학년인데, 이름만 들으면 다 아실만한 원어민 전문학원을 1년 반동안 보내다 학원비가 너무 부담스러워 6개월간 다시 윤선생을 했습니다.
원어민 학원은 외국인과 접할 기회가 많아 아이에게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은 없앴다는 점 외엔 영어회화 실력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지 않더군요.
또한 영어공부는 평생해야할텐데, 그 학원비를 어떻게 감당하나요.
첨부터 엄마욕심에 보냈지만 그만큼 아이에게 효과는 없었네요.
그리고 윤선생을 했는데, 윤선생은 어린 초등생이 배우기엔 너무 독학용 교재가 많아요. 너무 파닉스만 강조한는 거 같고...
교재가 괜찮은 건 알겠지만,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아니고는 별 효과가 없네요.
미세스키 지금 6개월째 다니고 있는데, 무척 영어에 흥미를 느끼는 거 같아요.
60분 수업이 지루하지 않게, 여러가지 흥미를 유발할 만한 teaching방법을 많이 활용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chant, song, activities, role play등등요.
초등학생을 비롯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수업은 아동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영어에 흥미를 느끼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세스키는 이런 제 생각에 무척이나 가깝운 수업을 하는 곳이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도그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아이는 7세아인데 1년반동안 영어유치원을 다니다
> 지금은 사립유치원으로 옮기고 바로 주2회의 미세스키를
>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 미세스키 혹시 꾸준히 해오신 선배맘님~!
> 아이가 영어...많이 향상되나요?
> 즐겁게 배우고 온단거 말곤 그다지 특별히 따져보지 않고
> 선택한 거 거든요.
> 선배님들 말씀 부탁드립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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