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희서맘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저도 따라쟁이해봤습니다...
잠사박물관.
위치:청주역과 청주 나들목 중간.
서빈이가 1학년인 관계로 개학이 코앞이고해서 가봤습니다..
ㅎㅎ 그런데....관람객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서빈이랑 나랑 둘째 승기 셋이 신나게 휘젓고 다녔답니다...^^*
가기전에...
사전을 찾아봤습니다..누에를 영어로 모라하나....^^* 답은 silkworm...넘 간단해서...ㅋㅋ


들어가면 바로 이 조형물이 있습니다...서빈이..승기입니다..^^*
Lucy,We're going to go to the museum. the korea silk museum.
우리 박물관 가자..잠사박물관 갈거야.
Look at worms. they are silk worms.they make silk.
벌레들 좀 봐..이름이 누에란다. 실크를 만들지.
Mom, what is silk?
엄마 실크가 뭐에요?
Our clothes make of silk..Let's go. I'll show you.
우리 옷을 실크로 만든단다. 가서 볼까?
실크로드입니다...^^*


틀림없이 입구에 '사진촬영금지' 라고 쓰여 있었지만 오로지 우리밖에 없던 관계로....
조선시대 왕비들이 직접 누에를 기르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는 '친잠례'입니다..
옆의 사빈은 뽕나무 열매 오디....
실내에서도 꿋꿋이 모자를 쓰고 있는 서빈...
실내임에도 관람객이 우리밖에 없어서 에어컨도 안 틀어주고...헉헉;;


요건 물레,베틀 사진입니다...
서빈이가 이걸 보더니..
Mom, I know this. I saw it in 'sleeping beauty'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나와요...
Ok,good girl..Look at this .You know this one,too.
We called it 'the loom'.
이것도 보렴. 이것도 아는 건데 이건 '베틀'이란다.
견우와 직녀에서 본걸 기억하더군요..난처한 부분은 우리말로~~

Lucy!! Look this scarf. it is made of silk. The silk scarf is made of 110 silk cocoons.
That blouse needs 450 silk cocoons.wow....
이 스카프는 110개의 누에고치로 만들어졌대..블라우스는 450개라네...와....
What a pity...
엄마 불쌍해요..


처음엔 살아있는줄 도 몰랐는데..헉..움직이더이다...
안내해주는 여직원 언니가 승기 손에 올려줬어요!!!
아주 깨끗한 벌레라더군요..예민하고...그래도 벌레는 시로....
작은게 3령 큰게 5령..5령이 되면 고치를 만든다더군요..전 그런것도 첨 알았어요..근데 서빈인 알더군요..
엄마..장수풍뎅이는 3령되면 번데기 된다...하면서...


체험실에서 직접 뽕잎을 줄 수 있었는데요..
연두색잎이 서빈이가 준거 랍니다...작은 하얀 것들이 누에입니다...
Mom I'll try. May I give them leaves ?
엄마 나 해볼래요..뽕잎 줘도 되죠?
가느다란 실이 보이시나요? 넘 신기하죠?

다녀와서 서빈이 방학숙제했답니다...^^*
죽은 고치를 2개 주더라구요...눌렸다~~~
서빈이는 벌써 TTD에서 공부한거라 알더라구요...
뿌듯...청주 근처 사시면 함 가보세요...
단체로 가면 체험도 여러가지 한다던데...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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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s]TTD) Owls live in trees
[기타]나들이) 잠사박물관..(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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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두 희서맘님
처럼 저곳에 가고 싶었는데...
잘안되네요....ㅋㅋㅋㅋ
아이들에겐 직접 보여주고
만져보고 하는게 정말로 좋은
교육의 일부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