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명을 몇번 바꿔서 또 바꾸기가 민망 -.-;; 하지만 thounme라는 알고 보면 제 딴엔 머리 써서 만든 아이디가 넘 어려워서 마지막으로 감행을 해 봅니다.
그래도 어디 사이트에 가도 중복되는 경우는 없어서 회원가입할 때 참 편리한데..
이해해 주시와요. 이제 다시는 안 바꿀랍니다.
ORT 저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요즘에도 밤에 책 읽어 줄때 한권씩은 거의 매일 끼워서 읽어 준답니다. 아무런 장치(플랩북, 터치 앤 필 북 등등)없는 영어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도 되었구 거기서 더 발전해서 두 문장, 세문장 이상이 나오는 영어책도 거부감 없이 좋아하는 계기가 된 듯 한데.... 전 거의 활용도 안 해주고 책 속의 문장만 읽어 주는 편인데도 아이들이 온갖 등장인물의 속마음까지 추측을 해대며 시종일관 웃고 떠들면서 듣는 책입니다.
제가 4단계까지 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수십번은 반복해서 읽어줘도 지금도 책장에서 ORT를 꺼내면 좋아 죽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쓰는 표현도 많이 익혔구요.
배아플까봐 쑥쑥 공구창을 애써 무시했는데... 흑흑.... 제가 가지고 있는 책과 중복되는 것도 있지만 훨씬 더 다양한 책들로 구성되어 있고, 게다가 CD까지!!!
전 책만 있거든요. 늘 CD나 Tape이 아쉬웠는데.....
히플러님!
ORT 높은 단계도 꼭 공구 예비 리스트에 올려 주세요. 높은 단계도 사실 문장은 그리 길거나 어렵지 않잖아요. 목 빼고 기다려 볼랍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쑥쑥 공구 전에 앞서서 책 구입하지 않을랍니다. 항상 그러고 나면 쑥쑥에서 공구를 해서 배가 아프거나.... 다른 공구때 겹치기 책이 꼭 생기더라구요.
이번 공구에 참여하신 분들 좋으시겠습니다.
오늘은 또, 전에 리앤지님 글 따라한다고 요즘 오랜만에 Hello baby hi mom를 꺼내서 설겆이 할 때 통째로 외우기를 하고 있는데.. 흑흑 1번 테잎에 커피를 쏟은걸 모르고 방치해서 테잎이 늘어 붙었는지 망가졌답니다. ㅠ.ㅠ
그래도 궁금하거나 어떤 상황이 생기면 들춰보는 것과는 달리 통째로 외우니 훨씬 더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비율이 많아져서 요즘 신납니다.
쑥쑥몰
> 
ORT 4, 5, 6 단계도 공구해 주세요,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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