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것저것 하다 보면 스토리 하나 외우기 힘드시죠?
저는 붙여 놓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엄마가 자주 보는 곳 여기 저기 필요한 것들을 붙여 놓기부터 시작
하는 거죠.
씽크대 위서부터 방, 욕실...
작은 테이프 하나면 A4 용지 가운데 하나만 살짝 붙이는 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또 영어 동화책은 겉표지 뒤에다 A4 용지를 씌우고 위, 아래를 안으로
접는 거예요. 아이는 책 안 쪽을 보고 엄마는 바깥 쪽의 영어를 읽으시면
되죠.
하지만, 오버해서...실감나게...
엄마가 어려워 하는 거 아이들은 쉬워하고...
하나 해 주면 오래도록 기억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쉬운 동작부터 자꾸 해 보세요.
put on your shoes, have a dinner, ready for go, gogogo...
잘한다고 칭찬하면 좋아하고 잘 따라옵니다.
그럼...이만.
리앤지님의 글입니다.
> 엄마가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교재나
> 전집을 사줘도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 일단 서점에 가셔서 동기유발 도서를 2권이상 사시구요~
> 그 도서를 읽고 결연한 의지를 다지셔서
> 생활영어를 시작해 보세요~
>
> 그렇게 하나하나 말이 늘다보면
> 자연히 아이도 같이 늘지요..
>
> 엄마가 함께 한다는 것이
> 무엇보다 중요한데
> 누구나 가지고 있는 숙제 같은것이
> 들으면 잘 잊어버리는 것이잖아요..
> 아줌마 되고서 치매병 안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
> 잊어먹을수 없도록 많이 듣고 외우는 수밖에 없답니다..
> 그리고 제가 공부해 보니까
> 영어동화를 많이 읽어주는것도
> 엄마공부에 도움이 된답니다.
>
> 그리고 처음 시작하시기 막막하시면
> 오디오 북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
> 그러면 한결 수월하실꺼예요~!!
>
> 영어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는것은
> 앞으로 잘해낼수 있다는 가능성의 소리같네요..
>
> 아예 관심도 없다면
> 어떻게 머리가 아플수 있겠습니까...
>
> 힘내시구요...화이팅~!!
>
>
쑥쑥몰
> 
송이할머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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