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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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릭칼의 작품중 The very busy spider이란 책을 읽어보고 함께
재미있는 거미집짓기 놀이를 해보았다.....
우선 책에서는 여러 동물들과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배울수 있다......
바쁘게 거미가 집을 짓고 있는데
동물친구들이 하나씩 와서 함께 놀기를 원한다.
하지만 바쁜 거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채 묵묵히 거미집짓기에 열중하다.
결국은 걸려든 파리를 잡아먹는다는 내용이다....
이야기는 여러번 읽었던 터라 스토리북 한번을 읽어주고나서는 실로
거미줄 치기를 시작했다.....
재료 : yarn
;)
Today we'll build a spider web.
how?(요즘 부쩍쓰는 표현중 하나)
It'll be easy. we need just this yarn .
With this yarn we can build a spiser's house
Ok!!!!
First mommy's going to show you how to spin the web.
Bind this yarn to this chair and then connect this yarn with the sofa ... like this way....
I can do it
간단한 설명만 해주었더니 금새 집안 여기저기를 묶기 시작했다
금새 얽히고 섥히고.....
그래도 집중하면서 여기저기를 묶어대는게 너무 재밌는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논다...
;)
식탁의자랑 소파를 연결 하는 모습
여기저기 실이 걸려있다....
;)
책장과 연결되고 또 에어콘 모서리랑도 연결하고,,,,,
;)
드디어 여기저기 얽히는게 몸에 서서히 꼬이기 시작한다....
;)
여기저기 얽혀있는 거미집을 이용해
점프도 하고
줄넘기도 하고,,,,,,
그러다가 여기저기 나뒹굴어진 줄에 원이 발에 얽혀 빠져나올수 없게 된것이다....
엄마왈 ....... I'm so hungry, I wanna eat you up!!!!!
원이 ....... Oh,,, No!!!!!!!!!
도망가면서 소스라치는게..... 파리살려 !!!^^
재밌어하는 모습이 찰칵!!!!!!잡혔네^^
책의 내용을 몸으로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더구나 준비물이 없다는게 엄마로서는 행복행복^^
위 내용은 컨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ora89(ora89)님의 글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허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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