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쑥쑥 게시판 글 읽다가 얼굴이 홍당무 되는줄 알았습니다.
홍보용 글인줄도 모르고 아이품에 안고 어제 열심히 글 올렸던 제가 너무 한심스러운거 있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저 했었는데, 아이랑 좀 더 놀아나 줄건데 ...제글도 삭제 해주세요.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 너무 바보 같습니다. 앞으로는 글을 선별해서 읽는 눈도 길러야 겠습니다.
이상 마산에 사는 바보같은 재원재준맘이었습니다.
미리내님의 글입니다.
> 왜냐면 어제는 독서맘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책을 추천하는 글을 쓰셨으니까
> 조금만 눈치있으면 알 것 같아요.
>
> 어제 쓰신 글은 .....
>
> <font color=blue>저는 대학원을 어린이 문학을 전공했고, 독서지도사를 한지는 5년이 조금 넘어요. 유아, 어린이 창작 동화는 그 누구보다도 많이 봤어요.
> 원래 좋은 책 아는 사람만 알려드리는데 최근 어린이날 선물 책으로 어떤 것이 좋을지 문의가 많이 오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심사숙고하게 선택한 정말 좋은 책을 알려드릴려구요^^
> 저는 출판사와 작가를 보고 책을 고르는데, 최근 비중이 높아진 것이 그림과 외국 창작일 경우, 번역가인 것 같아요
> 제가 볼 때 창작동화의 힘은 독서의 가장 좋은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르인 것 같아요. 그 장점을 살려주는 것이 최근 보고 또 보는 **출판사 **시리즈예요
>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칼더콧 아너상을 받은 작품도 많고, 그림도 훌륭하고, 내용이 정말 좋아요^^
> 한꺼번에 싼 가격에 사려고 출판사에 문의해보니 어린이날 기획으로 4월 **일 오전 **시에 엄선한 30권에 너무 좋은 책 사은품을 구입할 수 있대요^^
> 이왕 선물 하는 김에 저희 조카두 사주고, 가장 친한 친구 아들도 사주려구요^^
> 어떤 책을 어린이날에 줄까? 고민했는데 기분이 참 좋아서..이렇게 글을 썼어요^^ </font>
>
> 위 글과 오늘 글은 같은 아이디로 쓰여진 글입니다.
> 초등게시판에서 이와 유사한 일이 일어난데 대해 다들 분노하고 있는데
> 어찌 눈치없이 또......
> 삭제하심이 어떨지요?
> (만분의 일....정말 우연히도 부부 두 분이 따로 따로 그 정보를 발견하고 쓰신 글이라면 사과드리겠지만 그런 일은 없을 듯 합니다.)
>
> 꼬랑지~~
> 제가 글을 쓰는 사이에 꼼지님도 같은 의견을 올리셨네요.
> 보셨죠?
> 쑥쑥 엄마들, 단번에 알아냅니다.
>
쑥쑥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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